(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시민행복봉사단을 출범하고 시설관리 전문성 활용 기술특화형 사회공헌 코로나19 극복 지원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교통약자 추억여행 등 취약계층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에 누적 인원 약 2,2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28년간 공사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공헌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연 4회 이상 사랑나눔 단체헌혈 실시, 매년 인재 육성 기부, 이웃돕기 성금, 수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전 직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도깨비하우스”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깨비하우스” 프로그램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미디어에 치중된 청소년들의 여가시간을 다양하고 건강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청소년 취미설계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소개하고 체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깨비하우스”에서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레진아트 그립톡 만들기, 클레이 미니어처 만들기, 비즈 드림캐쳐 만들기, 폴리머클레이 공예 등 다양한 공예 활동들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공예활동을 계속 해보고 싶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에 흥미를 갖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올해 안양역 일원 정비 사업을 완료한 안양시가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성별·나이·장애 유무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확산하고자 서울시가 제정한 상이다. 지난 6~7월 공모한 후보작 중 서류·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상을 받은 안양시 도시재생과의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안양역 후면에서 진흥육교 일원의 길이 1.1km, 면적 3만5500㎡의 보도 및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한 사업이다. 안양역 후면에서 진흥육교 일원은 보행로의 폭이 좁아 이용자 밀집 시간이나 우천 시 안전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시는 보행로의 폭을 넓히거나 캐노피를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보행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교차로 가각부 확장 및 고원식 교차로 설치, 단차 제거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협소한 보행 여건의 한계와 행정 절차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실무 부처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최선의 안을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2년 여성단체 사업 보고회’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들의 한해 활동과 성과를 결산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성평등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 표창, 개회사, 축사, 여성단체 사업 활동 보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여성발전 유공에는 모범단체 2곳과 여성단체 회원 17명이 선정됐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온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안양시지회와 안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또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을 실천하며 여성 리더십을 보인 강명순, 박현숙, 장효경 등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중년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안양시 디지털 성폭력 실태조사 및 마을지킴이 활동 등 안양시 양성평등기금사업 5개의 성과와 하굣길 포순이 봉사활동,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여성단체의 활약상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
(경인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9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버스정류장 현황 및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도시 안양’을 위한 버스정류장 현황 및 개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재현 위원장은 간담회 장소에서 “애정을 갖고 버스정류장 등 도시공간을 모니터링하고 좋은 의견들을 주신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담당 부서에서는 오늘 제시된 여러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의회는 9일 최근 안양시가 한국광기술원과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은 것과 관련해 관내 광학장치 제조기업인 ㈜레티널을 초청해 민원상담실에서 AR 광학렌즈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다수가 참여한 이 날 시연회에서 의원들은 업체로부터 ‘XR광학부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AR 글래스를 직접 착용해 광학렌즈 기술을 체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병일 의장은 “최근 맺은 협약을 통해 구축될 확장현실 광학부품 거점센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안양시가 증강현실 및 확장현실 장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보행상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수능 응시생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로 시험장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장애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이나 골절 등 사고에 의한 일시적 부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수능시험 당일 아침 여섯 시 반부터 여덟 시 십분 입실 완료 전까지, 최대 12대의 차량을 활용해 각 고사장으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9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희망자는 신청서와 장애인 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이용대상자 확인 과정을 거쳐 시험 이틀 전까지 배차 정보를 알려준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약자 수험생들도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통 지원이 필요한 안양시 수험생은 누구나 신청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마을민주주의 교육 공모 사업에 선정된 ‘비점오염원으로부터 안양천 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본 공모사업은 일상 속 마을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 스스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청·정 미라클’은 8월 초부터 안양천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그래픽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빗물받이 도색 이미지 및 현수막, 리플렛, 버스 광고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일에는 관악역 버스정류장 앞 빗물받이에 비점오염원 저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청·정 미라클’은 2021년 안양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Youth 아고라 시즌 2’에서 ‘비점오염원으로부터 안양천을 보호하자’는 정책을 제안해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마을민주주의 교육 운영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안양천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은 “작년에는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들이 하고 싶어한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5일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은 연극에 관심 있는 관내 중, 고등학생들을 문화예술분야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극단 실한과 협업해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함께 정기 공연을 기획해 잠재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 공연 ‘제자리에서 정지한 상태로 180도 회전하기’는 안도현 작가의 소설 ‘짜장면’을 음악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청소년기의 방황과 통과의례를 넘어서는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그렸다. ‘빛과 소금’ 연극단 구태희 학생은 “배우의 꿈을 키워왔는데 이번 연극 제작 실습 과정을 통해 연극의 구성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올해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9곳을 선정하고 1위에 선정된 미섬시스텍에서 8일 오전 현판식을 진행했다. 미섬시스텍은 배터리팩 및 전자제어장치 제조업체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지난해 기준 매출 205억원 규모로 배터리 보호회로 제어 및 사용용량 증대방법 등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중견 기업을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의 기업 중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올해 접수한 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인에게는 영예를, 종사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아 주
(경인뷰) 안양시가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공영주차장 및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안심비상벨을 관내 지하보도까지 확대 설치하고 운영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9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관내 모든 지하보도 20개소에 안심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사업은 폐쇄적인 지하보도에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되는 안심비상벨과 회전형 CCTV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시작해 10월 17일에 완료했다. 만안구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등 7개소, 동안구는 호계시장 지하보도 등 13개소에 설치됐다. 안심비상벨은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인 LED 대형 안내판으로 제작·설치됐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24시간 운영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방범 관제 요원 및 경찰과 연결되며 회전형 CCTV는 현장 영상을 자동으로 저장해 사후 범죄 해결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느 공간, 시간이든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안양을 조성하겠다”고
(경인뷰) 안양시는 8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정책의사결정의 핵심 리더인 간부 공무원들의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정책 결정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안양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개발에 참여한 김경미 에쓰오씨소프트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 이사는 빅데이터의 이해와 정부 차원의 데이터 활용 추진계획 데이터 기반의 정책 활용사례 및 실무부서에서의 활용방안 등을 소개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자체의 데이터 분석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간부 공무원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과 데이터를 통해 어떤 행정이 가능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올해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는 사회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익 증진에 중요하게 활용된다”며 “정책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유능하고 신뢰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