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2017 제8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개장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오는 11월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시민이 주가 되어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2017 제8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연다. 2003년부터 시작된 나눔장터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재활용 축제다. 특히 이번 ‘제8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제13회 고양시 수화문화제’와 함께 진행돼 수화보급 및 수화인구 저변 확대, 문화공연을 통한 농문화의 이해 및 관심 제고, 장애·비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EM제품, 자연물을 이용한 장신구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업싸이클링 프로그램 체험 부스, 청각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도박문제 예방활동, 네일아트 시연 등 여러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은 누구나 신분증과 돗자리, 교환·판매할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오면 된다. 유인호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서 고양시민들의 통합과 화합의 빌판이 되기를 바라며, 고양시의 환경보전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통합물관리 체계에서의 한강하구 보전과 관리를 위한 인천시 역할 모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300여명의 시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인천 한강하구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물의 도시 인천’ 구축을 위한 정책제언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한강 하구포럼은 인천시가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거버넌스 구축 방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소외되었던 한강하구의 통합적인 관리와 평화적인 활용방안까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박태주 회장이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의 정책방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열렸다. 1,2부에서 한강하구 영향 중권역의 물환경관리방안(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형식 박사), 한강하구의 침·퇴적 현황 및 이슈(인하대, 이관홍 교수), 한강하구 수자원 보전 및 활용 방안(인하대, 김형수 교수), 서해연안 남북한 해양평화공원 조성(안양대, 류종성 교수), 한강하류권역 하도변화 특성과 대응전략(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삼희 박사)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인천시 민경석 수질환경과장, 인천발전연구원 김성우 실장, 녹색미래 이정수 사무총
고양 킨텍스에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 해외 바이어·국내 MD 대거 참여, 우수 중소기업 상품 런칭 기회 전시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발판 마련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2017 G-FAIR KOREA’가 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3홀)에서 막을 올리고, 4일간의 전시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개막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한길룡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제6연정위원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G-FAIR KOREA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유망기업화 등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충실한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G-FAIR의 국제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최초로 20개국 24개사의 해외기업을 유치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바이어 약 720여개사 840여명을 유치했다. 국내 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도 약 100여개사 300여명을 유치해 내수 판매도 촉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통상사무소(GBC)및 해외네트워크를 이용한 바이어 및 해외기업 유치를 강화하는
경기도 농기원 세시풍속 떡 간편제조키트 개발 및 시연회 개최 단오 쑥절편, 백중 골무떡, 상달 씨앗떡, 섣달 팥시루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세시풍속떡 제조를 위한 간편제조키트를 개발해 1일 화성 수피아 농원에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예부터 선조들은 매 절기에 맞춰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떡을 만들어 먹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가정에서 떡을 만들어 먹는 풍속이 사라지고 있어 전통적인 떡 제조 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기원은 종이를 활용한 떡 간편제조키트를 개발해 단오, 백중, 상달, 섣달과 연계된 떡 4종(쑥절편, 골무떡, 씨앗떡, 팥시루떡)과 무지개떡을 가정과 체험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장대표는 떡 재료의 준비와 보관이 어려웠지만 간편제조키트를 이용하면서 간편하고 쉽게 떡을 만들 수 있어 체험프로그램 진행이 훨씬 수월했다고 평가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단편적인 떡 체험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세시풍속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하고, 체험농가의 소득 창출과 도시민이 전통문화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11월 16~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서 자율주행모터쇼 개최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첫 자동차모터쇼 자율주행차 운행 시연을 주제로 한 쇼런,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 진행 오는 12월 판교제로시티 입구부터 판교역까지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이보다 한 달 앞선 11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를 연다.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작한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최초로 공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업지원허브 야외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인 쇼런에서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 드라이브 ▲ 국내 자율주행차를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초보운전자, 운전경력 5년 이상 운전자, 카레이서들과
경기도,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 업 창조오디션 개최 가상투자상 네오웨이즈(임신시기진단키트), 심사위원상 제이엔텍(실외기없는 에어컨) 수상 31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네오웨이즈’가 가상투자상을, ‘제이엔텍’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기업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청중심사단이 모의 투자를 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투자상을 수상한 네오웨이즈는 ‘남성의 정자 건강도와 여성의 배란주기를 진단 및 관리하여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을 가이드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제이엔텍은 ‘실외기 없는 친환경 수냉식 소형 에어컨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냉방성능 기존 대비 20%이상 향상, 소비전력은 공랭식 대비 20%이상 절감 효과가 있다. 네오웨이즈의 김영재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제일 걱정되었던 부분이 시장의 소비자 반응이었는데 오늘 up창조오디션에서 가상투자자상을 받아 소비
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지난 27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제7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휴대폰 보급으로 사용량이 급감하고 관리가 되지 않아 점점 흉물로 전략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친화적인 공공시설물로 조성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소재로 역대 최대 작품인 7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백석예술대학교 조현미 교수 외 5인으로 구성된 디자인분야 전문교수들이 심사한 결과, 사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아진 학생의 작품명 Goyang citty(city+kitty)가 명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이아진 학생의 ‘Goyang citty(city+kitty)’는 길고양이의 보금자리 마련과 함께 굶주림을 해결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며 공중전화부스를 창의력과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심사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최우수상에는 가좌고등학교 2학년 연은지 학생의 ‘책읽는 고
미래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급식 축제 교육급식의 교육적 관점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4일 수원북중학교 및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교육급식 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미래의 가치를 품은 교육급식’이라는 주제 아래 교육급식의 교육적 관점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 친환경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 ▲ 도전! 교육급식 골든벨, ▲ 학교 급식 및 식생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친환경학교급식 레시피오디션은 농업의 가치와 건강 식단의 구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레시피 서류 심사를 거친 20팀이 경기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감자와 콩나물을 이용해 현장에서 요리 경연을 펼친다. 도전! 교육급식 골든벨은 총 90팀이 참여하여 건강, 영양, 식생활, 농업, 환경, 미래의 가치 등 관련 문제를 풀면서 교육급식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경기도의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학교 급식 및 식생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며,
2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생물문화다양성·지역 기반 환경교육 주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경기도가 11월 2일 도 문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생물문화다양성과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주제로 ‘제3회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환경교육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 전시 부스 운영, 환경퀴즈대회, 에너지 이동버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기초 환경교육센터(고양, 용인, 안산, 화성, 안양, 광주, 양평)와 협력해 지역의 환경교육 활동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지는 나무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신문지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학용품을 캄보디아 등 필요한 지역에 전달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새기는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중‧일 환경교육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도 학생들이 환경교육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통해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 번 환경의 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희망UP! 취업GO! 행복JOB!’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1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2017년 호호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UP! 취업GO! 행복JOB!’을 슬로건으로 구직을 원하는 여성과 우수 강소기업을 현장채용을 통해 연결함으로써 여성고용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70여 개 구인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 업체의 면접과 온라인 참여업체의 이력서 접수로 진행된다. 박람회장 내 ▲이력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개인별 경력연계 맞춤형 취업상담 등 부스 운영으로 구직여성 취업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교육장에 마련된 ‘여성친화 유망직종 체험관’에서는 ▲‘도시텃밭가드너’의 딸기화분 만들기 ▲‘조향사’의 디퓨저 만들기 ▲‘네일아티스트’의 네일아트체험 등 8개 직종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카페테리아관에서는 센터 수료생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핸드드립 체험행사가 준비 돼 있어 현장 면접에 참가하는 여성들을 위해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줄 예정이다. 이외
10.31.∼11.5. 우수제품전시회, 경영대상시상,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인천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과 야외 광장에서 인천지역 우수제품 전시회 및 우수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어울 마당 등 다채롭게 개최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은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인천지역 우수제품전시회’가 열린다. 가전제품, 화장품, 화훼, 양말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계획이며,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최대 50%까지 초특가 할인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우수제품전시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법률, 세무, 금융지원제도 안내, 각종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는 무료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으로 상담 운영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맡게 된다. 11월 3일 개최되는 제3회 소상공인 경영대상
한국의 전통미를 엿볼 수 있는 작품 전시회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시청 로비에서 ‘전통생활기술 작품전’을 연다. 규방 공예 50점과 국화 분재 70점, 전통 병과 30점 등 모두 150점을 전시한다. 향 주머니, 조각보, 사주보, 인두 주머니, 모시발 등의 규방 공예 전시작은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만든 작품들이다. 화려한 색감의 조화와 섬세한 전통의 미를 전한다. 국화 분재는 다육식물 공동작 ‘사막 여우’, 나뭇잎 모양의 대형 현애 국화작품 등 한국의 자연미를 살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통 병과는 모약과, 쌀강정, 다식, 식혜, 잣 단자 등을 선보이며, 대추초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를 병행한다. 이번 작품전은 한국의 전통생활기술을 일반에 보급하려고 농업기술센터 소속 생활개선회와 가정원예연구회 회원 70명이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