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증진 및 여가 활동을 위해 수경재배기를 대여했던 치매 환자 가정을 비롯해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실내 식물을 가꾸는 활동사진을 공유하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3월 17일까지 실내 식물 재배 인증샷을 찍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자를 전송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건강관리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청소년에게 우유 및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5개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명시인 만 6~18세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 자녀이며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월 15,000원이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로 거주지 근처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흰우유 및 가공유·발효유·치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우유 바우처 사업은 기존 학교 우유 급식으로 발생했던 낙인효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수혜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2월부터 공공도서관 6개소 및 공립 작은도서관 3개소에서 실시하던 상호대차서비스를 공공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의 스마트도서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상호대차서비스는 광명시도서관에 소장 중인 희망 자료를 집 근처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도서 배달 서비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을 활용한 상호대차서비스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정보·문화 욕구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호대차서비스가 확대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은 일직동 광명역 길거리도서관, 365스마트도서관, 광명 사거리역 예약 대출 스마트도서관 등 3개소이다. 광명시 도서 대출 회원증을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상호대차 수령처로 신청하고 도서 도착 안내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해당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이번 상호대차서비스 확대로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도 집 근처 스마트도서관에서 쉽고 편리하게 희망하는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지식 정보 격차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국민임대주택이 준공되어 지난 1월 27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쇠퇴한 도심을 대상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해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국토교통부 2017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LH에서 사업대상지인 광명5동 164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4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토교통부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너부대 공공임대주택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주순환주택의 입주와 더불어 광명5동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효율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1단계로 이주민을 위한 이주순환주택은 26㎡와 37㎡의 규모로 총 70호를 건설했고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들이 입주를 시작했다. 2단계 사업은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층 및 무주택 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행복주택으로 총 170호를 2025년까지 건설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에 지원한 96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은 강사경력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강사경력 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소양교육은 하루 3시간씩 3일간 진행해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취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공유 강사의 역할과 수요처 및 대상자의 특수성 이해 효과적인 강의 수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소양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관내 주요 수요처인 비영리교육기관과 연계해 기초학습 인성교육 진로직업 식생활교육 토탈공예 SW융합교육 반려동물관리 실버힐링 등 총 8개 분야에서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을 활성화해 취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취·창업을 연계하는 등 여성의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및 도로 청소 강화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실시했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대기가 정체하며 국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에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더해져 축적되면서 발생됐다. 먼저 시에서는 사업장·공사장 등에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항을 신속히 전파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SNS, 시 누리집 등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진공청소차를 확대 운행하고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대기오염 배출시설로서 평상시보다 소각량을 15% 이상 감축해 운영했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건설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조치에 대한 이행 여부에 대해 드론 등을 활용해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발생 상습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했다. 아울러 배출가스 5등급 차 운행 제한을 시행했으며 위반 차량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추진으로 대기질을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생활 속 관심과 대중교통 이용 등 미
(경인뷰) 광명시는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정류장에서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광명6동 두길·식곡마을, 광명7동 원광명마을, 학온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형 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공공형 택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되었으나, 공공형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 본인 부담금은 인상 없이 1,500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형 택시는 2020년 2월부터 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입해 현재는 17개 마을로 운행지역을 확대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주민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운행지역 마을 주민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공형 택시 이용 등록을 신청하고 필요시 콜센터로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면 된다. 택시는 하루 2회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한다.
(경인뷰) 광명시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비위 공직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부조리 행위를 엄단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부패 부조리와 직장 내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음주운전·성범죄·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3대 비위를 비롯해 직장 내 갑질과 허위 초과근무·출장, 공용물품 사적 이용 등 부조리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징계 조치와 함께 처벌 수준을 강화한다. 3대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징계 의결을 요구하는 한편 사안별로 즉시 전보·분리 및 직위해제 조치한다. 또한, 비위 공직자는 지속적인 징계 이력 관리를 통해 승진 및 각종 포상 제한, 장기교육 제외, 복지 포인트 미지급, 성과상여금 최하등급 부여 등 불이익을 받는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사회적 이슈 등을 상시 감찰하고 비위행위가 일어나면 홈페이지, 전 직원 문자 발송, 언론 등을 통해 사례를 전파하고 주요 비위 사건의 결과는 주기적으로 공개해 부패에 대한 경
(경인뷰) 광명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청년들을 위해 청년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한다. 청년 정신건강 사업은 광명시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및 회복을 목표로 개별·집단 프로그램 대면·비대면 교육 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한다. ‘청춘 심다방’은 11월 30일까지 스트레스 검사, 간이 정신진단 검사, 기질 및 성격 검사 등 3회에 걸친 검사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 사업은 2019~2023년도 내 첫 외래치료에서 질병코드 F20-48로 진단받은 광명시 거주 ‘88~’04년생 청년에게 정신건강의학적 외래치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정신건강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 자가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광명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평생학습원 1층에 ‘마음카페’와 보건분소 ‘마음건강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운영하는 맑은물 홍보관이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홍보관 내에는 재미있는 물 이야기 살아있는 물을 만나다 오염된 물이 슬프네요 물은 소중한 자원 물과 생명력 넘치는 세상 등 테마별 체험학습 전시 공간이 있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 1주일 전에 문서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는 15명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매월 2·4 째 주 금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 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노온정수장 맑은물 홍보관은 2015년 7월에 개관해 운영하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되었으나 작년 5월 재개관해 하반기에만 18개 단체 410명이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맑은물 홍보관이 시민들에게 맑은 물의 생산·공정 과정에 신뢰감을 심어 주는 한편 수돗물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해 절약 정신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 노온정수장은 매일 약 27만 톤의 물을 생산해 광명시 전체와 부천시, 시흥시 일부 86만여명의 주민에게
(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시민의 생각, 공동체의 다양한 발상’-‘2023년 연서도서관 시민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민제안 프로그램 공모는 개인 및 학습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연서도서관과 도서관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시민에 의해 연서도서관 곳곳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운영까지 하는 시민주도형 활동 지원 사업이다. 연서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상상력과 다양한 발상을 교육 분야 수요에 적합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발굴하고 그간 축적된 개인, 공동체의 학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로 연계하는 등 도서관 혁신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각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연서도서관은 진정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이번 공모에 끼 많고 아이디어 넘치는 광명시민과 학습공동체 또는 유관단체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제안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공동체는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연서도서관]에서 관련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경인뷰) 광명시는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7,400가구에 난방비를 가구당 20만원씩 긴급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 7,400가구 중 계좌가 파악된 5,600가구에 7일 난방비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고 계좌를 파악하지 못한 차상위계층 등 1,800가구는 계좌 신청을 받아 2월 14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이례적인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긴급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광명시의회와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한 바 있으며 광명시의회는 취약계층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하기 위해 지난 3일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예산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