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2일 양재aT센터서 ‘그릇의 품격’ 부제로 개최, 관련 요장·단체 97곳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페어 ‘G-세라믹 페어’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릇의 품격’을 부제로 판매, 전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공방 브랜드와 기업체, 관련 기관 97곳으로 개성 있는 생활 도자부터 달항아리 등 작품도자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신진작가 참여율이 높아 참신함이 돋보이는 상품들도 다수 출품된다. 아울러 도자 판매와 함께 관람객에게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도자의 모습을 보여줄 도자 전시도 열린다. 도자 전시는 주제관, 테이블웨어 기획관, 초청관I, II로 구성된다. 주제관은 공간 디자이너 박재우, 테이블웨어 기획관은 한국식공간학회, 푸드라이터 박준우 등이 각각 참여해 출품작으로 테이블 연출을 선보인다. 초청관은 큐레이터 김태완, 한국도자장신구회가 기획을 맡는다. 또한 페어입장료를 도자교환권으로 사용하는 입장권 프로모션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국회 의정활동부문, 임종성 국회의원 수상 광역부문 경기도의회 박재순, 염종현 의원 수상 기초자치부문, 자유한국당 싹쓸이 경기도 일선 현장기자들이 선정해 경기도 최고의 일군을 선정하는 ‘경기미디어포럼 대상’시상식이 지난 17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4층에서 열려 총 13명의 경기도 최고 일군들이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 임종성 국회의원 국회활동부문에는 초선 의원인 임종성 국회의원(민주당. 광주)이 수상을 했다. 임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고질적인 규제문제에 대해 앞장서서 철폐를 주장했으며 지난 촛불혁명의 주역답게 적폐청산문제에 대해 가장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의원이다. ▲ 광역부문 수상자, 사진 좌측으로부터 박재순, 염종현 도의원 광역부문 의정대상은 염종현 의원(민주당, 파주)과 박재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염종현 의원은 경기도청의 고질적병으로 알려진 경기도청 산하단체의 ‘갑’질과 현실과 동떨어진 문화정책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의원이다. 이어 수상을 한 박재순 의원은 도의원이 되기 전, “도의원이 되면 세비 전액 기부를 통해 도의원이
시민·어린이 4000여 명, 체험활동으로 긴급 상황 대처능력 키워 ▲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어린이들 수원시는 지난 18일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수원시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열고, 시민 안전의식과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소방서,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수원시 관내 11개 안전 관련기관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시민·어린이 등 4000여 명은 ▲가슴압박 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체험관 ▲완강기 체험관 ▲전방추돌·차량전복 사고에 대비한 안전띠 착용 체험관 ▲풍수해 체험관 ▲가상 음주 체험관 등에서 가상의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을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특히 소화기 사용 체험, 지진 체험, 연기미로 탈출 체험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체험 코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마련된 ‘안전점검의 날’,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안전학교’ 등 다양한 안전정책 홍보관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말로만 듣는 이론교육보다 체험 위주의 교육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훨씬 효과적”이라며 “오늘 행사가 시민들이 각종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키울 수
강원도 평창의 청정자연에서 새로운 화풍을 창조하고 있는 권용택 화가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 개막한다. 이 전시회는 2018년 2월 4일까지 계속된다. '권용택, 새벽의 몸짓'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권용택 작가가 지난 수년간 형식과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담대하게 걸어온 권용택의 작가적 신념을 반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수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권용택(64)은 1971년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했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 수원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그는 이후 본격적인 작품활동에 나섰다. 권용택 작품세계는 크게 세 번의 변화를 거쳤다. 수원과 인근지역에서 작품활동과 미술교사직을 병행하던 시기에는 주로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화풍의 작품을 발표했다. 그 중 1979년 프랑스《르 살롱》(LE SALON)에서 금상을 수상한 <폐철>(1978)은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리는 일상적 풍경의 가치와 삶의 귀중함을 자각시키는 극사실적인 화풍을 드러낸 대표작이다. 두 번째 변화는 1980년대 후반에 찾아왔다. 그는 시대와 역사, 사회현실 등의 소재에서 영감을 받아 삶의 현실적 지평을 새롭게 모색하는 작
친구들과 함께 만든 융합과학축제 즐겨 볼까?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10월 21일 북부교육관(의정부)에서 ‘2017년 경기북부 과학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고,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거미와 뱀을 직접 만져보며 생명감수성을 느껴 보는 파충류 체험, ▲식용곤충 식용 체험을 통한 미래 먹거리의 탐색, ▲VR 제작하기, ▲과학마술쇼,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동화 구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마당 별로 부여된 미션을 수행하고, 학교급 별 추천 코스에 맞춰 진행하면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준비된 마당은 다함께 체험해 보는 창의 및 탐구마당, 학생이 직접 기획한 꿈마당, 상상력을 자극할 호기심마당이 있다. 특히, 꿈마당 코너는 방탈출 넘버원, 피젯스피너의 변신, 스트링아트 등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6개 부스를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김현숙 북부과학교육부장은
서울에서 태백과 평창, 강릉으로 이어지는 강원도 온∙오프로드 코스 횡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하는 1박 2일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초청 행사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Marvelous Trail)’은 11월 10~11일(금~토)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 완주를 기념해 실시되며, 참가 고객들에게 G4 렉스턴이 지향하는 LOEL(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참가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5개 팀은 강원도 태백의 매봉산, 평창의 동계스포츠 시설과 강릉의 해안도로까지 총 300km에 달하는 온·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한다. 모든 구간은 전문 인스트럭터가 인솔해 안전한 운행을 책임지며, 홍보대사로서 쌍용자동차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가수 박상민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클라이맥스는 둘째
‘사회적경제? 나야, 나!’ 40여 개 체험 부스 차려져 ‘2017년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관련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다. ‘사회적경제? 나야, 나!’를 주제로 한마당 기념식(오후 1시 30분)이 열리고, 함께·공유·어울림 마당이 펼쳐진다.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차려져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 공유기업, 공유경제, 문화예술 기업 등에 관해 알 수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확산해 사회적 경제활동을 장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지역에는 사회적기업(성남시민기업 24개소 포함) 55개소, 마을기업 5개소, 협동조합 214개소 등 모두 274개소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다. 이들 사회적경제 조직에는 모두 1225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 청소, 재활용, 앱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신품종 쌀 홍보체험관 운영 신품종 쌀의 홍보와 새로운 유통체계의 쌀 소비체험 전시 예정 참드림 쌀 즉석도정 및 시식 체험 운영 예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 개선과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경기미 신품종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미의 우수성과 품종 개발의 중요성, 개발된 신품종에 관한 특별 전시와 시식체험이 이루어진다. 시식체험은 최근 연구 중인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통해 생산된 신품종 참드림 쌀로 현장에서 즉석도정 체험과 시식이 가능하다. 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밥쌀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구매 식습관에서 가정에서 즉석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농기원은 지난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와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보일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 현재
‘고양신한류페스티벌’ 연계 ‘제1회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개최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토)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제1회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의 영역을 확대 하고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먹을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공모를 거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17개 업체는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과, 휴게음식점들로 구성돼 있다. 호두파이, 생크림오믈렛, 마카롱, 타르트, 떡, 더치커피, 과일차,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주관 ‘굿모닝 경기 캠핑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시를 방문한 캠핑 족들에게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캠핑 가족을 대상으로 평가단 50여 명을 선발, 시식을 통한 현장 심사 프로그램이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외에도 ▲캠핑 푸드 콘테스트 ▲신
예비 및 유아기 아버지의 역할 알아보다 고양시(시장 최성)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 및 유아기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2017 아버지학교’를 진행한다. 예비 아버지교육은 오는 11월 11일과 18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임신 중인 부부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 아버지 참여의 중요성과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회기 ‘태교’편에서는 ‘임신체험복’ 착용 시간도 마련돼 있다. 임산부 간접체험을 통해 임신 중인 배우자의 고충을 느끼고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아기 아버지교육은 ‘아빠가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性)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아이 성교육에 관심이 있고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4일과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회기 ‘자녀 연령별 성교육 방법’ ▲2회기 ‘아빠가 하는 성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유아기 아버지 교육은 유아기 아이들의 흔한 성적 행동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기획됐으며 교육을 통해 아버지로서 어떻게 아이에게 성교육을 할 것인지, 아이와 성토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서… 하명지 박남정 등 축하공연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 신한류 관광특구 지정과 관련해 창조적·지속적 문화예술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고자 오는 21일(토) 오후 6시부터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2017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전국규모 수준급 노래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로 구성된 다와가요제는 고양방송예술인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유명작곡가로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추세호 작곡가(김수희 ‘멍에’, 구창모 ‘희나리’) ▲이남우 작곡가(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박찬일 작곡가(박강성 ‘장난감병정’)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참가자 300여 명(3회) 예심을 거쳤고 지난 15일(일) 본선 22명의 왕중왕 결정전으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왕중왕 결정전에서는 걸그룹 에이데일리, 하명지, 박남정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오는 21일 열리는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에는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13명과 구창모, 원미연, 김승하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고양시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청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만드는 제3회 I사랑 태교음악회가 10월 27일 금요일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저 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산모와 그 가족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여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과 연주로 로시니의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인 서곡과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시계 중 제2악장이 연주되며, 뒤 이어 인천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의 아름다운 선율이 청중들에게 감흥을 줄 것이다. 다음 순서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최세경 교수가 출산관련 강의를 준비하여 산모 뿐 아니라 가족이 아이를 만날 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의가 끝난 후 이탈리아 영화음악 작곡가인 모리꼬네와 피오바니의 대표적인 작품‘시네마 천국’과‘인생은 아름다워’의 메인테마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며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김효근의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를 소프라노 최정원의 차분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마지막 곡은 태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