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미디어포럼 의정대상, 받을만한 사람이 수상

 국회 의정활동부문, 임종성 국회의원 수상
 광역부문 경기도의회 박재순, 염종현 의원 수상
 기초자치부문, 자유한국당 싹쓸이


경기도 일선 현장기자들이 선정해 경기도 최고의 일군을 선정하는 ‘경기미디어포럼 대상’시상식이 지난 17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4층에서 열려 총 13명의 경기도 최고 일군들이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 임종성 국회의원

국회활동부문에는 초선 의원인 임종성 국회의원(민주당. 광주)이 수상을 했다. 임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고질적인 규제문제에 대해 앞장서서 철폐를 주장했으며 지난 촛불혁명의 주역답게 적폐청산문제에 대해 가장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의원이다.


   ▲ 광역부문 수상자, 사진 좌측으로부터 박재순, 염종현 도의원

광역부문 의정대상은 염종현 의원(민주당, 파주)과 박재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염종현 의원은 경기도청의 고질적병으로 알려진 경기도청 산하단체의 ‘갑’질과 현실과 동떨어진 문화정책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의원이다. 이어 수상을 한 박재순 의원은 도의원이 되기 전, “도의원이 되면 세비 전액 기부를 통해 도의원이 명예로운 것임을 증명하겠다”는 말을 정말로 실천한 정치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 기초자치부문 의정대상 수상자, 사진 좌측으로부터 김혜진, 김진희, 김명철 의원

기초자치부문에는 안산시의회 김진희 의원,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원, 화성시의회 김혜진 의원,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김진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상임위 활동뿐만 아니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왔으며, 지역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정 의원(수원 영통1.2 태장동)은 수원 영통의 최대현안인 영통 쓰레기 소각장 문제와 염태영 지방정부의 무능에 대해 조목조목 질타하면서 대안 등을 꼼꼼하게 제시해 국회의원급 시의원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수원의 3선 시의원이며 차기 주요 정치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원이다.

화성시의회의 김혜진 의원(자유한국당 우정읍 팔탄, 장안)은 초선으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과 관련 중앙정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화성시의회에서 가장 일선에 서서 “화성시 서해안을 지키는 것이 화성시의 주권을 지키는 것”이라며 지난 한 해 동안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자유한국당 오산 나선거구)은 오산 정치인들이 말로만 떠들면서 실제적으로는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을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해결에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해결사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조례에도 없는 무책임한 행정들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 차기 시장급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기미디어포럼 의정대상 수상자들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현장기자들이 선정한 경기미디어포럼 의정대상 수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경만 기자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