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올바른 음식문화·건강식단 체험하는 음식문화축제 수원시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나혜석거리(팔달구 인계동)에서 ‘나혜석거리 맛울림 축제’를 연다. 맛있고 풍성한 먹거리가 함께하는 ‘맛울림 축제’는 시민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와 건강한 식단을 알리는 음식문화 축제다. 지난해까지 ‘음식문화촌 축제’라는 명칭으로 치러지다 올해부터 ‘맛울림 축제’로 변경됐다.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음식점 22개소와 노점상인회가 참여하는 올해 축제는 ▶수원양념갈비, 즉석 고추장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 한마당 ▶‘2017 올해의 수원빵’ 시식 ▶음식문화촌 먹거리 시식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을 맞는다. ‘전통음식 체험 한마당’에서는 전문 요리사가 수원양념갈비와 즉석 고추장을 덜 달고, 덜 짜면서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가자가 직접 양념갈비와 고추장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 ‘2017 올해의 수원빵’ 시식 행사는 수원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지난 달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열렸던 ‘2017 올해의 수원빵 경연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3개
오는 14일 고양누리길 14코스 완성 기념 걷기행사 열려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4일 ‘고양누리길 14코스’ 완성을 기념하고자 아름다운 숲길 고봉누리길에서 ‘명사와 함께하는 누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프로레슬러이자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남훈씨와 누리길을 걸으며 진로와 직업에 대한 강의, 다양한 인생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마음가짐 등 ‘챔피언처럼 인생에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더불어 환경정화활동, 숲 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고봉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함께 걷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누리길 14코스’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생활예술 ‘춤’ 축제, 14~15일 동대문구 장한로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생활예술 ‘춤’ 축제인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를 14일(토), 15일(일) 양일간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는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Wedance)’ 중 하나이다. 춤 활동을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이끌어내고, 이들이 주도하는 축제를 펼쳐 춤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천여 명의 생활예술인이 참여하고 약 40만 명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동사거리까지의 1.2km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주 무대를 만든다. 2012년부터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개최해 오던 <세계거리춤축제>에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로 본격 합류해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 사업을 주도적
현대자동차(주)가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된 ‘2017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해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자율주행차를 전시하는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일) 개막해 12일(목)까지 진행되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군 문화축제이며, 첨단과학기술을 토대로 변화하는 육군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육군과 기업들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가상체험 기기 등 미래 군 전력 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방문 고객들이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하고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율주행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아이오닉 플러그인(플러그인 하이브리드)과 홈충전기 등을 전시해 친환경차의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를 활용해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행사장 투어 차량을 운영함으로써 이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이 2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중앙광장에서 130여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 학교 ․ 학습동아리 ․ 도서관 등 참여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오는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화성시 평생학습박람회’는 ‘아름다운 동행, 더 나은 삶의 길을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학교, 학습동아리, 도서관, 평생학습기관 등 총 130여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 축제와 공동 개최돼 ‘새의 선물’, ‘중국식 룰렛’의 저자인 은희경 작가의 북 콘서트와 사인회가 열리며, 독서 골든벨, 릴레이 동화구연, 알뜰도서 교환전, 학습동아리 문화공연도 열린다. 또한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의 문해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진정한 평생학습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과 동아리 연합활동으로 제작된 ‘화성이야기 창작동화책’전시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용인시, 오는 14일 수지 아르피아 체육공원서 뛰노는 도서관’주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독서축제인 ‘경기 다독다독(多讀多讀) 축제’를 오는 14일 죽전역 인근 수지구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장소와 컨텐츠를 공모해 용인시가 선정된 것이다. ‘뛰노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자유롭게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된다. 용인시 공공도서관들도 11개의 도서관 소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용인시 서점 협동조합은 도서 판매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1,000여권의 장서를 갖춘 20개의 야외서가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책을 골라 현장에 설치된 독서존과 파라솔존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 그림책 책갈피와 어린이 사서체험, 낭독콘서트,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인기 웹툰작가인 김보퉁 작가와의 만남, 김민식PD와 가수 ‘소심한 오빠들’이 함께 꾸미는 북콘서트 등도 있다.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슈링클스 책갈피 제작, 그림책 구름빵, 솜사탕
숨어있는 평생학습 재발견하고 경험해 보세요 ‘제3회 성남시 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오후 7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성남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연합회, 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65곳 기관·단체가 박람회를 꾸려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시 낭독회, 책 벼룩시장, 인문학 강좌, 문해 교육 시화전, 우수학습동아리 스스로 축제 등 다양하다. 우선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평생학습유공자 6명 표창, 독서토론대회 입상자 24명,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35명 시상이 진행된다. 김병후 행복가정재단 이사장의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인문학 강연, 하지현 건국대학교 교수의 ‘자녀와 올바른 소통하기’ 강연도 열린다. 중앙도서관과 평생학습관 안팎에는 38개의 체험 행사장이 펼쳐진다. 행사 부스에서 대형 캐릭터 풍선 만들기, 버블 마술, 보드게임, 친환경 화분 만들기, 가죽·리본공예, 목공, 문패 만들기, 자원 업사이클 체험을 무료로 해볼 수 있다. 학습원 곳곳에서는 20가지의 예술 공연이 열린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풍물’, 성남동복지회관의 ‘손으로 노래
10.14.(토) 18시 문학산 정상 가을밤 별빛아래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4일(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문학산 정상에서 '제2회 문학산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학산상 음악회는 지난해 인천인구 300만 돌파기념으로 처음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올해는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이며, 도호부 관아의 설립(건축연대 미상)으로 인천의 중심부가 된 문학산의 역사적 의미를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며 고품격의 음악회 및 범시민적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가을밤 문학산 별빛 아래서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이경구)의 아름다운 협연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의 김영미 소프라노, 김남두 테너, 인기가수 소향, JK 김동욱 등의 출연진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을 멋지게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적장애인합창단,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30여명과 출연진의 마지막 피날레 공연은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회 분위기 고조는 물론 인천시민 모두가 감동으로 하나되는 대화합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에서는 야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문학산 정상) 진입로 1Km구간에 200개 이상의 야간
10.13. 문학동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봉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3일 14시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도호부대제를 봉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도호부대제는 인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300만 인천주권시대' 본격 개막을 알리고 인천광역시의 번영 그리고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 도호부대제는 역대 인천도호부사 351인(356代)의 공덕을 기리는 전통제례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매년 정례적으로 재현 봉행하고 있다. 헌관으로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다. 대제는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철변두 및 망요례의 순으로 진행되며, 가훈써주기, 제기 만들기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행사인 인천도호부대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계승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인천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를 통해 인천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호부대제 관련한 문의사항은 인천시 문화재과(032-440-4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회‧체험‧시상식‧학술행사 등 다채로워 건축을 주제로 한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 ‘2017 경기건축문화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시흥시 에코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시흥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건축가회, 대한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공동 주최하는 건축문화제는 지난 1996년 건축문화상에서 출발한 축제다. ▲ 사진은 경기건축문화상사용승인부분대상- 여주박물관 당초 건축인을 위한 시상식 수준이었던 건축문화제는 2013년부터 건축 관련 공모전과 학술 행사를 결합해 건축인들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올해 문화제에는 전시와 참여, 학술 세 분야로 나눠 총 22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 행사로는 제22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도시건축사진전 수상작, 아름다운 경기건축 역사전 등 10개 행사가 있다. 이곳에서는 올해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받은 ‘여주박물관’, 주거부문 금상을 받은 성남의 ‘빛담집’, 비주거부문 금상을 받은 고양의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만날 수 있다. ▲전국 대학생 공모
시민․대학생과 함께 인천지하철 환경개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부터 인천 지하철의 이용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하여 시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인천지하철 시각정보 및 환경디자인 공모전'의 접수가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시각정보디자인(안전 경고안내, 방향 안내, 승・하차 시설안내 등), △환경디자인(재난대피공간, 환승공간, 승・하차 공간, 유휴공간 등), △일반아이디어(지하철 안내사인 개선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 등 3개 부문이다. 응모자격은 시민과 대학생, 인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대중교통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단 기업응모 불가) 응모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song@se-2.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20일 발표하며 최우수상(인천시장상) 1점, 우수상(인천교통공사사장상) 2점, 장려상(공공디자인학회장상) 6점, 일반 아이디어상 10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 및 전시는 11월 24일 '지하철 디자인 토크
2017.10.13.~10.15 14:00~16:00 월미공원 제물포마당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2017 버스킹대회 대상수상자와 함께하는 국화꽃향기 월미공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원이용활성화와 품격있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연과 역사,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월미공원의 국화꽃 전시기간(2017.9.30.~10.15)에 펼쳐진다.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K-POP댄스그룹레드켓, 비보이I.O.F, 보이그룹 제이피스 등 다양한 구성진에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국악가수 김지현, 듀엣가요제 김태욱, 트로트가수 박수정과 2017년 버스킹대회 수상자 마술사 루팡 김영진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회가 진행된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와 함께 2017년 가을맞이 국화꽃전시회에서 다륜대작, 입국작, 분재작, 조형작 등 다양한 8,500여점의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가을풍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전통정원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