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 공모사업을 추진, 2023년 05월 11일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해 2023일 5월 17일 현장실사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장실사는 경기도 관계자 및 평가위원, 장호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이천시 주택과, 이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브리핑 및 현장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구 장호원터미널 인근 87,000㎡가 대상구역이며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 소규모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공급 마을공동체 회복 추진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정기관의 단독 추진이 아닌 장호원 주민으로 구성된‘장호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의견이 반영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는 경기도 발표평가 및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쳐 7월말 최종 선정 발표 될 예정이며 선정규모는 전국 10곳 내외로 국비 50억, 도비 10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941년 읍으로 승격되어 한때 유수의 도시였던 장호원읍은 그동안
(경인뷰) 이천시는 이달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46건 약544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277만달러의 계약추진, 현장 양해각서 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이천시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오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대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상담일 기업별 통역원 지원 현지 이동차량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번 파견국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국내기업의 진출과 투자 확대가 높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이며 파견국의 특성과 변화를 반영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했고 한국교육시스템㈜, ㈜재현인텍스, ㈜스마트씰, ㈜홍익씨엠에스, 코리아트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영유아용 완구, 친환경 종이 빨대, ABS도어 등 제품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신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내외 경기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경인뷰) 이천시는 17일 시내최초로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시험재배에 성공했고 밝혔다. 겨울 사료작물인 IRG는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내한성 품종으로 육성한 조생 품종인‘코윈어리’를 활용해 시험 재배해 안전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 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가축이 잘 먹어 기호성도 좋다. 특히 재배 시에는 토양의 수분조건이 좋아야 봄에 가지치기를 많이 하므로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1주 1회 이상은 물을 주어야하고 내습성이 강해 배수가 좋은 논토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천시 백사면 2개 지역에 IRG를 벼 입모중 파종과 밭에 줄 파종 하는 2가지 형태의 시험재배를 통해 각각 150평당 1롤과 90평당 1롤씩 수확했다. 이천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해서는‘코윈어리’품종을 10월 2일에 파종해야한다. 1핵타르당 파종량은 입모중 파종 시 50kg, 줄 파종 시 30kg가 필요하다. 파종 후에는 10월 20일경 가을 진압을 실시하고 밑거름으로 복합비료 9포/ha를 시용한다.
(경인뷰) 이천시는 5월 1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이천시 건축 민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천시 건축 민원 담당자가 모두 모여 주거복지사업 설명회 여름철 대비 반지하주택 피해 방지 교육 건축법 및 관련법 개정 사항 공유 건축 민원 처리 기준 검토 건축 인·허가 사례 토론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이천시 조직개편으로 주택과가 주택과와 건축과로 분리된 이후 매월 개최되고 있는데 두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과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놓칠 수 있는 민원인의 의견이나 이에 대한 처리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면서 조직발전을 위한 대화의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아동빈곤가구 클린서비스’와‘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신청을 독려했으며 특히 여름철 대비 반지하주택 피해 방지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지난해 서울 일부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던 만큼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사전대비 차원의 교육 일환이다. 주택과 교육을 담당한 권지연·이정
(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자발적인 독서습관 고취를 위한 어린이독서습관 프로젝트 3탄 ‘하루 10분 100일 낭독’을 운영한다. 하루 10분 낭독독서와 66일 낭독의 기적에 이은 세 번째 낭독독서이벤트 하루 10분 100일 낭독은 스텝1과 스텝2, 2단계로 구성했으며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10분씩 100일간 자유선정도서를 낭독함으로써 문해력을 향상시켜 훌륭한 독서가로 자라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어린이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어린이 5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 접수 후 낭독인증판과 스티커를 수령해 낭독독서를 도전하면 된다. 인증판 달성 및 낭독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전시 후 인쇄 사진과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기후변화 및 미래농업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스마트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현장학습 등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스마트농업 심화과정도 운영 예정이다. 교육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희망자 10명 이상 신청 시 상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및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7일 ‘민선8기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해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 18세 이상이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읍면동 추천을 통해 총 30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연 1회의 정기평가를 포함해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민선8기 시장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평가단 활동의 의미와 활동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이천시가 개최한 정책제안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출범식 이후 공약이행 1년이 경과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9월 경 정기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시로 공약이행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공약을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민선8기
(경인뷰)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물 통합 관리 시스템’구축 제안사업이 제1회 이천시 공무원 혁신/창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천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심사위원 26명과 시 간부공무원 6명 등 총 32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한 가운데 ‘제1회 이천시 공무원 혁신/창안 경진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새로운 이천’비전에 맞는 업무혁신, 신규정책사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혁신 확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분야 업무를 가장 잘 하는 이천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정책에 반영 및 추진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경진대회의 주제는 본인 또는 소관부서 업무와 관련해 스스로 개선할 사항 또는 창의적인 신규 사업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거나 현안 해결, 시민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 불필요한 절차 등을 간소화하는 등 업무 추진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 미래지향, 스마트기술 접목, 예산 절감 및 세입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 즉시 또는 다음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했
(경인뷰)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5월 16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하천변 국토대청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하천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하천변 길을 따라 진리동에 이르는 구간까지 무분별 하게 배출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하천변의 폐기물을 수거해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000kg 분량이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경중 중리동장은 “행락철을 맞아 복하천을 찾은 이용객들 남기고간 쓰레기 및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되었던 하천변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앞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바쁜 와중에 국토대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도-시군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농업연구개발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공동연구과제는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지역전략작목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 등의 내용으로 이천시를 포함한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이천시에서는 쌀가루 프리믹스 제조기술 개발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전통식품인 전과 튀김의 재료로 사용하던 밀가루를 이천쌀가루로 대체한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만들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프리믹스의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 개발이 이천시 농특산물인 쌀의 소비기반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우수한 쌀가루 프리믹스 개발을 통해 과잉공급되고 있는 쌀의 소비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사동초등학교에서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5월 16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투명페트병 모으기” 탄소중립 실천 자원 순환 운동을 전개 했다. 학교와 학부모회는 사전에 투명페트병의 자원 순환 및 필요성, 수거 방법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투명페트병 모으기” 활동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각 가정 학부모들에게 배포했다. 사동초등학교 이인숙 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줬고 더불어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 된 “투명페트병 모으기” 활동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아이들의 활동을 흐뭇해했다. 이번에 수거된 페트병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전문업체에서 수거할 계획이며 사동초등학교에서는 “투명페트병 모으기” 활동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환경활동에 학부모회와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경인뷰) 16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대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법인 이사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이천시 관내 각급 단위 농축협조합장,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이춘석 소장과 장상엽 농정과장, 이경화 축산과장 등 그리고 농업인 단체 회장 등 법인 이사와 회원 18명이 참석해 23인 회원의 과반 이상 출석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식재산권 사용에 대한 승인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으며 역대 최대 쌀 가공업체들이 신청해 그 어느 때 보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상을 보여줬다. 진라거와 서울숲 등을 히트시킨 수제맥주 어메이징 제2브루어리 등 7개 업체에서 쌀 가공 15개 상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이중 6개업체 13개 상품에 대해 지식재산권 사용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이천시는 쌀 등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 하고 소포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같은 생산량으로 더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의 농축산물 정책을 펴 나아가야 한다”며 “농민들이 농산물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