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강헌 대중음악평론가와 파란만장 한국대중문화사를 알아보는 시간 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강헌 대중음악평론가를 초대해 ‘가요로 만나는 파란만장한 한국대중문화사’ 북토크를 개최한다. 공식 직업은 ‘없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와인, 축구, 명리학, 클래식을 두루 깊이 있게 섭렵한 강헌 평론가는 2016년 ‘강헌의 한국 대중문화사’ 1,2권을 연달아 내면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대중문화사를 통해 동학의 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근현대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독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조만간 3,4권을 추가로 펴내 완간될 예정이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강헌 평론가가 선정한 가요를 함께 들으며 우리나라 대중 문화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아람누리도서관은 한미화 출판칼럼니스트와 함께 2014년부터 계절과 계절 사이에 만나는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한미화 출판칼럼니스트는 “이번 북토크는 벌써부터 독자들이 강헌 평론가의 이야기에 매료될 모습이 그려진다. 두 시간 동안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잘 이끌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북토크 주제
10. 11일까지 도자 신상품 개발 지원 사업 ‘스타작가 발굴하기’ 1차 접수 심사 거쳐 도내 도예가 8명 선정, 작품 개발비 지원·판매 한국도자재단이 대한민국 도예계를 빛낼 도자 신상품을 개발하는 ‘스타작가 발굴하기’ 참가자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예인의 도자 기술개발 및 품질, 디자인 향상 도모, 도자 상품 판매 및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내 사업자 또는 주소지를 두고 있는 도예인은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전통 도자와 현대화한 전승 도자로 지원자는 포트폴리오와 함께 본인이 직접 개발한 창작품 소개서를 보내야 한다. 심사는 상품성, 활용성, 창의성, 가능성, 가격적정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에게는 5백만원의 상품개발지원금이 지원되고, 향후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작품을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작품은 ‘2017 G-세라믹 페어’ 등 재단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도자 신상품 개발 지원 사업 ‘스타작가 발굴하기’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접수는 10월 11일까지다.
경기과학축전, 9월 23일 동두천종합경기장 일원서 성황리에 개최 경쟁분야, 체험․전시분야, 과학탐구분야 등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시군으로 찾아가는 ‘2017년 경기과학축전’ 동두천 행사가 2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7 경기과학축전 & 제17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축제’에서는 VR체험, 360도 가상공간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타임슬라이스 포토존, 드론장애물경기, 블록코딩을 이용한 과학상자 코딩, 3D프린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과학축전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다. 2017년 6월 안양시를 시작으로 9월 부천시, 동두천시를 마지막으로 뜨거운 도민의 열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이번에 선보인 VR/AR, 로봇, 드론, 3D프린팅,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과학기술을 도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9.25∼30. 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중증장애인 7인의 작품 전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중증 장애인 7인의 손글씨 작품전 '들꽃 하늘을 날다 : 캘리그라피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의 '장애인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문화 ․ 예술교육사업인 '들꽃 하늘을 날다 : 캘리그라피 작품전'은 함께 걸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조옥화)를 이용하는 재가 장애인 7명이 전문강사로부터 배우고 익힌 손글씨에 자신들만의 꿈과 희망을 담은 글들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완성시킨 매우 특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장애인들이 직접 작업한 손글씨에 수채화 물감으로 손글씨만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방식으로 표현되었고, 장애인 7인의 다양한 개성과 감성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회가 열리는‘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의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의: ☎ 428-6039)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제2회 TEC(테크)콘서트 9월 27일 개최 ‘인공지능은 어떻게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가’ 주제로 강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2회 TEC(테크)콘서트’를 27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이날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조성배 교수가 ‘인공지능은 어떻게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 교수의 강연과 함께 코딩로봇 알버트, 인공지능 누구, 아두이노 RC카 등 전시 체험존도 운영된다.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최신 기기 전시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도는 회차별 주제에 맞는 전시존을 설치해 신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에 대해 강연자와 참가자가 함께 공유하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미래학자이자 IT융합 전문가인 정지훈 교수가 ‘4차 산업혁명 다음 세대의 플랫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강연내용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ub.or.kr)를 통해 다시 볼 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0월 14일 체인지업캠퍼스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 10월 15일 체인지업캠퍼스 현판식 행사 개최 경기도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체인지업캠퍼스’ 브랜드 도입을 기념해 영어골든벨·K-POP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브랜드 도입과 캠퍼스 전환을 축하하는 영어골든벨, K-POP경연대회, 현판식, 진로체험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4일 진행되는 영어골든벨대회는 초등부 및 중등부로 구분해 열리고, K-POP 경연대회는 중‧고등부가 동시에 진행된다. 영어골든벨에서는 최종 4명, K-POP경연대회에서는 최종 3명이 각각 수상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舊 경기영어마을의 신규 브랜드인 체인지업캠퍼스 현판식 및 진로체험박람회가 개최된다. 영어골든벨 및 K-POP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10월 5일까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마케팅실(031-793-3686)에서 상담 가능하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지향적ㆍ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수) 용인시청 광장과 인근 공공기관에서 ‘2017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경기 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2017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은 관내 50여개 학교 15,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10대,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대학 및 협업기관, 민간단체, 개인교육기부자 등 총 80여 기관․200여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이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 로봇, 3D프린팅, VR, AR, 사물인터넷, 코딩, 미래식량, 친환경을 테마로 하는 미래창조 존 ▲이색 스포츠, 이색 직업, 창업․창직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진로체험 존 ▲특성화고 교사 및 학생, 대학생 진로 멘토와의 만남이 있는
오는 24일 오후 4시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서 고양문화원과 고양맹인소놀이보존회는 고양시(시장 최성) 후원으로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노래하는 분수대 옆)에서 ‘제6회 고양맹인소놀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고양맹인소놀이는 맹인과 그가 기르는 소를 통해 덕담과 풍물로 농부와 소의 공을 기리고 마을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민속극으로 민속 재담극과 마을 단위의 대동놀이 형태로 연희화 돼 타 지역과 다른 고양시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예술복원 및 재현사업으로 선정돼 6회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공연은 맹인, 신농할아범, 제석할멈, 도깨비, 무당 등이 등장하여 덕담과 재담으로 즐거움과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인물치례, 신과 인간의 재담, 소의 내력풀이, 소의 공덕 치하 순으로 진행되며, 대동놀이로 마무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 마당극으로써 관객들과 함께 신명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공연을 찾는 모든 분께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9.30~10.29 광주곤지암도자공원에서 도시락(陶始樂)&꾸이구이축제 9.23~10.29 이천세라피아서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 전시 및 체험, 가족 이벤트, 도자 할인 행사 등 프로그램 풍성 한국도자재단은 가을을 맞아 23일부터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가을 도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흙놀이 이벤트인 ‘도시락(陶始樂)’을,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는 ‘꾸이구이’축제를 각각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곤지암도자공원 안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흙을 던져 과녁 가운데 종을 맞추는 세라믹 신공, 상상 흙창고, 전통물레체험 등 다양한 도자이벤트가 열린다. 연휴가 지나고 열리는 ‘꾸이구이’축제 기간에는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덥혀줄 ‘노천소성이벤트’도 추가된다. 체험 외에도 도자공원 내 왕실 도자 판매관에서는 도자 제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을 연다.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9.29(금)~10.1(일) 3일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개최 작가정원, 초청작가 정원, 시민정원 등 상상 이상의 정원 전시 경기도와 안산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안산시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2017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는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 ‘상상 이상의 정원! 마을정원’을 콘셉트로 열릴 이번 박람회에는 전문 정원작가와 대학생들이 꾸미는 ‘정원작품’ 20개, 시민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3개, 홈가드닝 콘테스트에 참여한 작품을 전시하는 ‘미니정원’ 70개 등 다양한 정원 작품들이 가을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장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가을빛의 자태를 뽐내는 5만㎡ 규모의 ‘가을빛정원’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고잔동 구도심 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만들어진 ‘시민참여형 마을 정원’ 역시 ‘내 집에, 내 삶에 정원이 있다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가진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9월 21일 캠프그리브스서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개최 LTE 생중계로 느끼는 생생한 개막식 현장 오늘 오후 6시 일산문화공원, 신촌 유플렉스 광장, 세종문화회관 야외 계단에서 펼쳐져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21일 오후 7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2개국에서 출품된 114편의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방송인 류시현, 배우 권율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조진웅과 지우, 그리고 영화관계자와 초청게스트 및 관객 60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외에서 초청된 26명의 다큐멘터리 감독들과 출연진도 함께 한다. 독립영화인밴드 ‘깜장 고무신’의 축하무대에 이어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진모영 감독의 <올드마린보이>가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위치한 DMZ와 다큐멘터리가 만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009년 1회 영화제를 시작한 이래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축제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미군반환부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일
한글날 기념 ‘세종, 인재를 뽑다’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어린이박물관(과장 안상용)은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 간 한글 반포 571돌을 맞은 올해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과 세종을 주제로 ‘세종, 인재를 뽑다’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의 선비가 되어 세종대왕 앞에서 과거시험을 치러보는 ‘세종 인재를 뽑다’(체험연극) △혁필화로 내 이름 그려보는 ‘꽃보다 한글’ △아름다운 빛깔로 염색해 보는 ‘자음·모음이 사는 숲’ △고양시 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우리 가족 도전 역사벨!’ △한글로 전해오는 인형극보고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고양 역사 이야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책 나눔’ △고양시 도서관센터와 함께하는 ‘세계 그림책 나들이’ △다도 체험 ‘차(茶), 음미하다’ △우리 가족 전래놀이 한마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박물관 1층 로비공간에서 운영되는 키즈모드 서비스 체험존을 통해 100%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도 참여해 볼 수 있다. 한편 축제 기간(10월 8일~9일) ’특별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의 안전한 체험형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