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금정이웃돌봄단’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금정동 주민센터에서 서민들의 겨울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금정이웃돌봄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금정동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다. ‘금정이웃돌봄단’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1일에는 장조림 등 밑반찬 2종을 정성스레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으며 10월 10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비용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긴급위기가정 30가구에 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정이웃돌봄단’ 이화용 단장은 “법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절, 자신에게 도움을 준 금정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송경주 금정동장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금정이웃돌봄단과 같은 봉사단체가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희망이 되고 있다 이화용 단장을 비롯한 금
(경인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11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강의에서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문재우 교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등 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을 수용한 활동 방향 등을 설명했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지역사회의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서 나아갈 방향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에는 11개 동에 204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가구에 대한 위생키트 배부, 독거노인 김장나눔, 반찬나눔, 소원수리우체통 등 동별 특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올해 군포시 사업 중 최우수 혁신사례로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이 뽑혔다. 군포시는 11월 18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한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에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당정동 일대 공업지역을 산업,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해, 혁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전국 최초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주민세 감면’은 관내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민세를 감면해 실질적인 현금지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장려상에는 ‘군포 홈페이지 클라우드센터 구축’과 ‘군포시민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난 반월호수 수생식물단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습적인 행정을 탈피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사업의 창의성과 효율성,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본청 간부들의 심사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의적이고 열린 자세로 시민우선 사람중심의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18일부터 군포시 일자리센터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쾌한 소통 통쾌한 공감 유쾌한 협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협치교육’을 실시한다. 11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이며 복지시설종사자들은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상생·협력체계인 협치의 이해, 협치를 통한 코로나19 극복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군포형 협치’ 확산을 위해 군포시가 양성한 협치활동 강사가 진행한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협치의 의미를 돌아보고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도 협치를 통한 복지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을 통한 중국내 판매를 위해 중국 린이시 보세구역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11월 16일부터 린이시 전자상거래 보세구역에 군포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보내 비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포시 복합물류센터에서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군포시 10개 기업 51개 제품들에 대한 첫번째 출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에서 중국 최대규모의 모바일 ‘위쳇’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대로 보세구역의 제품들을 주문자에게 배달할 수 있게 됐으며 배달 소요기간은 2일~3일이다. 중국은 전자상거래를 1급과 2급 도시에만 허용했으나, 올해 1월에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도 전자상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린이시 전자상거래운영업체인 린이란화수입무역유한공사는 린이시 란산구 산동e곡 전자상거래산업원에 군포기업 제품들을 전시해, 중국 바이어와 도소매업체들간의 연계 판매를 유도하고 소비자들이 제품 특성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린이란화수입무역유한공사는 최근 군포시에 협력서한을 보내, 피부용품과 화장품, 의류 등 군포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을 입점해서 소개하고자 한다며 군포 기업 제품들이
(경인뷰) 최근 코로나19 관련 군포시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한 해외입국자의 가족이 군포시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군포시에 따르면 시민 김모씨는 편지를 통해, 캐나다에서 가족이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했는데, 신청에서부터 퇴소에 이르기까지 시청과 보건소 공무원, 생활시설 관계자들의 친절한 전화상담과 세밀한 응대에 고맙고 감동받았다며 한대희 시장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씨는 군포시청의 노고에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한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며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빛을 발하는 군포시 공무원들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데 자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씨는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1인 다역을 하고 있는 한대희 시장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씨가 언급한 군포시 공무원은 재난안전과 신재윤주무관이다. 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살고 있던 김씨의 언니는 지난 10월 18일 입국했으나 군포시민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임시생활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때 신재윤주무관이 추후 군포시민 등록을 전제로 김씨 언니의 임시생활시설 이용 절차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신재윤
(경인뷰) 군포시는 11월 16일 관내 재난 취약계층 600가구에 대해 전문기관 위탁으로 재난 예방장비 설치와 점검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군포소방서의 화재 안전검검과 소화기 공급,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 안전점검 및 타이머콕 설치,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보수 등이다. 지원 대상은 소방과 전기, 가스 등 3개 분야 각각 200가구씩 모두 600가구이며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군포소방서 등 3개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 서운교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이 되면 전기와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과제”며 “전문기관의 위탁관리로 안전 점검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홈페이지가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포시는 11월 16일 이같은 내용으로 ‘시민과 소통을 위한 스마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행사와 강좌의 안내에서부터 접수, 비용결제, 관리 등 모든 절차의 통합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신청과 결제까지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 홈페이지 가입 절차없이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등의 간편 로그인 지원으로 보다 수월하게 시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게시판 첨부 이미지의 개인정보필터링을 구축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기기 중심의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해 PC나 모바일 어느 기기에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즐겨찾는 메뉴 설정으로 자주 쓰는 메뉴와 관심 정보 확인이 쉽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 설계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중심 반응형 웹 서비스 : 사용자의 다양한 장치 및 해상도를 감지해 각각의 장치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취약 계층의 웹
(경인뷰) 군포시가 올해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전환과 관련해 내년에 자치회로 전환되는 4개 동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13일 ‘주민자치회 전환 실무 모의수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주민자치 기관으로 올해 군포1동과 오금동이 자치회로 전환되어 각각 4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위촉됐으며 내년에는 추가로 산본2동,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에 비해, 자치계획 수립과 집행, 자체재원 외에 사업수익이나 운영보조금, 후원금, 기금을 통한 추가 재원 충당 등 자치권한이 대폭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의 세부 내용과 자치회 역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포시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업과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시행에 앞서 실무자가 진행과정을 모의 수행함으로써, 안정감있고 효율적인 전환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지나온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오는 18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추진한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결산하는 차원의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형태의 비전선포식이 아닌 이미지 음악 놀이극 형태로 진행된다. “꽃으로 피어난 100년의 군포 그 향, 새로운 시대로 퍼지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비전선포식은 국악인 박애리씨와 남상일씨의 사회로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등이 놀이극에 출연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여행을 통해 군포의 지난 100년 역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회고하고 ‘주거와 환경 중심 도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 ‘문화와 역사의 도시’, ‘도시 전체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건강 도시’ 등을 위해 ‘사람을 생각하는 도시’, ‘도시가 바로 사람인 도시’를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비전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군포시민가수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노래가 울리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삼성마을 5단지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11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군포문화도시 열린테이블’을 개최한다. 군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군포’에 대한 20대와 30대 군포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21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50명을 모집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를 녹화해 향후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거 경제 중심이었던 군포 원도심과 신도시 조성 이후 조성된 신도심 사이의 간극을 문화로 풀어보기 위해 ‘행간을 써 내려가는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군포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문화도시 키워드를 선정해 이를 기반으로 ‘문화도시 군포’의 미래상과 방향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미래 군포시를 이끌어갈 군포 청년세대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수렴한다는 점에서 ‘시민거버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의의가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030 청년세대와 함께 시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도시 군포의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한 이번 열린 테이블은 시민우선 사람중심이라는 군포시정 비전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더욱 뜻이 깊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