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체육회는 지난 4일 ㈜군포위생 원종민대표로부터 군포시 체육발전을 위한 지정기부금 6백만원을 전달받아 군포시 리틀야구단에 전했다. 서정영 군포시 체육회장은 “애정이 담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군포시 리틀야구단 체육꿈나무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체육회는 이와 함께 해인스토어로부터 마스크 1만장을 기부받았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군포시 관내 체육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영 군포시 체육회장은 “군포 체육인들의 건강을 염려해주신 해인스토어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받은 마스크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체육인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체육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4일 반찬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이웃사랑 김치나누기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훈훈한 마을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올해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12월 1일까지 접수하고 12월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상태에서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주민등록돼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특히 올해 1, 2, 3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재외국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어 심사과정을 거쳐 지급조건을 충족하면 12월 20일부터 25만원을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로 지급하며 애머니 카드가 없을 경우 카드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바’를 통해 접수하며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미래 주역인 청년들에게 소득지원을 함으로써 미래 준비 시간을 확보하고 사회활동 촉진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청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밝혔다.
(경인뷰) 최근 가짜경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가짜석유 유통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11월 5일 석유제품 유통질서 확립과 가짜석유 합동 단속 등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가짜석유 유통근절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전제 아래, 소비자들을 위한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과 안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석유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해 가짜석유 유통을 근절하고 군포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석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합쳐 모두 10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총 사업비 1,496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뉴딜사업은 광역 시·도가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것으로 일반근린형에 9개 시·군이 응모해,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군포시를 포함해 3개 시·군이 후보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군포시는 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해 16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도랫말 전성시대, 군포역전이 돌아온다’라는 사업명으로 2021년부터 추진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 공유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상가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는 상생드림플라자, 당말어린이공원에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당말멀티파크 등 160억원의 마중물 사업, 그리고 공공청사 리뉴얼 사업으로
(경인뷰) 군포시 수리동 주민과 가족봉사단, 다문화이주여성 등 90여명이 군포시의 대표 산책로이자 도시 내 가을 낙엽길로 유명한 수릿길을 손뜨개옷 특화거리로 아름답게 물들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수리산역~철쭉동산~8단지 수리아파트~중앙도서관~수리산상상마을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의 180여그루 가로수에 따뜻한 손뜨개옷을 입히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군포형 마을공모사업인 ‘수릿길 너와 나를 잇다, 마을이 웃다’ 사업의 하나로 2019년 수리동 마을총회를 통해 사업이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수리동은 지난 4월부터 뜨개질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수리동 관내에 소재한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해 가족봉사단 및 다문화이주여성도 이번 뜨개옷 입히기 행사에 참여시키는 등 7개월에 걸쳐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하는 사업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옷들은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장식해 한파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는 기능은 물론이고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수리동 고진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수릿길을 주민들 스스로의 창의적인
(경인뷰) 군포시가 11월 8일까지 축구·줄넘기·농구 묘기와 노래·춤 등 예능 분야 온택트 ‘한마음 힐링미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군포시 문화체육과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상 접수 및 온라인 예선 투표를 실시하고 본선은 군포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온택트 힐링미션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온택트 문화체육행사를 통해 코로나 우울증 극복 및 생활체육 활성화 등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연 참가자들은 11월 8일까지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이어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예선투표를 통해 종목별로 5명씩을 선발한 후 11월 22일 군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본선이 열리며 온·오프라인 본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에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종목은 축구, 줄넘기, 농구묘기 경연대회, ‘방구석 나는 가수다’와 ‘댄
(경인뷰)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포시 보건소와 원광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의료진에게 후원 물품으로 건강음료와 떡을 전달한 후 “힘내세요”, “응원한다” 등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까지 전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 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의 응원이 코로나19 대응에 연일 힘쓰고 있는 의료진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후원물품과 응원 메시지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3일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11개 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성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1개 동 모두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는 점 등이 꼽혔다. 올해 아쉬웠던 점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모임시간 부족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부족, 주민들과의 소통 미비 등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내년에는 새로운 세대의 참여와 주민 소통 확대,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 개발, 갈등관리 교육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치계획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해서 공유하고 결정하는 마을민주주의의 모범사례”며 “주민참여를 통해 행복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자치계획 실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교통사고가 빈번한 신환아파트 사거리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 보행자들의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신호등’, 밤이나 기상이 악화했을 때도 쉽게 횡단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보행자 활주로형 유도등’, 교차로에서 차량의 진행 방향을 안내하는 ‘컬러유도선’, 시인성이 강화된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으로 구성됐다. 신환아파트 사거리는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주민의견 수렴 결과 사고위험이 큰 교차로로 지적받고 있어, 이번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군포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곳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합교육이 어려워 짐에 따라, 최근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줌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시행했다.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령에 따른 법정교육이다. 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교육책자 배부로 대체하려 했으나 책자 배부로는 교육의 의미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포스트코로나 적응을 위해 실시간 소통 온라인 교육인 줌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시청 내 별도 회의실에서 줌을 활용해 현장 사례와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방범활동 및 소방안전관리 수칙을 강의했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 경비원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약 150명은,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상교육을 수강했다. 군포시 신완균 건축과장은 “줌을 통한 소방 및 방범 교육이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져 교육 참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공동주택단지 안전사고 예방에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11월 2일 KT&G가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KT&G의 귀한 장학기금은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