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2022 SK브로드밴드와 같이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메일과 방문 접수를 통해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인문·사회, 예·체능, 수·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갖춘 초, 중, 고 대학생으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면학 장려가 필요한 만 24세 미만의 시민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재단은 지난해 처음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재능 장학생 선발을 오디션 방식으로 개선해 226명의 재능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더욱 공정하고 발전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지역의 재능 장학생을 발굴하고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모든 신청자는 2차 분야별 현장 발표 및 오디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원부터 400만원까지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놓고 펼쳐지는‘2022 안양시 재능 장학생’은 안양시의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고 키워가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발표·오디션 등의 선발 과정과
(경인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양 시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기업·소상공인·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양시지회와 회원사는 24일 침수 주택 79곳을 찾아 감전 우려가 있는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등 수해 복구를 도왔다. 안양 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침수 피해가 심각한 석수 3동 주택을 찾아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안양 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댕리단길번영회도 ‘안양 착한 기부’행사에 636만원의 성금을 보탰다. 안양 7동 주민자치위원회와 10개 사회단체도 최근 62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 중부지방세무사회도 안양 7동 침수 주택과 사업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자원봉사와 함께 착한 기부에 동참했다. 범계동 사회단체와 지역 내 기업은 수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착한 기부에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동V터전는 23일 석수 3동 등 임시 거주시설과 복구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에게 직접 만든 샌드위치 200세트를 전달했다.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석수3동 수해 주민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살 수 있도록 2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기계발 프로그램 ‘바리스타반 로스팅드림 2’ 자격증 및 자립지원수당 수여식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 프로그램 ‘바리스타반 로스팅드림2’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대림대학교와 연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커피학개론, 로스팅, 브루잉 등 전문 지식 함양과 훈련과정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명의 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훈련 시간에 따른 자립훈련 참여수당과 자격증 취득에 따른 자격취득수당 등 청소년의 자립과정을 독려하는 자립지원수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안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8월 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안양시가 함께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문화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공연 무대와 다양한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와락’이 이벤트 부스와 공연무대, 재능기획단 ‘WE:D’가 재능마켓 체험부스를 운영해 보다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한 가운데, 청소년 및 지역 주민 2,000여명이 함께 했다. 재능마켓에서는 전통의상 체험, 부채 만들기, 잠수함 만들기 등 11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밴드, 댄스, 보컬, 치어리딩 등 10개 팀 청소년 동아리 공연무대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체험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재능마켓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8월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와 재능마켓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 알차고 풍성한 구성으로 오는 9월 3일 수
(경인뷰) 안양시가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료를 1년간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34세 이하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본인 가구의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가구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하 조건도 갖춰야 한다. 신청은 2023년 8월 2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콜센터와 안양시 청년정책관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청년 만 35~39세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9월 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경기 침체로 학업과 취업, 결혼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취·창업 지원, 청년 주택 공급 등
(경인뷰) 안양시의회는 24일 안양9동에 위치한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총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배식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이 함께 참여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배식 틈틈이 어르신과 환담하며 안부를 묻는가하면 잔반처리와 설거지 등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수해복구 자원봉사와 더불어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목소리로 실제 복지 현장에서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최병일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갈 예정이며 소외된 곳에서의 봉사를 통해 소통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변화된 의회상을 전함은 물론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만안도서관이 개관 30주년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만안도서관은 안양시 관내 최초의 도서관으로 지난 1992년 9월 3일 개관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기념행사는 도서 두 배로 대출 30주년 축하 케이크 만들기 이루리 작가와의 대화 – 그림책 작가가 되는 길 마술 공연 만안도서관 사진전 독서 포춘쿠키 배부 30주년 축하메시지 남기기 등이 진행된다. 디지털 포토존 사진찍기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는 9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상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안양시는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불편한 편의점’, ‘체리새우:비밀글이다’, ‘연이와 버들도령’ 등 3권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배부한다.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고 각 도서당 200명을 무작위 추첨한다. 당첨자는 희망하는 공공도서관에서 해당 도서를 수령하고 독서 경험을 나눈 뒤 공공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도서는 관내
(경인뷰) 안양시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가 3500만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 90대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의 조종민 이사장, 김인환 이사, 임직원과 물품을 받게 되는 류승용 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이 함께 참석해 소중한 기부의 뜻을 주고받았다. 시는 컴퓨터 90대를 관내 사회적기업 30곳과 종합사회복지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 경영과 교육 등 생활 전반에 온라인 활동이 필수적인 만큼 컴퓨터는 기업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종민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기업과 가정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는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할 때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공동체가 된다”며 “기탁해주신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계기가 되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지난 18일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연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화 시대 핵심 역량으로 저작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저작권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저작권 이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저작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나눔이 가치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이 가치상자’는 퀴즈를 풀며 저작권에 대한 상식을 채워갈 수 있는 학습교구다. 이어서 저작물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나만의 저작권 스티커 만들기도 진행됐다. 2회기 수업은 이론 심화 수업으로 진행된 가운데,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상기하며 저작권 퀴즈를 출제해 서로 정답을 맞혀보는 보드 게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저작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저작권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잘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안양 씨엘포레자이 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만안수련관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강좌를 시범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강좌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수채화, 플라워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강좌는 안양 씨엘포레자이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쾌적한 환경과 알찬 강좌 구성에 아파트 입주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강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11개 기업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해당 수여식은 협회가 올림픽 종목의 재능을 갈고닦으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장학생은 협회의 기탁 취지에 따라 올림픽 체육 종목 중 하계는 양궁, 동계는 빙상 종목의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중학생 7명, 고등학생 4명이 선발됐으며 각자 11개의 기업 명칭을 딴 장학증서를 받았다. 수여식에서 각 기업 대표자와 장학생이 함께할 미래를 약속하며 기념 촬영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협회장 유치주 대표는 “장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11개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장학생은 “안양시와 11개 기업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안양시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뛰어난 기량을 갖춘 장학생들의 미래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대응을 위해 안양의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가 온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18일부터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안양시지부와 안양청년회의소, 동안양청년회의소와 함께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저출산 챌린지는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체결한 민·관 공동실천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민간단체 주도 캠페인이다. 저출산 인식 개선 구호와 견해,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하고 48시간 안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 이어가는 방식이다. 챌린지의 구호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으로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첫 동참자로 나선 이현섭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안양시지부장은 “지금은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야 할 때다”며 챌린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그 밖에도 김인석 안양청년회의소 회장, 이세규 동안양청년회의소 회장, 강은숙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안양시지부 초대지부장이 다음 참여자로 지목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인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