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 군포시는 11월 5일 보훈회관 3층에서 군포시 미디어센터 공식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군포시와 미디어센터의 위탁운영 주체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간의 업무협약 체결, 현판제막식, 미디어센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군포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공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문화시설로 미디어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및 상영지원, 공동체미디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영상·라디오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활용교육, 미디어를 통한 인문학 강좌 등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군포지역의 다양한 미디어활동가를 발굴·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영상 및 라디오 스튜디오, 전문편집실, 디지털교육실, 일반강의실, 콘텐츠 기획실, 1인 미디어실 등 미디어 향유공간을 마련해 군포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미디어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소공인 특화교육’과정을 개설한다. 2018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군포1동 일대가 ‘금속가공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최종 지정돼 국도비 14억을 확보했고 올해 초 군포1동에 소재한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에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을 위한 공용장비실, 교육장, 회의실 등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특화교육은 군포1동 일대에 소재한 금속가공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금속가공 조립도, 절삭도면 작도법 교육 등 금속가공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군포 소공인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의견청취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또한 관련 내용은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4일까지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10월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46개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시간 라이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기관간 정보공유와 유기적 협력강화 방안,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발굴 등을 다뤘다. 한대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혁명 등으로 필요해진 보편적 평생학습복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과 소통·교류를 통한 평생학습기관간 네트워크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습자원 등을 공유해서 평생학습공동체를 만들어간다면 군포는 학습을 통해 내일이 설레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생교육 전문가인 김창엽 박사와 이미지 컨설턴트인 최미선 강사로부터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특성과 네트워크 정보공유 등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시는 이날 워크숍에 이어 11월에 권역별로 4회에 걸쳐 평생학습 네트워크 모임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0일에는 평생학습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크 포럼을, 소규모 그룹이 별도 공간에서 영상 송출하는 미러링 기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군포시에는 산본과
(경인뷰) 군포시는 10월 30일 시청에서 LH,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뉴타운사업이 해제된 이후 도시정비 관리방안 부재로 주민제안 방식의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도시정비 방안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인력과 다양한 개발노하우를 가진 LH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정비체계 구축에 대한 참여를 군포시에 제안함에 따라, 군포도시공사와 더불어 협력적 파트너십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공동 참여하고 순환정비방식의 사업을 시행할 경우 순환용 주택 확보 등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대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에서 정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의 숙원사업인 금정·군포역세권 등 기존 시가지 정비사업이 합리적이고 균형있게 추진될 것으로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은 10월 29일 산본1동 주민센터 옆 공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두 단체의 남·녀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고추장을 정성껏 담가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100가구에 전달하는 등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한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직접 전통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그며 후배 회원들에게 기술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고추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군포시민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봉사자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통계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장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군포시 표본가구 17,742가구 중 사전 인터넷·전화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이며 시에서 모집한 조사요원 87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현장 조사 항목은 인구·가구·주택 3가지 분야에 관한 45가지 항목이며 특히 이번 조사에는 특화 항목으로 “반려동물 보유 여부” 항목이 추가됐다. 시는 현장 조사를 하되, 대상가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현장 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조사와 전화 조사, 혹은 조사표 배부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휴대하며 시는 안전한 조사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사원의 동선을 확인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국민생활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나와 내 가족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28일 저녁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삼성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 소통’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한대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 공약을 변경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을 우선시하는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 결단력으로 시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초에도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 공약 변경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한대희시장은 “오는 2022년 삼성마을에 들어서게 될 가족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와 가족시설을 한 곳에 집약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군포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군포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시민들의 열정과 관심을 윤활유 삼아 활발한 소통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시민중심의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군포시는 삼성마을 2단지 앞 방음터널 설치문제와 관련해, 방음터널은 효과대비 투입예산이 커서 설치가 어렵다며 소음 경감을 위한 다각적인
(경인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군포시청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담당자 37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복지영역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지역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사회보장 기반을 마련하는 총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 지역사회보장의 환경변화를 수용해 군포시민들을 위한 보장계획 세부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변화된 환경에서도 사업담당자들의 노력으로 군포시의 보장계획이 잘 진행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코로나19의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슴뛰는 진로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영화 인문학’과 ‘내 꿈을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유튜브 강좌로 운영된다. ‘청소년 영화 인문학’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를 소재로 하는 인문학 강좌로 희망을 발견하는 힘을 기르는 ‘김씨표류기’, 감성과 감수성의 차이를 배우는 ‘인사이드 아웃’,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구분하는 ‘몬스터 대학교’로 구성됐다. ‘내 꿈을 디자인하자’는 청소년 대상 전문강사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탐구를 보다 심도있게 이끌어주는 내용이며 나의 가치관은 무엇이고 삶의 재미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영화로 보는 진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꿈을 구체화시켜보는 ‘나의 꿈 보드 만들기’가 있다. 산본도서관 최명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영상강의를 통해 흥미로운 진로탐색을 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인 ‘희망통 돌봄센터’ 건립사업에 도비 40 억원을 확보했다. 군포시는 10월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심사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로써 4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획득했다. 경기 정책공모 본심사에는 대규모 사업분야에 4개 시.군, 일반 사업분야에 군포시 등 7개 시.군이 진출했으며 군포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응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비교적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특별조정교부금이 주민들을 위한 신개념 종합복지관 건립사업에 소중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통 돌봄센터’ 건립사업은, 부곡동 1110-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역내 모든 계층의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유형의 종합복지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돌봄센터에는 층별로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 아동육아, 문화여가, 심리상담실, 헬스장, 목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 8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0월 24일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열어, 학생들 스스로 발굴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토대로 정책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학생들은, 아동의 시각에서 일상속의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발굴해 사진촬영으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포토보이스 기법’으로 놀이터와 통학로 문제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놀이터와 관련해, 쓰레기 등 환경상 문제와 안전 문제를 제시한 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통학로와 관련해 학생들은, 차량들의 주·정차와 신호 미준수, 보도블럭 불량, 인도가 없는 점 등 안전상 문제를 지적하면서 안전한 등·하교가 이뤄질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달라고 밝혔다.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시의 아동관련정책에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원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월 서면 발대식에 이어 매달 한 차례씩 회의를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