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장을 찾아가 자동차 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의무보험이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따라 자동차 사고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것으로 자동차 소유자는 차량의 운행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 전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 가입 일수 발생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계약 종료일이 토·일·공휴일인 경우에는 만기일 도래 전 재가입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하루라도 지연 되면 검사지연 과태료가 발생,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4만원부터 31일째부터 매 3일 초과 시 2만원씩 가산 되며 특히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최고금액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경인뷰) 이천시는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라 미세먼지, 악취 및 화재발생으로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시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 지도·단속 사항에는 화학물질 함유 폐기물, 비닐 등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 폐기물 및 부산물 등 소각행위가 해당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사업장 폐기물 소각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경희 자원순환과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소각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환경오염은 물론 큰 화재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 관내 136개소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본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강사진 교육을 이수한 ‘백소영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예방과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영유아 성행동문제예방교육 성폭력 및 실종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006년에 개관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천시에서 설립해 경동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 및 보호자,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상담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권옥선 보육과장은 “부모와 보육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어린이집 연합회 지해숙 회장은 “오늘과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4.27.에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및 일촌맺기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번 제3기 관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85명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봉사단,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51명을 비롯해서 지역 주민도 34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관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인지하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 복지대상자에 대한 1:1일촌맺기를 통해 월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유사한 사건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촘촘한 사회
(경인뷰) 이천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기한 내에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으로는 모바일과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중 납세자가 선택 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별도의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우편 및 모바일로 일괄 발송하는 모둠채움안내문을 받는 자인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는 ARS 전화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 지원을 위해 5월 한 달 간 이천시청 2층 세정과에 도움창구를 운영하며 도움창구 안내 대상자 외 방문 민원인에게는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별도로 운영한다. 또 수출기업,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서 오는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이천시청 김영일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말에는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4,7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금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이천시 평균 5,07% 하락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지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 공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신청 경과로 재산상 불이익을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지난 민생현장 방문이 있은 후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소외된 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살펴주고 싶은 김시장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재능기부자들의 봉사로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해주는‘희망하우징사업’은 지난해 말 일찌감치 10세대의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올 3월까지 싱크대 설치, 창호 교체, 담장 보수 등 3세대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상반기 내로 나머지 7세대에 대한 집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냉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인‘햇살하우징사업’은 4세대 선정을 완료했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노인·아동에 대한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중증장애인 2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저소득 장애인 5세대를 선정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 18세 미만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및 물품을 지원하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은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기온상승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해충의 활동이 평년에 비해 빨라지고 발생비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중국에서 멸구 및 혹명나방 발생량이 증가 됐다는 관측결과가 나오고 있어 올해는 더 많은 개체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멸구류와 혹명나방은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주로 중국 남부에서 증식된 개체가 해마다 5~7월 국내로 이동해 벼에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이다. 벼멸구는 벼 줄기 밑부분에 붙어 즙액을 빨아 벼를 말라죽게 하는 해충이며 혹명나방은 벼의 잎을 돌돌 감싸 잎을 가해해 피해를 준다. 이러한 비래해충은 쌀의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쳐 쌀 생산량과 미질이 낮아지는 원인이 된다. 이에 방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 벼에 큰 피해가 예상되며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천시는 비래해충 방제를 위해 매년 2회 돌발해충 발생 예찰과 1, 2차 공동방제 지원 등을 통해 해충 방제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올해는 5월 초순부터 6월 하순까지 농경지와 산림 등에
(경인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개설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수강 인원은 30명 정원으로 이달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강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주요 강좌는 1강 지속가능발전과 SDGs의 이해 2강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3강 기후변화와 에너지 4강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5강 지속가능성과 포용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대학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고 이번 11기 협의회 위원들의 관심사가 청년 창업인 점을 고려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한 만큼 수강자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UN의 권고와 국가와 지자체의 법령이 있지만 일반 시민들의 인식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지구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와 현 세대가 신뢰를 쌓아가는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7일 2022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의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여부이며 2023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이천시 위원회 통합전자심의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한 사례로 민원여권과 임철순 팀장, 일자리정책과 최현문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으며 농식품 부산물 한우 사료화로 사료비 절감 및 지역환경 개선, 지방공기업 최초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 도입으로 이천시 공영주차장 핵심업무 처리 간소화, 시민중심의 이천시 민원콜센터 구축으로 전화민원 불만 해소,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중심의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개선 ,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사례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
(경인뷰) 이천시가 5월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임금님표이천’브랜드 사용 30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1993년 이천쌀의 명성을 이용하고자 하는 유통업자들의 가짜 이천쌀 유통이 범람하자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산물 브랜드‘임금님표이천’상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홍보를 통해 가짜 이천쌀 사태를 극복할 수 있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2005년 국내 쌀로는 최초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했고 국가브랜드 9년 연속 대상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하며 K-농산물 브랜드로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임금님표이천’브랜드 사용 30년 기념식은 500년 이어온 이천쌀의 명성과 역사 그리고 지난 30년의 브랜드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대의 소비자 니즈에 공감하는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로 더욱 발전시켜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속의 K-농산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삼고자 하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행사 2부에서는 국민 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 Day’를 지정 선포하고 쌀밥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이 4월 25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4회 운영을 위해 백사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김 시장은 백사면기업인 간담회 참석을 위해 ㈜화남전자에 방문했다. 행사는 백사면기업인협의회 이종상 회장 등 19인의 기업인과 인사를 나누며 시작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업 운영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이후 백사면 면장실에서 15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현방리 오산 등산로 정비사업 요청 등 도로·공원·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백사면의 당면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백사면의 주민 A씨는 “이천시에서 시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보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며 감사하게 느낀다”며 ‘사이다 토크’운영에 환영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기업인들과 시민분들의 고충을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살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