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창전동 행복충전소”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및 정리정돈, 이불빨래 서비스 연계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3명이 참여해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물건들을 빌라 마당으로 꺼내 버릴것과 사용할 것을 구분해서 집안 청소를 마친 후 물건들을 다시 정리정돈해 필요한 곳에 배치했다. 사업 대상자 조OO씨는 “어렵게 살다보니 언젠가는 사용하겠지 하면서 주변에서 얻어오거나 버리지 못해 쌓아 놓은 물건들이 커다란 짐이 됐고 혼자서는 집을 치우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청소에 도움을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른 아침부터 나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세계 문화·요리교실, 어울림 독서교실, 어울림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별 전통놀이와 의상을 체험하는 ‘세계 문화교실’은 초등1~4학년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18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5회 차로 운영된다.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음식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교실’은 초등1~4학년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19일부터 6월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5회 차로 운영된다. 이 밖에 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고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울림 책놀이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독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어울림 독서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고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2023 G-SDGs 이행실천사업 공모’에 24일 최종 선정됐다. 협의회는 이번 공모사업 중 교육 부문에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우리 안에’라는 의제로 사업안을 제출해 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협의회와 공동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월부터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등을 전개해 지구 환경과 기후 위기 대응 네트워크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인식 향상과 행동 실천이 필요한데 그 중추가 되는 것이 교육”이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5일 본청 세무부서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들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업무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민 관련 업무처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삼일회계법인 박영모 전무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지방세 동향 및 실무쟁점 판례 해설’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강사로부터 ‘전국 100여개 산단에 300억원 재산세 날벼락’ 기사 등의 내용을 듣고 지방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으며 최근 대법원의 판례 성향 등 구체적인 사례중심 교육으로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그 동안 코로나 상황과 경기불황에 따른 어려운 세입징수환경에서도 이천시 세입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세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세금부담을 지우는 세무업무는 그 어떤 업무보다도 높은 전문성과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업무연찬을 통해 대민 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자신만의 사업체를 경영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이 각자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상생하겠다는 취지로 만든 청년 단체가 있다. 바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 CEO 간 소통과 교류로 협력관계를 구축한 청년상회가 홀로서기에 나서는 예비·초기 창업자의 멘토 역할을 자처해 귀추가 주목된다. 청년상회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역할은 이천시가 맡았다. 창업 아이템 개발 방법 창업 실무 마케팅 창업 선배 특강 및 멘토링으로 구성한 ‘청년 창업가 역량강화 교육’에서 청년의 사회참여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8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청년단체가 후배 전문 창업가를 양성하는데 멘토 역할을 함으로써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고 성공적 지역 정착을 유도하길 기대한다”고 하며 “향후에도 청년 취·창업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청년이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젊은 도시를 만들
(경인뷰)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말하고 복지서비스 담당 인력의 한계에 대응해 2018년에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중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3기로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의 임기기간을 갖는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읍면동 단체회원, 생활업종종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자원발굴 및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주요 골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3기 활동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일촌맺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위기가구를 1:1로 매칭하고 개인마다 지정된 하나의 위기가구를 주기적으로 집중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이 날 일촌맺기 활동을 위한 매칭 명단을 교부했고 위촉장 전달과 더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변영구 맞춤형복지팀장의 교육을 끝으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고 앞으로 많은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5일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양평 더그린식물원과 두물머리로 나들이를 진행하며 인생사진을 찍어드렸다. 작년부터 시작된 “눈이 부시게 빛나는 순간”은 증포동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한 폭에 사진에 담아 추억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스튜디오에서 전문사진가가 촬영을 진행했으나, 평가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드리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한 달간 스마트폰 촬영 기법에 관한 교육을 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며 나들이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와 경제적인 문제로 정말 오래간만에 여행을 나왔는데, 이쁘게 사진까지 찍어 주고 좋은 추억을 남게 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한만준, 이후성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더욱 살펴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호법면주민자치회은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24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남 당진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25명과 당진3동 주민자치회 임원6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3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당진3동 주민자치회 주요사업 가운데 원당공원 활성화사업, 로컬크리에이터사업등 공모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온라인홍보 활성화를 통한 당진3동 돌봄 공동체 연계 확대를 하면서 주민자치회 역할과 의제사업 추진과정을 소개했다. 이번 견학으로 호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당진시 당진 3동 행정복지센터를 둘러보고 당진3동의 우수사례를 들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로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정홍전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여러 곳의 주민자치회를 알아본 결과 당진3동의 주요사업중에서 돌봄 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노인과 현전문가와 같이 활성화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깊이있게 연구하고 싶어 방문지로 선정하게 됐다”며 “호법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 함께 고민해준 당진3동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
(경인뷰) 이천시 신둔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둔면 대회의실에서 3기 신규위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복지역량 강화와 향후 주요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활동 및 역할,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긴급복지 지원제도, 위기가구 제보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는 이천시 정신보건센터 자살예방교육으로 지역 내 자살 취약군 및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살피고 알리고 소통하고’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결의다짐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했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등을 수행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에 대해 잘 알려 줄 수 있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오전 관내 개나리공원에 연산홍 6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소공원 입양사업에 따라 지난 3월 8일 개나리공원 입양식을 체결하고 공원 내 놀이터와 운동기구 물청소, 기념비 세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정기적인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개나리 공원 내 연산홍 6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사용하는 깨끗하고 보기 좋은 공원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창전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에 감사하다”며 “ 꽃이 예쁘게 피면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많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개나리공원을 담당하는 단체로써 시민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4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구축을 위해 설치한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박준하 시의원, 한내초등학교 조미우 교장, 이천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장 등 주요 내빈과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이천시가 비영리민간단체 피아체볼레와‘이천시 갈산로 77’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 체결을 통해 조성된 초등 돌봄 공간이며 해당 단체는 이천시와의 위탹 계약을 통해 5년간 시설을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체험활동 등 교육,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해당 시간 내 상시 돌봄과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현재까지
(경인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의 날’을 맞아 관내 기관 단체와 UN이 권고한 지구환경에 대한 실천행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32개 기관 단체의 지구환경에 대한 약속 인증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자원순환 활동전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일회용품으로 화분 만들기 등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이천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철화 상임회장은 “2023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한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미래 세대의 유산으로 지켜 줄 지구 환경에 대한 약속으로서 앞으로 꾸준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