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관련 국내·외 1200여개의 업체가 서울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의 장,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11~15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7, 이하 2017 SIT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해외 설명회나 교역전에 참가하기 어려운 국내 영세 관광 업체의 해외판촉을 지원하기 위해 방한 관광객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 여행사를 초청, 비즈니스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업과 기업 간 B2B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정, 해외 여행사와 국내 업계의 1:1 사전매칭을 통한 효과적인 상담지원으로 국내 관광관련 업체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회째를 맞은 올해는 참가국과 업체 모두가 확대됐다. 참가 국가는 그동안 국내 관광업체와 만남이 쉽지 않았던 중동, 구미주, 아프리카 등 50개국('16년 37개국)으로 늘었다. 참여업체도 작년 800개(해외 300개, 국내 500개)에서 올해 1200개(해외 40
제4회 노을동요제, 수준 높은 창작동요 선보여 대상, 국악창작동요 부른 ‘꿈이크는아이들’ 수상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열린 ‘제4회 노을동요제’가 공연장 2층까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동심으로 물들게 하며 수준 높은 창작동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9월 9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노을동요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창작동요의 신선함과 어린이들이 펼치는 귀여운 율동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온통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전국에서 모여든 내로라하는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팀들 가운데 이번 ‘제4회 노을동요제’ 대상은 국악 창작동요로 참가한 듀엣 ‘꿈이 크는 아이들’의 ‘가을이 익는 풍경’이 차지했다. 국악동요를 좋아하는 2명의 어린이가 함께 부른 대상 창작동요 ‘가을이 익는 풍경’은 신명나는 국악가락에 뛰어난 가창력, 어린이들의 멋진 율동, 관객들의 호응까지 곁들여져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팀은 경기도지사상과 동요 ‘노을’을 작곡한 최현규 선생의 이름을 따 이번에 새로 제정한 ‘최현규작곡상’, ‘지도자상’으로 평택시
지난 9월 9일(토)과 10일(일), 경기도와 평택시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송탄상공인회의 주관으로 이틀 동안 평택시 신장근린동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 행사가 약 2만 1천여 명의 평택거주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 개최된 개막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등 시도의원이 참석했고, 미국측은 51전투비행단 캐리 커벌슨 대령, 51임무지원전대 케리 푸루 대령, 미7공군 데이비드 데뜨리쓰 대령, 험프리스 기지 패트릭 멕켄지 부사령관, 방공포여단 리차드 라이트 대령이 참석하여 축제 행사를 빛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민들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친구이며 이웃이 되고 앞으로 평택시민들과 미군장병과 가족 간의 우정이 한층 더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시민 참여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활쏘기, 전통악기 체험, 연등 만들기, 김치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와 세계의상체험, 헤나 타투, 아프리카 음식체험 등 미군 및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체
함께 즐기며 행복 더하고 사랑 나눠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5일과 16일 성남시청 안팎에서 열린다. 성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경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위원장 노만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관심을 확산하고 관련 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복지 성남과 함께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누기’를 슬로건으로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행사 첫날인 9월 15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요양보호사, 영양사, 환경미화원 등 사회복지 유공자 19명이 성남시장 표창(9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을 각각 받는다. 지역아동센터 교사 직무 강화 교육(오전 11시. 시의회 1층 세미나실)이 진행되고, 한밤의 페스티벌(오후 6~9시. 시청 광장)이 펼쳐진다. 풍물놀이, 라인댄스, 한국무용, 난타, 벨리댄스, 방송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둘째 날인 9월 16일은 시청 광장에 사회 복지 서비스에 관해 알 수 있는 82개 부스가 차려진다. 각 부스에서 장애인, 아동, 청소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9.16.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플랫폼시장'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6회에 걸쳐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처음 시작한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트마켓 '플랫폼시장'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인천아트플랫폼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플랫폼 시장'에 셀러로 처음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가(고행산)는 본인의 디자인을 씰크 인쇄한 의류 소품 100점을 모두 판매하고도, 사고자 하는 손님이 많아 현장에서 추가로 제작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랫폼시장'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품시장,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 가정의 중고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에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현수등(현수교를 연상시키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케이블로 연결한 조명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건물과 거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차양막도 설치하여 편안하고 아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들이 전국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올림픽이란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150일 앞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올림픽을 응원할 수 있는 9~10월 문화올림픽 추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50일 전(G-150)을 맞은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은 이전보다 접하기 쉽고 다채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공연장과 전시장은 물론, 가을날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궁궐과 거리, 광장, 카페 등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전시, 문학, 공연(퍼포먼스), 조형·미술, 미디어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서울 5대 궁과 광장,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올림픽 23일(토)과 24일(일) 이틀
경기도, 기술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TEC(테크) 콘서트’ 격주 수요일 개최 단순 강연 넘어서 참여자를 위한 체험공간과 소통의 기회 제공 첫회,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4차산업혁명, 다음세대의 플랫폼은 무엇인가’ 주제로 강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기술기반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창업자 등을 위한 ‘TEC(테크)콘서트’를 1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 광교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최신 기기 전시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이 첫 회 콘서트로 미래학자이자 IT융합 전문가로 잘 알려진 경희사이버대학 정지훈 교수가 ‘4차산업혁명, 다음세대의 플랫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TEC 콘서트는 격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유명 인사를 강연자로 초빙,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문가의 강연 외에도 최신 기기 전시와 체험공간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신기술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강연 전 티타임을 마련해 청중들과 소통
경기과학축전, 9일 부천중앙공원 일원서 개최 VR/AR, 3D프린팅, 로봇 등 신기술을 체험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경기과학축전’ 부천시 행사가 2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9일 폐막했다. 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올해는 지난 6월 안양시에서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는 6월 안양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과학축전이다. 9일 오전 10시 휴머노이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가상현실, IT 및 로봇 등 최신 ICT기술을 반영한 체험거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와우스페이스는 VR시뮬레이터, 사운드체어 VR영상체험, 증강현실책(AR Book) 등은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VR 코딩과 과학상자 코딩 교육, 안전 VR체험, 생활과학교실, 부천시 초중고등학생들이 마련한 100여개의 과학체험부스도 주목받았다. 다음 경기과학축전은 오는 9월 23일 동두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2회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 9월 15일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개최 ‘교육을 즐기다’ 주제로 인문학 대가들 분야별 강연 지식(www.gseek.kr) 사전 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제2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개최된 제1회 콘서트와 같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SBS 영재발굴단에 고정출연중인 노규식 박사,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 서울대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 요리하는 연기자로 유명한 배우 서태화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지식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도민강사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첫 도민강사는 양기대 광명시장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각 강연의 주제는 ▲변화의 시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노규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66일의 기적(강성태) ▲뇌를 강하게 하는 공부의 왕도, 함께 성장하는 교육개혁(박주용) ▲데이터로 보는 지식의
가와지볍씨 그리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동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화동 성저공원에서 ‘제12회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대화동 주민센터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천년 전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알리기 위한 가와지볍씨 홍보부스 운영, 학생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와지볍씨 그리기, 토탈공예,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나눔 장터 및 먹거리장터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날 축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 주민노래자랑의 예심을 통과한 주민을 대상으로 경연을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동수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16일 개최되는 ‘제12회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9.16.(토)~17.(일)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와 연계 전통문화예술 체험활동 주말인 오는 9월 16(토), 17일(일) 남구 문학동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문이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제문화행사인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와 함께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무료로 무형문화재 전승자와 같이 하는 전통문화예술 체험활동의 장을 시민과 함께 열어간다고 전했다. 작은극장 돌체, 인천도호부청사 야외무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및 풍류관에 이르는 문학동 문화 존(ZONE)일대에서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한 공간으로 쭉 이어져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예인, 한마당’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지하1층 중앙 홀에서 13시부터 15시까지 화각, 목조각, 단청, 완초체험행사가 2회씩 열린다. 이어 3시부터는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삼현육각 공연(장구경기민요)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10시부터는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와 공공프로젝트로 도호부청사에서 풍선만들기, 저글링배우기가 열리며 14시부터는 전통과학(고추장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돌체~전수교육관에 이르는 한 공간에서 다
9.8.부터 하반기 로봇교실 수강상 선착순 60명 모집, 로봇랜드에서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지역 로봇산업 저변확대와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2004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이 누적 교육인원 5,300명을 돌파하며 2017년 하반기 교육생을 9월 8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하반기 교육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기초반’, ‘로봇 중급(코딩)반’이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은 청라에 새롭게 완공한 인천로봇랜드 로봇산업 지원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로봇 기초반(2개 반)’, ‘로봇 중급(코딩)반’ 등 모두 3개 반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교구재 구입비용 제외) 로봇 기초반은 연령에 따라 A, B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로봇 동작원리와 기계부품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8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중급반은 로봇 프로그램의 알고리즘과 코딩 등 심화단계의 교육을 10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처음 개강한 ‘청소년 창작 로봇 교실’은 그동안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