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의 청년들이 지난 9일 광명시 새마을회에서 주최한 ‘따뜻한 김장 나누기’ 봉사에 참여했다. ‘따뜻한 김장나누기’는 광명시 새마을회에서 김장철마다 독거노인 및 북한 이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보내주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청년동을 이용하는 청년 9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김장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금까지 김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주변의 어른들께서 김장을 담그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함께 김장 속을 버무리며 나눈 대화가 너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따뜻한 김장나누기’를 청년들과 함께 함으로써 청년동과 청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은 기분이라 뿌듯하다”며 “더불어 지역사회에 청년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안심 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치매 안심 마을에 거주하시는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기품리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반갑다 친구야’ 추억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과 지역 공동체 일원이 여행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면서 반가운 이웃사촌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살던 동네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며 노년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허브랜드 주변 경관 감상과 알록달록 물든 숲길 걷기 체험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족욕·찜질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독거 치매어르신과 기품리더가 짝을 이루어 참여함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치매 이해도가 향상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환기되는 기회가 됐다”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이웃, 기품리더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광명시의 치매 안심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품리더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경인뷰)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19일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진로 특강 ‘우리 아이 진로 교육, 이렇게 하세요’를 운영한다. 특강은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 위원회 참여 경력이 있는 김봉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들의 의사결정 능력을 키워주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진로 선택 과정에서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시민 누구나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운영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하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오는 17일 ‘2022년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을 개정하고 제5기 대표와 감사 선출 및 임원진 구성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주민협의체는 지난 10월 선거관리위원회와 운영규정개정소위원회를 구성해 대표 및 감사 선거공고 및 입후보자 모집과 운영 규정 개정안 마련을 진행해 왔다. 송종삼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주민협의체 총회는 한해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의 사업계획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총회가 회원들의 힘을 모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4월 11일에 창립한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옥상간담회, 안전지킴이 활동,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등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마을기록단 양성교육, 골목쉼터 조성, 마을관리협동조합 교육 등을 추진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현재 3부제로 운영하는 개인택시 부제를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24시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부제를 해제해 운영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연말에 택시 승차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고 24시간 전면 해제 조치를 결정했다. 광명시는 이전에도 연말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 시간에만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 적이 있지만, 24시간 전면 해제는 부제 도입 후 처음이다. 현재 광명시 관내 개인택시는 846대이며 3부제에 따라 2일 운행 후 3일째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지만, 해제기간 동안 휴무일이어도 운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제 해제 조치가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8일 한빛교회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과일세트를 지원해 풍성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빛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직도 생활고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란주 하안4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빛교회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매월 한끼나눔상자에 먹거리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김, 송편을 후원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8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기부받은 각종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애완용품, 잡화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함께하기 위해 주민 200여명이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정성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힘들고 도움이 필요한 때에 이웃 돕기를 위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이미경 단장님을 비롯한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마을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홀몸 어르신 떡 나눔, 사랑의 쌀독, 사랑의 빵 나눔, 치킨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제2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임원선거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장상화 신임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명, 감사 2명 등 제2기 주민자치회 임원단을 선출했으며 이어 연임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올해 말 광명뉴타운 11구역 주민 이주가 예정된 광명4동은 신규위원 위촉 없이 기존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전원 연임해 제2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게 됐다. 제2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동안 지역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해당 안건을 주민총회에 상정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광명4동 주민을 대표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상화 신임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함께 잘사는 광명4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주민들의 이주가 시작되어 주민자치회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4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겨울 내복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쿠폰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에 어려운 독거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위가 염려돼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내복을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내복을 입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업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명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여명의 위원과 관내 고시원 및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장바구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들고 의지할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닥칠 한파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바란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개최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의 참여 기업 20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50만원의 행사 수익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라는 뜻으로 에코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장터 브랜드이다. 올해 ‘환상마켓 시즌3’은 지난 10월 8일과 9일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페스티벌 광명’ 축제와 연계해 열렸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에코디자인 분야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등 총 20팀이 부스를 운영해 총 3만여명이 방문하며 성공리에 마쳤으며 판로 지원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판매부스 운영에 참여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한 입주기업은 “1인 기업이자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가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던 만큼 수익 일부를 관내 어려운 곳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
(경인뷰) 광명시는 취약계층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 주간보호센터 등에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하는 ‘가가호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학습동아리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키운 다양한 재능을 취약계층과 나눔으로써 학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가가호호 프로젝트’ 참여 공모를 실시해 사회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작은도서관 등 학습을 원하는 7개 기관과 한지공예, 체조활동, 가죽공예, 원예치료 등 배움을 나누고자 하는 우수학습동아리 7개를 선정했다. 시는 내부 심사를 통해 학습동아리와 저소득층,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연결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따뜻한 평생학습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배움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