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일직동의 교육문화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4,000㎡ 규모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부지 검토 등을 통해 일직동 528-1 일원 문화공원을 도서관 건립부지로 결정하고 현재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비 200여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까지 도서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직동에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료실과 미디어자료실이 설치되고 동아리실, 세미나실, 강의실 등의 시민 공유공간과 시민창작공간, 메이커스페이스, 강연회실 등이 조성되어 지역 복합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지역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외에 공공 교육문화서비스가 시급한 지역으로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긴급히 추진하고 있다”며 “일직동 도서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직동 지역은 2017년부터 신규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며 2만 2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시설과 초,
(경인뷰) 광명시는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TF팀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정책보좌관, 일자리 사업 부서장, 한국지역고용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TF팀은 앞으로 매주 정기 회의를 통해 시정 방향과 기존의 정책추진 전략을 반영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항을 분석해 일자리정책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과제 등 광명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분석 등을 통해 광명시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정책 효용성을 제고하는 한편 일자리정책의 적절한 추진체계 보완과 효과적인 지역 전파 및 단계적인 실현 방안도 함께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의 불확실한 경제로 침체 위기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실효성 높은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첫 단추를 잘 채울 수 있도록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TF팀을 통해 마련된 일
(경인뷰)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일생기는 날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시 역세권 기업체 및 구로·금천구 40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사무직부터 의료보조원 및 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에 117명이 면접에 지원해 이 중 2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9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최종 채용 여부는 11월 말쯤에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의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 시 특성화 학교인 경기항공고와 창의경영고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해 모의면접 및 취업매너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이 씨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직접 원하는 기업체를 지원해 면접까지 바로 진행하게 돼서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면접 본 업체에 꼭 취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의 높은 취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꼭 원하는 업체에 취업이 성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경인뷰) 광명시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편입되는 지장물에 대한 1차 손실보상 재결신청서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4차에 걸쳐 사업지구 내 지장물 등의 소유주들과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했으며 보상액에 이의가 있는 등 여러 사유로 협의 취득이 어려운 지장물 등에 대해 경기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했다. 이번 재결신청서 열람공고는 구름산지구 일부 지역의 지장물 1,991건에 대한 물건목록을 1차로 시행한다. 열람공고 기간 내 광명시 도시개발과에 방문하면 관계 서류를 열람할 수 있고 재결 관련 의견이 있으신 소유자와 관계인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 소유주들과 보상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미 협의 건에 대해 재결신청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1차 손실보상 재결신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결을 신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는 의견서를 검토하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손실보상액을 재산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일 직접 텃밭에서 기른 호박으로 호박죽을 만들어 50가구에 전달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특성화 사업으로 호박죽 나눔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분기별로 진행하던 ‘광명마을냉장고 반찬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박죽 나누기 사업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기부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박죽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철 산2동 이동익 동장은 “호박죽을 만들기 위해 호박을 손질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등 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호박죽을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을 낮추기 위한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총 공사비 3,000만원 한도에서 50%인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그린집수리 사업과 도시재생 지역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 1,000만원 한도에서 90%인 900만원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0일 제4차 집수리추진단 심의를 통해 26호의 집수리사업 대상을 추가 선정하며 올해 총 108호의 지원사업 대상을 확정했다. 그린집수리는 관내 준공된 지 15년 넘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 집수리는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광명시는 외부 경관에 한정된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그린집수리 사업을 함께 시행하며 광명형 집수리사업으로 특화시켜 작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그린집수리 사업의 근거가 되는 ‘광명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금액을 당초 5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시켜
(경인뷰) 광명시는 만 0세~만 2세의 영아 보육을 위해 광명역복합터미널에 378.06㎡ 규모로 시립어린이집을 조성해 공공 보육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육실, 어린이놀이터 등 영아 특성에 맞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 6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약 5개월간 리모델링을 진행해 2023년 6월 개원할 예정이다. 광명시 영유아 인구 10,466명 중 일직동에는 12.2%인 1,283명이 거주하고 있어 보육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아파트 매입 등 시설에 적합한 부지 검토와 신규어린이집 설치에 따른 설명회 및 학부모 설문조사를 거쳐 광명역복합터미널 내 시립어린이집 조성을 최종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다”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3월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
(경인뷰) 광명시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철산동 이천일아울렛 앞에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5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합동분향소에는 광명시 공무원이 조문 시간 동안 상주하면서 조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추모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국가적 애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 30일 재난안전대책 비상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데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작은도서관협의회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일상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작은도서관협의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마을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를 슬로건으로 소하권역을 중심으로 ‘배우는 SDGs’, ‘찾아가는 SDGs’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배우는 SDGs’에서는 소하권역에 있는 ‘꿈꾸는 나무’, ‘소하1동’, ‘꿈크리’, ‘꿈마루’ 등 4곳의 작은도서관에서 5일에 걸쳐서 SDGs 시민대학과 체험강좌를 진행했다. SDGs 시민대학은 광명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환경, 먹거리, 인권교육,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시민강의를 실시하고 체험강좌에서는 환경을 위한 커피박 다육이 만들기 안전한 먹거리 바질 페스토와 까나페 만들기 인권에 대한 재활용 휴지곽 캘리그라피 탄소중립을 위한 밥비누 만들기 자원순환 리사이클 청바지로 미니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SDGs’에서는 평생학습원 축제, 구름산초등학교 축제, 작은도서관 축제
(경인뷰) 경기 광명시는 지난 10월 2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400여명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접수된 건의 사항 중 정책 반영 사례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에게 사전에 받은 ‘광명시가 잘하는 점’, ‘광명시에 바라는 점’ 등 170여 개의 건의사항 중 소상공인 지원 보건소 대민서비스 정상 운영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경제, 보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건의 내용에 대해 시장이 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의 사항과 관련한 정책 방향과 처리 방침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 정비, 무단 방치된 전동퀵보드 관리 등 이날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요청한 민원에 대해서 현장 점검을 통해 빠르게 처리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시장님이 시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믿음이 생긴다”며 “다음에 이런 자리가 마련되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장이 된
(경인뷰) 광명시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기존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기능을 구분해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를 추가 구성·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100명의 청소년 위원들로 구성·운영되는 시장 직속 위원회로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은 연 2회 정기 위원회와 분과별 위원회를 통해 직접 정책을 만들어가며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다양한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광명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청소년 권익을 평등하게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나아가 청소년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의 주체가 되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입법예고를 거쳐 의견을 반영한 후 다음달 예정된 광명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시의회 의결이 마무리되면 개정 조례안을 최종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을 대상으로 재산세와 주민세 환급 절차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침수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와 침수 피해를 겪은 개인 및 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감면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환급 대상자 중 계좌가 확인되는 경우 시 직권으로 환급하고 계좌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환급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 조치로 인한 환급 규모는 재산세 1,653건 8억 2천9백여만원, 주민세 1,184건 3천8백여만원에 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올여름 집중호우까지 겹쳐 상심이 크신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으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요즘 보이스피싱 등을 우려해 환급신청을 회피하는 납세자분들도 계시는데, 환급통지서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안전하게 환급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환급조치와 함께 피해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 연기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