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9월 안으로 금정초등학교 등 24개 초등학교 인근 124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안전하게 기다리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이나 벽면에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해 옐로카펫을 비추는 조명등도 추가된다. 시는 이와 함께 10월까지 부곡중앙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 무인 교통단속카메라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의 내년도 예산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강도높은 세출 구조조정이 적용되는 등, 탄력적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이는 내년도 세입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9월 4일 2021년도 본예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선택과 집중에 따라 효율적이고 확장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사업과 관련해서는, 민선7기 공약가운데 핵심 사업과 계속 사업의 마무리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설정해 재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반면에 경상사업의 경우, 시설장비 유지비 등 공공운영비, 연례적 행사나 축제 등 행사성·소모성 경상경비 등은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세입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강도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연례적이고 의례적인 행사 등은 과감히 줄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시는 2021년도 세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올해보다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세입원별로 가능한 재원을 면밀히 검토해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세입은 줄어드는 반면에,
(경인뷰) 군포시가 관내 청년들의 자립공간 확보와 일자리 지원, 생활안전망 구축, 문화 인프라 확충 등 4개분야에 걸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 문제가 고용 외에 주거, 복지, 출산 등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군포 100년, 청년 성장과 함께’라는 비전의 5개년 계획은 먼저,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을 거점으로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권리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I-CAN 플랫폼’은 2022년 12월 옛 우신버스 차고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창의인재 육성 등 청년들의 일자리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거부담과 부채 경감 지원을 통해 청년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심리적 고용불안 예방과 치유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늘리기로 했으며 청년 고유의 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5개년 기본계획의 단계별 추진전략도 마련해, 2021년까지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이 9월이 시작하자마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직접 나섰다. 한대희 시장은 9월 1일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산본 중심상가를 돌며 집합금지 업소에 대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8월 31 간부회의를 통해 지시한 집합금지 업소점검의 실효성을 위해 직접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 한시장은 산본 중심상가에 위치한 실내체육시설, 카페, 노래방, PC방 등에 대한 이행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업소가 아닌 곳과 시민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산본 중심상가는 금정역 먹자골목과 함께 군포시 최대 상업 밀집지역으로 68개빌딩에 약 1,600개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과 각종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집합금지 대상업소 점검과는 별개로 밤 9시 이후 편의점과 공원에서 이뤄지는 일부 시민들의 음주나 취식 행위 등에 대해서도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자제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라며 “어려울 때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2,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저금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해 조기에 지급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사업장 등록 및 공장 등록이 돼있는 중소제조업체이며 융자규모를 기존의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려 업체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 범위도 확대해, 최근 2년 안에 군포시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금 대출은 당초 일정보다 한달 앞당겨 10월과 11월 두달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군포시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 -’지원 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접수한다. 한대희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추세를 보이면서 매출액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늘리고 지원 시기도 앞당기게 됐다”며 “많은 기업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나무수국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무수국은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7~8월에 가지 끝에 원뿔 모양의 꽃이 피는데 흰색이나 붉은빛을 띠며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경인뷰) 노후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군포시는 지원 대상 차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이 종전에는 2011년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량이었으나, 연식 제한을 없애 2011년 이후에 출고된 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같은 LPG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할 경우에도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소재지가 군포시이어야 하며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면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군포시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낡은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7일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관내에서 2건의 소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즉각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강풍으로 금정동에 있는 한 호텔의 공사장 담장이 기울어지고 군포초등학교 사거리 중앙분리대가 넘어져 즉각 복구했다”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동안 군포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6밀리미터, 순간 최대풍속은 27일 새벽 1시쯤 초당 15.5미터로 나타났다. 한대희시장은 태풍 피해와 복구 상황을 보고받은 후 “코로나19 확산에 더해 태풍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큰 피해가 없고 즉각 복구해서 다행”이라며 ”그래도 추후 피해 여파가 나오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바비의 북상 소식이 알려진 24일부터 관내 대형 공사장의 타워크레인과 현수막 게시대, 유동 광고물 등 시설물들을 임시로 철거하고 가로수와 가로등, 교통시설물, 하수구, 배수구, 지하차도 펌프시설 등에 대해 점검했다.
(경인뷰) 환경공무직 2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지난 26일 일시 폐쇄된 군포시 군포1동 주민센터가 하루 만에 업무를 재개했다. 군포시는 군포1동 주민센터를 방역소독한 데 이어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의한 감염위험도 평가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8월 27일 오전부터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자택대기 조치된 주민센터 직원들도 27일부터 정상 출근했다. 특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환경공무직 등 17명에 대한 긴급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들은 14일 동안의 자가격리를 계속하게 된다. 한대희시장은 “군포1동 주민센터가 하루 만에 정상 업무를 재개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하지만 긴장을 풀지 말고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8월 26일 오전 군포1동 환경공무직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군포1동 청사를 방역 차원에서 일시폐쇄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5월에 시작한 재난기본소득 5만원 선불카드 지급을 오는 8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 현재 총 지급율은 98.37%이며 이 가운데 세대별 방문지급율은 87.94%, 시민들의 주민센터 방문 수령율은 10.43%로 세대별 방문지급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8월 25일 기준으로 군포시 전 시민 275,808명 중 271,300 명에게 재난기본소득 카드가 전달돼 총 지급율이 98.37%에 이르고 있다. 아직 받지 못한 시민은 2,600명으로 8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받을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미수령 시민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남은 기간 안에 재난기본소득 카드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시민들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군포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 2인 1조로 세대를 직접 찾아가 선불카드를 전달했으며 당시 방문지급율은 87.94%를 기록했다. 세대 방문지급을 통해 군포시민 1
(경인뷰) 군포시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8월 26일 밤부터 27일 사이에 경기도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조치 등 만반의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 공사장의 타워크레인과 현수막 게시대, 유동 광고물 등 강풍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시설물들을 임시로 철거하고 가로수와 가로등,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군포시는 또한 하수구와 배수구, 지하차도 펌프시설 점검, 마벨교~애자교 하상주차장 출입 통제, 실외골프장 그물 하강 작업,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피장소 사전통보 등도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들의 외출 자제, 유리창에 테이프 붙여 고정하기, 집 주변의 위험물건 치우기, 태풍 상황 수시 확인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대희 시장은 “자연재난은 철저히 대비하면 피해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사전예방대책을 마련해 태풍 바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