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동네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2일 철산 배수지 쌈지공원에서 마을주민과 학부모, 후원기관 등 60여명을 모시고 아동들과 함께 ‘12주년 마을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길놀이 및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체험마당, 놀이마당, 전시마당, 철산4동 OX 퀴즈 등 마을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철산4동을 떠나기 전 마을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전시한 ‘추억의 동네한바퀴’ 사진전과 유튜브 ‘동네학교’ 에 올린 ‘동네학교쏭’을 안무와 함께 주민에게 직접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명시민오케스트라, 오카리나 동호회 등 마을 주민들이 축하공연으로 아이들을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오늘 축제는 재개발로 떠나야 하는 아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그간 응원해주신 마을 어른들에 대한 감사가 담긴 소중한 시간으로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학교 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설치해 12년간 아이들의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한 아동복지시설로 아이들을 잘 보살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찾아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4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해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며 광명시청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오늘의 컵'을 사용해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0일 ‘2022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가구에 필요한 소형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여섯 번째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철산4동 일부 재개발 예정 구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주 시 이동이 편리한 소형 가전제품을 해당 가구의 수요에 맞게 지원한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가구에 맞는 필수 소형 가전제품을 지원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필수 소형 가전제품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열악한 분들에게 필수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개월간 진행했던 ‘금연홍보단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보건소와 협력한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광명광덕초등학교 후문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와 금연 캠페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성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철산4동은 특히 어린아이들을 둔 가정이 많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계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주민이 다시 한 번 금연을 다짐해 더 건강한 철산4동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철산4동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동에서 더욱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특성화 사업 ‘2022 혼자가 아니야’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20명과 함께 너부대공원을 산책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2022 혼자가 아니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을 1:1 매칭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며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매달 2회 대면활동과 반찬지원으로 어르신 우울증 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광명5동의 특성화사업이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햇살이 따사로운 날 관내 독거어르신분들을 모시고 산책 후 점심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독거어르신들의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혼자가 아니야’는 우울증 검사와 건강관리 교육 등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회에서 버섯키우기, 핫팩 등으로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감사인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감사관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립적·객관적 입장에서 감사에 참여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감사교육원 배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청렴과 부패방지 법제 개관 공공감사 개요 시민감사관의 직무 자체감사 활동 개선을 위한 과제 등의 내용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감사가 실현되는 청렴하고 투명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반분야 30명과 전문분야 14명의 시민감사관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감사 대상기관의 성격에 따라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마을 내 다양한 5~7인의 소모임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공동체 씨앗학교’를 운영한다. ‘2022 찾아가는 공동체 씨앗학교’는 현재 관내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가 예비 진입자와 촘촘하고 든든한 관계망을 형성하며 내년에 신규로 진입할 공동체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동체 씨앗학교에서는 관내 공동체의 대표와 실무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공동체 활동의 계기와 과정 등을 사례로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022 ‘통’하는 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1차 워크숍에서는 공동체 상호 소개와 관계망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닮고 싶은 공동체와 교류·협력하기 등 필요 욕구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26일 2차, 11월 23일 3차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상호 벤치마킹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주인공으로서 12월 개최 예정인 ‘2022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2년 제5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광명시의 주요정책 10개 분야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고 토론결과 공유 및 정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한다. 토론주제인 광명시의 10대 주요정책은 500인 원탁토론회 운영위원회의 사전 논의를 거쳐 경제·일자리부터 챙기는 도시 지역이 균형발전하는 도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도시 미래교육의 1번지 광명 차별과 소외 없는 통합돌봄복지도시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스포츠를 향유하는 도시 쉼이 있는 정원문화 도시를 선정했다. 시는 주제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결과는 관련부서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00인 원탁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까지 광명시 누리집 배너 또는 이메일 신청서 제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을 한 참가자에게는 토론주제별 정보를 담은 자료집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을 추진해 독거노인 등 2가구에 냉장고 선풍기, 전기매트 등을 전달했다.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거나 고장난 가전제품을 바꿀 여력이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새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냉장고를 지원받게 된 박 씨는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비관적인 생각이 들 때가 여러 번 있었지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저도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필수가전제품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교체할 엄두조차 못 내고 일상을 불편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주시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지하는 복지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2022년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영양과 정성이 담긴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실고추장과 매실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준비한 고추장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고추장과 숙성된 매실청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다가오는 추위를 건강히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