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안산시의 표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71%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안산시 표준지 1천881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결정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5.71% 하락했으며 구별로는 상록구 5.73%, 단원구 5.70%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하락요인으로는 전국적인 부동산 거래가격 하락과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조정하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2월 23일까지 서면,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의신청할 수 있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보상의 기준이 되며 이를 토대로 안산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오는 4월 결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최근 남부 도서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먹는 물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안산시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상록수 1.8ℓ 2천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남부 도서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먹는 물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근 통영, 완도 등 남부 도서 지역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저수지·지하수·계곡수 등 식수원이 고갈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통영시 욕지면은 국가가뭄정보포털 확인 결과, 최근 1년간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67.8% 수준인 1천39.3㎜에 그치고 있어 식수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욕지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안산시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정수 처리된 수돗물 상록수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플라스틱 사용량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이 연초에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25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하는 형태의 소통행정에 돌입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시 주요사업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26일 반월동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관내 118개소의 시립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건지미경로당, 반월경로당, 능전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시 도약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5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행정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비 월 5만원 인상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어르신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산 쌀 활용 경로당 양곡비 지원 급식도우미 증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26일 대설주의보와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시 재난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총 1천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 및 안전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먼저 484톤의 제설재와 8대의 염수분사장치, 덤프트럭, 화물트럭, 굴삭기 등 57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횡단보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방문건강관리단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재난도우미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전화로 확인하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SNS와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의 동파 발생 대비 및 한파 시 행동요령 등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이민근 시장은 구청장·동장 책임 하에 지역 순찰 강화 및 위험요소 철저 점검 비상근무로 인한 행정서비스 소홀 방지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안전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지원 정책을 마련해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 방지,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지에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이며 저온저장시설 개소 당 17㎡ 내외 규모에 시 보조 50%와 자부담 50% 비율로 농가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관내 포도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도품종 다양화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포도묘목 2천주에 대한 갱신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지에서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으로 유해조수 등 피해예방시설인 방조망 및 구조물과 폭염,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관수·관비·환풍시설 등의 자재 및 설치비 등을 안산시 보조 50%, 자부담 50%로
(경인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주변인의 자살 위험신호를 인식해 위기에 놓인 사람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이번 교육은 연중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번교육은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생명배달 이어줌‘人’ 보고 듣고 말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 상황에 있는 주변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형성되고 위기상황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청 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열고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약정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혜숙 청년정책관, 김주택 지청장, 사업 진행 기관인 가치있는 누림의 박영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총 8억9천만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 160명을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 지원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기타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받은 청년 등이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시 50만원, 중장기 프로그램 참여 시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국민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까지 성공할
(경인뷰) 안산시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안산 경제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 안산과 당신을 잇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세요” 등의 메시지 피켓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연휴기간 많은 외지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시정소식지, 홍보탑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에 달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의 경우 안산화폐 다온 안산쌀 김 와인 포도즙 얼무·얼갈이·배추 샤인머스켓 생새우 표고버섯 선물세트 누룽지 선물세트 안산향 선물세트 등 11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다만, 공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9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식중독 관련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조사 등을 통해 환자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원인·역학조사 반 운영 체계 역학조사 기본 절차 및 원인식품 추적 조사 요령 추정 원인별 업무처리 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원인조사와 역학조사로 환자 확산을 사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청년들에게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안산시 청년인턴’ 참가자 58명을 이달 20~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18~34세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기간제 채용관 또는 안산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2월 22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된다. 합격자는 안산시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는 한편 취업에 관심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업무 분야를 특화분야와 일반분야로 세분화해 참여자들이 전공 및 자격증을 살려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 시는 인턴 경력이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취업박람회 참가기회 및 교육훈련도 제공할 예정이며 실무 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턴 참여자가 원하는 업무 분야별로 선발·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알맞게 담아, 남김 없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산시청, 상록구청, 단원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ZERO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는 홍보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 구내식당 잔반 ZERO DAY 행사를 분기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단계적으로 제로화시켜 나가는 좋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인뷰)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안산시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임원·회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신임 동회장 인준 2022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태영 협의회장과 정상순 부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반찬 및 도시락 나눔, 좋은마을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