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새해 첫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발 단기 비자발급 중단·PCR검사 의무화 등 중국발 입국자의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한바 있다. 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 중 중국인 비율이 높은 시 특성을 감안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PCR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감염취약시설 방역 점검 강화 확진자 증가 시 방역 인력 확대 자가격리자 관리 철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특히 관내 중국인 거주자가 많은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증된 쌀은 올 한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 지어 수확한 우리 지역의 고품질 쌀로 회원들은 매년 연말마다 안산시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박찬용 회장은 “올해 우리지역 농·축산물 소비가 예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제3대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전희일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전희일 신임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사단법인월드유스비전 대표이사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관장, 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다. 전 대표이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전 대표이사님이 청소년을 존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서 재단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복지·진로체험·과학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제2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로 홍일화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홍일화 신임 대표이사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전 국기원 이사, 전 우리은행 사외이사, 전 안산시광덕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홍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의 임직원들과 함께 시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한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저소득 가정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청소년 인성교육사업,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우호협력도시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총장,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9개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 동행해 CES 2023에 참여한 안산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해 시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 시간으로 5~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3은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170여개의 기업을 포함 총 173개국에서 3천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택트레이서 조인앤조인, 한양대 에리카 등 안산기업들도 다수 참가했다. 이 시장은 또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장, 자매도시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경인뷰) 안산시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분야별 주요 사업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내년은 민선8기의 공약사항과 핵심 사업들이 본격적 추진되는 해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첨단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의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과 시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또 겨울철 제설 작업 시설물 안전점검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 선제적 대처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과 취약계층 지원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지속가능한 시 발전을 도모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더 젊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아토즈베베로부터 천기저귀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토즈베베 천기저귀, 면생리대 등 국내산 유아동 순면제품을 제작하는 업체로 이 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 등 저소득 취약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많이 전파해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남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한국수자원공사 MTV사업단으로부터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 13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고 생활용수 등의 공급과 수질개선을 통해 국민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추운 겨울 따듯한 기부로 취약가정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MTV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남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BMB산업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1천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주식회사 BMB산업은 철의 부식으로 인한 재난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환경친화적 용융아연도금 전문기업으로 매년 연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라면, 상품권 등을 기탁 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 날 전달된 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가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청소년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해 ‘1388 다문화멘토링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발족한 1388 다문화멘토링 지원단은 다문화청소년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언어적인 한계로 인한 표현의 어려움, 심리·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 2명의 멘토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은경 안산시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안제든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30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2022년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소상공인 졸업식에는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올해는 친환경 고객친화 상권조성에 중점을 두고 안산시환경재단에서 교육을 주관해 제9기 30명, 제10기 35명 등 총 65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상인대학 졸업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느낀 점과 시에 바라는 점을 롤링페이퍼로 정리해 액자에 담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이 상인대학을 통해 습득한 경영 및 조직화 노하우를 주변 상인에게 전파해 상인회 조직 활성화와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을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 소상공인 지
(경인뷰) 안산시는 30일 경기문화예술진흥재단으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꿈나무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민용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에 소재한 경기문화예술진흥재단은 어려운 환경의 문화·예술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후원 재단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아동·청소년 등 문화·예술 꿈나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용기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화·예술에 꿈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민용기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