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22일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TV 6대를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최진숙 복지국장과 유동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이후 제조업 기술혁신을 주도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 산업 고도화 지원을 통한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동준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시설 운영이 더욱 어려울거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및 가치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설과 이용자분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AI 화상면접 체험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한 공공일자리 창출 청년상인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큐브’를 통해 지난 해 52개사에서 154명을 고용해 3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노인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5천85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 목표량 대비 11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안산시는 지난 해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일자리 정책들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기술 개발할
(경인뷰) 안산시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수립한 총 69개 자치사업 에 편성한 5억3천만원의 예산이 전액 안산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최종사업을 선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안산시의 각 동별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4일 부곡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8월 28일 중앙동 주민총회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안을 포함해 지역 현안 및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내년도 자치사업 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주민자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의사결정기구인 주민자치회를 25개 동으로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 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및 동 행정에 관한 협의 권한만을 가졌다면, 주민자치회는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시
(경인뷰) 안산시는 21일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어 지난 4년 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엠블던 호텔 루시아홀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들과 제공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통합돌봄 유공자 표창 수여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 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 안산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계획수립 기본방향 연구 최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복지부에서 주최한 ‘2022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행안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행정제도 개선분야’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삼성에프씨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와 과자선물세트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삼성에프씨는 합성수지 및 기타플라스틱 제조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과자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영자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기관 및 담당자를 발굴·포상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AI·IOT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건강생활 습관 개선 미션을 수행하면 획득점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수치를 완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성희 보건정책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경인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동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달 27일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휠링’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위치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법률·노무·세무 권익구제상담 취업상담 자조모임 장소 대관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27일부터 4일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2023년 1월 2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링’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
(경인뷰) 안산시는 대부하수처리장에서의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긴급 화학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부하수처리장이 관내 다른 하수처리장과 달리 접근성이 떨어져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누출 시 매뉴얼에 따른 대응 구조대원 임무 숙지 인명구조 방법 2차 피해 예방 및 시설복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사항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모두 안전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이갑상 하수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체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라 '보건관리자를 둬야 하는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가 300명 이상'인 사업장은 이달 22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고 관리책임자를 지정 및 관리해야 하며 해당 시설 출입구나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응급장비 설치 후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 해야 하며 설치의무기관이 응급장비를 갖추지 않거나 설치신고 또는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성희 보건정책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생명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등 장비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일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워크숍을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우수활동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25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가 담긴 사례집을 발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달려온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신 동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유기적인 민·관 협력으로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는 예산 확보근거,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선거 공약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매니페스토의 시대적 흐름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방안 미래 도시방향 설정과 제언 타 시군 우수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공약실천 방향으로 주민과의 소통하며 공약실천계획 및 이행상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공약이행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누구나 살고 싶은 안산, 다시 찾는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안산시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10
(경인뷰) 안산시의 적극 행정으로 2천600만원의 휴면공탁금이 4년 만에 주인을 찾았다. 휴면공탁금이란 공탁금을 수령할 권리가 있음에도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찾는 절차의 번거로움, 또는 공탁금이 있음을 알지 못하는 등의 사정으로 장기간 수령하지 않은 상태의 공탁금으로 10년 간 찾아가지 않는다면 국가로 귀속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부곡동의 청문당 진입도로 공사 개설을 위해 총 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2017년 6월 토지 보상 공고 후, 협의보상이 불가한 토지 9필지에 대한 공탁금을 2019년 2월 법원에 지급했다. 안산시는 2019년 3월 토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2021년 6월 사업을 준공했다. 김승호 도로시설 2팀장은 올해 11월 공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한 결과 3필지는 휴면 공탁금으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사업 구간 주변 및 인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수소문에 나섰다. 확인 결과 토지주의 상속자가 시흥시 목감동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김 팀장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에 법원에 2찬600만원의 공탁금이 있다는 것을 안내했으며 해당 공탁금은 이달 13일 수령완료가 확인됐다. 현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