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가 부발읍 종합운동장 내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과 중리지구 내 ‘중리지구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천시는 3일 실내체육관 2개소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발읍 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건립될 종합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8,159㎡규모로 지어지며 핸드볼, 배구, 농구 등의 경기가 가능한 관람석 2,020석을 갖춘 체육관, 어린이 놀이시설, 스쿼시장, 헬스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중리지구 근린공원 내에 건립될 다목적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상2층 전체면적 2,000㎡ 규모로 지어지며 생활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함께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하는 장을 만들고 각종 생활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중리지구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이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권의 부족한 생활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향후
(경인뷰) 이천시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3월 6일자 정기인사와 함께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기구 개편과 함께 5급 승진의결 10명, 승진 54명을 포함한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희망인사 시스템을 통한 본인 희망부서를 최대한 반영했고 장기근무 간부공무원, 2년이상 근무자의 본청과 읍·면·동간 교류확대 및 균형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천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반도체 등 미래신성장 동력 확충, 청년 정책 추진기반 마련, 문화·관광산업 육성, 공원 휴식공간 조성, 편리한 도로교통 관리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5국 3담당관 2직속기관 4사업소 1의회 14 읍·면·동에서 5국 5담당관 2직속기관 2사업소 1의회 14읍·면·동으로 기구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 단위 명칭이 변경되고 국별 직제순이 조정됐다. 자치행정국은 행정자치국으로 복지문화국은 복지환경국으로 기업환경국은 경제문화국으로 종합민원국은 도시주택국으로 안전도시건설국은 안전건설국으로 변경됐다. 과 단위에서도 신설, 명칭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신설
(경인뷰) 이천시가 3월2일 월례조회에서 읍면동, 이천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이천지점,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등을 통해 산업대상 후보자 접수를 받아, 이천시 기업활동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 투자발전과 노사화합을 위해 공헌한 이천지역 기업인과 노동자를 선정해‘22년도 이천시 산업대상’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금번 산업대상 접수자에 대해서 2023년 1월25일 선정평가, 2월3일 선정심의를 거쳐 수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수상자로는 우수기업인 및 기업체 부문 ㈜재현인텍스 가재민, 스피폭스 김용래, 모범노사 부문 대상에프앤비 김정수· 최점열, 모범노동자 부문 SK하이이엔지 박철현 등 총 3개 부문 5명이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용창출 및 지역투자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기업인과, 노사화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노동자 발굴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대월면은 3월 1일 9시부터 대월삼거리 ~ 초지리 새실공원 구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월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이 날 국토대청소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곽용진·홍현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월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함께해 협력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대월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마을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경인뷰) 이천시가 지난 2월 28일 2023년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측량 책임수행자 및 대행자와의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토지현황 현지조사 방법, 지적재조사측량의 기준, 방법, 절차 등 지적재조사측량 방법, 측량성과 작성방법, 지적재조사측량성과 검사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천시는 금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현장사무실을 운영하며 토지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무료법률과 연계한 법률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안부 사업 등 지적재조사업무 외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도 함께 추진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향상되고 발전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적재조사를 통해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토지행정을 펼치겠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 나래지구, 진암지구, 장능지구, 산양지구 등 상대적으로 토지행정서비스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최다 사업지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정리수납 봉사단과 함께 지난 2월 27일 단월동 소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 2023년 정리수납 봉사단에 참여한 단체는 동그라미봉사단, 이천시여성예비군 총 10여명으로 단월동 지역 취약가구에 보온벽지 부착, 싱크대 청소, 전등 수리, 정리 수납 등의 봉사를 실천했고 개인후원으로는 냄비, 접시, 가재도구 등을 지원했다. 이날 정리수납 봉사를 추진한 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깨끗한 방과 정돈된 주방을 선물해준 동그라미봉사단, 이천시여성예비군 봉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 앞으로도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센터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를 함께 전했다. 한편 동그라미봉사단과 이천시여성예비군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적극 실천하는 단체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물품나눔, 집수리봉사, 각종 지역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3월 2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 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해, 이천시 중리동 449번지 일원에 연면적 19,143.92㎡로 지상 4층 업무시설, 축구장, 주차장 총 466면 규모로 건립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은, 그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3월 6일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과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넘어, 주차질서 확립으로 거주환경의 큰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니,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이천시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22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5개 시군, 35개 축제에 대해 상·중·하위 등급으로 총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상위 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7년 연속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축제로 그 명성을 공고히 했다. 2022년 10월에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더불어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 분야를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2000명 2000원에는 5일간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렸지만 코로나19 확산 없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안전한 축제 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새롭게 개최하면서 연례행사처럼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축제가 아니라, 유연하게 시대와 조우하며 더 나아가 글로벌축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 관계자
(경인뷰)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었던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올해로 24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3.24~3.26 3일간 개최된다. 올해에는 산수유꽃이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꽃망울을 터뜨려 이를 예측한 이천시와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만개시점을 기준으로 축제기간을 한주 앞당겨 3.24.~3.26.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수유마을은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수령이 500년의 산수유나무를 포함해 1만 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은 내방객과 등산객, 축제를 준비하는 이천백사산수유축제추진위원 등으로 활기찬 풍경이다. 본 축제는 3.24 ~ 3.26 3일간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사진전시, 사생대회, 등반대회, 전통놀이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4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수유 관련 체험 및 각종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제2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
(경인뷰)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3. 2. 10시경 부발읍 관내 초등학교 입학식을 맞이해 풍선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입학식을 맞아 긴장된 표정의 입학생들은 풍선으로 만든 포토아치와 장식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곧장 SNS 상에 공유하면서 여유를 되찾기도 했다.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계획해 자치위원들이 풍선아트 교육수료 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구상한 바 있다. 관내 학교와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식에 부발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풍선아트 포토존 설치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풍선을 이용해서 강아지 등 동물이나 아이템들을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우리 아들딸들이 다녔던학교에서 포토존 사업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알록달록 다양한 풍선아트 작품을 만드는 자치위원들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지역에서 다채로운 풍선 작품들을 만들고 공유하면서 주민들도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부발역 지하도 벽
(경인뷰) 증포동은 지난달 28일 제3기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로 모집된 11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 가구 발굴 시 신고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증포동이 이웃을 살피는 돌봄 공동체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간기록물을 기증한 언론인 이규상씨에게 제1호 민간기록물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기록관은 지난 2월 21일 이천시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기증 신청된 민간기록물의 수집·보존가치 평가를 평가했다. 이는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민간기록물 수집을 법제화해 가능했다. 기증 기록물은 기자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필름 기록으로 이천의 도심 경관과 항공사진 시와 읍·면·동 청사 이천의 대표 축제와 행사 폭설·태풍 등에 따른 재난피해와 복구과정 인접지역인 여주, 양평 경관 이천시민 이규상의 활동 등의 내용이 있으며 소장 중이던 학창시절 졸업사진 등 옛 사진·필름 자료 기자 활동에 사용된 카메라와 출입증 등의 박물 스크랩북 등이다. 1952년부터 2004년 동안의 기록물로 사진·필름 자료 22,854컷, 박물 185점, 스크랩북 26권 등 총 23,143점에 달한다. 이규상씨는 이천군 이천읍 창전리 출신으로 1967년 경기일보 입사 1기생으로 기자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일간경기 편집부국장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남천의 멋’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