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15일 대설주의보와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응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9시 대설주의보 발령 즉시 1천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 및 안전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먼저 513톤의 제설재와 8대의 염수분사장치, 덤프트럭, 화물트럭, 굴삭기 등 55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횡단보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방문건강관리단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전화로 확인하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SNS와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의 동파 발생 대비 및 한파 시 행동요령 등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김대순 부시장은 대부도 지역 안전사고 및 교통정체 예방을 위해 경찰 및 군부대 협조 요청 구청장·동장 책임 하에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빙판길 제거 수도관 동파 피해방지 수습단 운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1:1 전화매칭 등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
(경인뷰) 안산시는 대부도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과 ‘바리스타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은 총 24명의 주민이 교육을 수료해 향후 농업과 어업, 대부도 홍보영상 제작 등에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10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총 26명의 주민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은 “시에서 대부도 주민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풍영 도시재생과장은 “대부상동과 대부도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부도 지역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말까지 총 83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공동체회복 등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39개소에 실생활에 유용한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센티브 물품은 소비자단체 대표와 해당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소별 특성에 맞게 종량제봉투, 행주, 수건, 세탁세제, 손세정제 등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됐다. 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30개소, 개인 서비스업 9개소 등 총 39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 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방침이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신안포장산업로부터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신안포장산업㈜는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통해 골판지원단 및 포장용 박스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폐지를 포함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폐지수거어르신에 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술 상무이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추운 겨울에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공정하고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관급공사 입찰단계부터 불공정거래업체 여부를 조사 및 배제하는 사전단속제도를 내년 1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불공정거래업체 사전단속제도는 시가 발주하는 전문건설업 관련 공사 입찰에서 1~2순위에 오른 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전에 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 등을 서류와 현장 실사를 통해 사전 조사해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법에 따른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추진하고 계약에서 배제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추정가격 5천만원에서 1억원 이하의 공공건설공사에 사전단속제도를 적용, 104건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건설업 등록기준을 위반한 20개 업체를 행정처분하는 등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추정가격 8천만원에서 2억원 이하의 건설공사로 적용대상을 확대한다.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이 허용됨에 따라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를 낙찰 받는 경우 또는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낙찰 받는 경우에도 사전단속제도를 통해 상대 업종의 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철저히 사전 조사한다는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태양연마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신석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년도 관내 취약계층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석호 사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태양연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백신 릴레이 접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내 이음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접종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이규석 환경교통국장 등 간부들과 직원들은 백신접종을 실시해 백신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심하고 접종을 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현재 안산시의 코로나 백신 기초 접종률은 96%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 백신의 추가접종률은 4.4%에 그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가 훨씬 높다. 안산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으로 운영 중이며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
(경인뷰)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2 전국 우수지역 특구 시상식’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전국 184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우수특구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했던 안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1억5천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2009년 5월 관광레포츠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6개국 8만 7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포상금을 다문화마을특구와 관련된 추가적인 규제 특례를
(경인뷰) 안산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설비의 동파 예방 조치상태,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유지관리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관리 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갑상 하수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겨울철에 발생할 안전 및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하수처리 공정관리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소규모하수처리시설 5개소 및 중계펌프장 69개소를 환경시설관리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15만7천건에 대해 258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연납하거나 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도 1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 및 카드사앱, 금융앱을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500여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령별 맞춤형 영양제와 구충제, 실버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안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상하수도사업소 내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향상시켜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