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에 시곡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과 상록구노인지회장, 상록노인복지관장 및 사동 9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새로운 안식처가 될 시곡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상록구 시곡2길 2에 위치한 시곡경로당은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1층에 연면적 263.6㎡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프로그램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아늑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창득 시곡경로당 회장은 “좋은 시설의 경로당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간 화합을 통해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2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공모전은 243개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산업도시 안산, 독일과 손잡고 세계적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고 수소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독일의 아헨특구시와 2017년 5월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9년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통해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또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20년 11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안산에는 한국바스프, 헨켈홈케어코
(경인뷰) 안산시는 공공하수도 관리 및 기능 향상을 위해 시민들에게 배수설비 설치와 정기적인 유지 관리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수설비는 개인하수도의 일종으로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을 말한다. 배수설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배수설비 설치 신고 변기 안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 거름망 분리 배출 청소목적 외 우수받이 뚜껑 개폐 금지 배수설비 오접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효율적인 배수설비 관리를 통해 공공하수도 관리의 원활한 기능 유지와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배수설비는 개인이 설치 및 유지 관리해야 하는 시설물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오염된 물이 하천 수질을 악화시키고 적은 비에도 하수가 막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 하수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9일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편안한 쉼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주제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민·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오행·오감 테라피 아로마브레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체계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안산시는 5개의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증가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우리 마인두 하고 싶은 거 다 해’ 행사를 이달 12~16일까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마인두TV’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해 진행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센터 회원 칼림바 공연 2022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TOP 10 영상 상영 2022년 사업 성과보고 ‘강철부서’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기간 중 영상을 보고 응원 및 소감 댓글을 작성하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성희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을 안아 드릴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관련기관에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13일 ‘제106회 겨울 독서교실:2023 안산의책:힘들어도, 꿈을 꾸는’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매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2023 안산의 책 : 힘들어도, 꿈을 꾸는’을 주제로 2023년 안산의 책 어린이부문 후보도서 5권을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토론 수업 글쓰기 수업 북아트 만들기 역사신문 만들기 아크릴 액자 그림 그리기 등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수료자 3명에게는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의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청소년 수련관에서 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이들이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합창단원들이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전달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바이올린, 비올라, 플룻 등 총 6가지 악기와의 협연을 통해 더욱 더 풍성한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합창단원들의 따뜻함이 올 한해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 같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아이들이 꿈꾸는 평화로운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은 내·외국인주민가정의 유·청소년들의 화합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단돼 현재 길현미 지휘자와 강세희 반주자의 지도 아래 현재 7개국 36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2022년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 공유회는 청년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청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취미·여가·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안산청년대학 학과'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청년 상담소' 청년 생활경제 교육 ‘금융쪼렙 탈출 프로젝트’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위한 전문강좌 ‘진로지원프로젝트’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및 ‘안산청년대학’ 등 청년 주체성에 가치를 두고 지역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청년공간 상상대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지원 센터장은 “많은 청년들께서 함께 해준 덕분에 다양한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가가치 상품 고도화, 복지증진, 환경개선 등 어촌계별 보유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경기도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상동어촌계에서 최우수상을 흘곶어촌계와 두서어촌계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종선 상동어촌계장은 “앞으로도 어촌마을의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충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 어촌계의 잠재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에서도 어촌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 가보 주식회사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최진숙 복지국장과 오승택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송전·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한 뒤 매년 상·하반기마다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오승택 가보주식회사 전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희망으로 향한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유관기관 및 센터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성과보고 중독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 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시민들의 중독관리를 위해 힘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중독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및 약물중독 등의 조기 발견과 재활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는 지난 6일 와동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2 자원순환플랫폼 활동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11~12월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직속 조직 및 25개동위원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포럼, 월피동, 본오1동, 선부1동, 와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자원순환플랫폼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사례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원 재활용률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자원순환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본 실천과제”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산시만의 자원순환플랫폼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