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시정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10일 설성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 시장은 관내 14개 읍면동 중 설성면이 11번째 방문지로 김하식 시의장과 시의원, 설성면 노인회장,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남녀협의회장, 기업인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각 단체 대표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3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불편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시민 표창, 주요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시장은 자유로운 민원 청취를 위해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점과 건의 사항에 대해 김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해 “진실한 소통”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이천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며 이를 적극 반영해 민선8기 원년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팽이 도안을 색칠해 나만의 팽이를 만들어보는 컬러링 팽이 만들기,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꽂이 장식을 만들어보는 꽃 캠핑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꽃 캠핑카 만들기’는 6~8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2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2월 14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바우처 이용 희망자 40명을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서비스는 가족 내 자녀의 어려움 해결뿐만 아니라 가족 내에 존재하는 갈등 및 문제에 대해 전문 심리상담가의 심리치료를 통해 가족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서비스다. 또한, 가족 특성 및 수요에 맞게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서비스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4회 가족심리상담을 책정 익월부터 1년 간 받을 수 있으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20% ~ 170%이하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 및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내 ‘이천소식▹알림사항▹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이천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의제발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주민자치위원과 지난 1월 추가모집 공고기간 주민자치위원을 신청한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중리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2023년 자치계획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마을자치 활동전문가 네명과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분과별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2023년 분과별 자치계획 점검 및 컨설팅 단기, 중기, 장기별 자치계획 수립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순으로 구성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서로 중리동의 발전요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분과위별로 단기, 중기, 장기별 중리동 발전요소와 사업계획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워크숍의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분과위별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수요를 적극 반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체계적인 자치계획을
(경인뷰) 지난 2월 9일 ‘이천영월암’의 쌀100kg후원으로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내의 작은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다. 이천영월암은 설봉산 산중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관고동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가구에 교육비로 1,000만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 관고동 ‘작은 사랑의 쌀독’은 쌀이 필요한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1년 365일 쌀이 마르지 않는 쌀독이며 여러 이웃들의 따뜻한 기부로 채워져 유지되고 있다. 작은 사랑의 쌀독 이용 가능한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부터 오후 6시이다. 후원에 참여한 영월암 원교 주지스님은 “영월암이 위치한 관고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쌀독을 채울 쌀 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지난 후원으로도 관고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는데 또 한 번 관고동으로 많은 쌀을 후원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작은 쌀독이지만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는 소중한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해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전면 시행에 따라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세계측지계 좌표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적으로 지구의 형상과 크기가 가장 근접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 위치가 일본 동경이 아닌 지구의 질량중심을 사용하는 지심좌표계이다. 우리나라 지적공부는 과거 일제강점기에 식민통치의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일제의 측량 기술에 따라 일본 수준면에 베셀타원체를 정합시킨 동경측지계를 1910년도에 한반도와 삼각측량으로 연결시켜 현재까지 사용해왔다. 이에 이천시는 지난해 5월 지적공부의 좌표 체계를 지역좌표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 등록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협업해 관내 보유하고 있는 지적기준점 총 6,219점 중 세계측지계 기준점측량 성과 미보유 기준점 1,589점에 대해 연내 전량 현황조사 및 측량 후 성과 고시 및 등록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좌표 확보가 완료되면 기존 도선에 의한 측량 방식의 오차를 줄이고 위성을 기준으로 지적측량을 하게됨으로써 경계복원,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 정확도 및
(경인뷰) 이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운영한다. 이천시보건소 1층 치매가족카페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질환관리능력 향상을 돕고자 기초검사 및 질환·영양·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은 단일 상병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 사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자 한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천시보건소 1층 치매가족카페에서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외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의 모집공고가 모두 2. 10.부터 시작되어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2. 24.까지,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2. 28.까지 각각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5. 23. ~ 23. 5. 27., 5일간 개최되는 ‘2023 태국 식품 전시회’에 참가할 관내기업 6개사를 모집해 이천시 단체관의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참가업체는 전시회장 임차료 및 부스장치비 80%, 전시품 편도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동남아, 미국, 대양주 시장을 목표로 시장개척단을 연간 3회 운영할 예정으로 파격지역에 따라 공고시기가 달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이번 공고에 일괄적 신청 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사업의 참가업체는 현지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 바이어섭외 및 상담주선, 50% 항공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수출기업 물류비
(경인뷰)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8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면민과 함께하는‘어려운 이웃돕기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200여명이 함께하며 흥겨운 윷놀이 속에 계묘년 새해 서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겨운 놀이 한마당을 만들어 냈다. 박상규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은주 총부녀회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 뜻깊은 행사로 새마을협의회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단합된 모습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설성면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이번 척사대회를 시작으로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설성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대한적십자사 백송봉사회은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빵100개를 1년간 매월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 백송봉사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권영웅 회장은 “한분 한분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기탁된 빵은 백사사랑봉사회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은하 회장은 “백송봉사회의 뜻 깊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난방비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나눔이 앞으로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매년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백송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최근 경로당을 이용하다가 상해 및 재물 손해를 입었을 때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지역38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보험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경로당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천시는 등록경로당 일괄 보험에 가입해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화재 및 화재외의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신체·재물의 피해를 입었을 떄 충분한 배상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로당 보험가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경로당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5천만원 및 사고당 5억원 한도 대물보상사고 1건당 2억원 구내 치료비 1인당 100만원 및 사고당 500만원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6일 중리동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천시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남.녀 각각의 자립생활주택를 운영하게 된다. ‘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이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일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입주 장애인은 2년 동안 주택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주체적인 생활을 통해 사회적응훈련 등을 익힌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체험홈을 통해 사회의 첫발을 내딛은 안영씨가 참석해 어린시절 시설에서 부터 현재 임대아파트 입주하기까지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발달장애인과 참석자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줬다. 정기열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자립의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의 삶에 대해 선택과 결정권을 존중해 자립생활 체험의 기회 및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 안길환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행복한 삶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서 장애인복지정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