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겨울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9~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해 총 17명이 수료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내 멋대로 행운 뽑기, 독후감 쓰기 총 2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정별 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독후감 쓰는 거라 처음에는 부담이 되었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는 너무 재미있었다”, “선생님이 설명이랑 수업 진행을 잘 해주셔서 더 재미있었다”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해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331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며 자세한 사업 목록 및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및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춘석 소장은 “이천시에 맞는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힘쓰겠
(경인뷰) 이천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에서 ‘행복한 동행 사업’성금 난방비 지원과 경기도에서 지급한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차상위계층 4,300여 가구에 대해 가구 당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이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며 조례가 개정되면 예비비로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월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오는 2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통과시키기로 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제외 가구에 대한 확대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에서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무료 운영 중인 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행정예고를 2023년 2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9월 30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이후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으나, 장기 무단주차 및 이중주차 등과 같은 무질서한 주차로 청사 방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2023년 3월 1일부터 주차장을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유료화 운영 대상 주차장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앞 지상주차장 총 156면이다. 유료운영 시간은 평일 08시부터 19시까지이며 평일 19시 이후부터 익일 08시 이전 및 토요일과 공휴일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씩 부과되며 1일 최대 주차요금은 7,000원이다. 중리동에서는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시보에 행정예고문을 게시하고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홍보 및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할
(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2021년 6월 1일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는 “초등 교육 독서가 답이다” 프로그램이 해를 거듭 할수록 아이들의 “사고력 확장, 자기주도 학습태도 개선, 논술능력 향상”으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지난 1월의 초등꾸러미 신규신청자가 85명이고 누적신청자는 741명, 단계별 누적 달성자는 무려 102명이 나왔다. 떡잎단계 30호 달성자 이시은어린이 부모님은 “효양도서관 독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아이의 독서 수준이 각 단계에 따라 성장하고 있다 씨앗에서 싹이 터 떡잎이 생겼으니 앞으로 줄기가 생기고 이 후에 예쁜 꽃이 활짝 필 것으로 믿는다 효양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 속 주인공인 박다은어린이와 김지수어린이는 각각 떡잎단계 32호와 33호 달성자로 박다은 어린이는 “꾸러미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고 나니 뿌듯하면서 내 자신이 조금은 기특했다 열심히 독서해서 열매단계까지 달성하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책 읽는 어린이들로 이천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다”며 “이천의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큰 생각을 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경인뷰) 이천시 백사면 농업인단체는 다가오는 17일 농협 백사지점 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만의 개최로 지난해 동안 이뤄왔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 현황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과 함께 농업인들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는 윷을 던지고 백사면생활개선회에서 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이천쌀을 직접 구매해 만든 쌀떡국을 정성껏 준비해 참석한 분들과 나눠먹는 화합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백사농업인단체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 중간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농업인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계란, 쌀, 팥, 참기름 등 22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백사면 농업인단체는 백사면농촌지도자회, 백사면 농업경영인회, 백사면 축산계, 백사면 축산부녀회, 백사면 쌀전업농회, 백사면생활개선회, 백사면 분화연구회, 백사면 시설채소연합회로 8개 단체이며 회원은 총 250여명 보유하고 백사면 농업인단체 회장으로 김영서 회장이 맡고 있다. 김영서 회장은 “4년
(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은 “무수한 사람들의 생각을 연결해 미래를 엮어내고 지역사회 지식의 원천이자 문화의 기반”이라는 책 애독론에 기반 한 북큐레이션‘책 골라주는 도서관’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체험, 특강 등 독서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도서관 속 미술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삶에 영감을 주는 미술가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사를 빛낸 화가들의 대표작을 함께 감상하며 고전명화가 오늘의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우리는 왜 현대미술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미술이 주는 치유와 위안 그리고 배움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삶에 영감을 주는 미술가들’은 3월7일부터 3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 이은화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미술분야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외에도 미술과 연계한 아동대상 미술체험 ‘명화패러디’
(경인뷰) 이천시는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행복한동행사업’성금을 이용해 8천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중 26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것으로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시는 기초생활수급 노인 및 중증장애인 1,413가구에 20만원씩, 지역아동센터 14개소와 경로당 403개소에는 각40만원을 경기도 난방취약계층 사업비로 신속하게 집행해 에너지 한파에 시름이 깊어진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며 “시는 지속해서 어려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청년농업인4-H회를 대상으로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상반기 전문경영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이천시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에 따라 이천시 청년농업인4-H회원의 농업경영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4차례에 걸친 교육과정으로 꾸려졌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지법, 농지법인, 부동산 법률 등을 주제로 진행했는데 이천시4-H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 해 높은 열의를 보였다. 특히 농업법률에 관한 주요사례 청취, 청년농업인 질의사항에 대한 교수 답변으로 쌍방 소통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경영 전문가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면서 주먹구구식 청년농업인 육성이 아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수립하고 실력을 겸비한 농업인 단체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에 있다. 이천시4-H연합회는 이에 힘입어 지, 덕, 노, 체 4-H이념을 바탕으로 60여 년 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월 1일 농산물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7기]를 개강했다. 기초반 [7기] 교육은 2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4시간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상품개발을 위한 전문패널 선정을 위해 기초반 7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능검사 이론교육 및 미각테스트를 병행했다. 테스트는 네가지맛을 강도별로 교육생에게 각각 맛보게 한 뒤, 맛의 강도를 순서대로 구분하게 했다. 추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령대별 전문패널을 구성하고 제품개발과정이나 제품출시 전후에 맛테스트를 진행해 이를 토대로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기초반 [7기] 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창업의 시장전망부터 농산물가공방법, 인허가절차 등 예비창업실무 이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은 다음교육과정인 심화반
(경인뷰) 이천시 문예관광과는 2월 2일 이천문화재단을 찾아 현안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3년도 문화재단의 투명한 운영과 이천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문예관광과 직원들과 이천문화재단 직원들은 업무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천문화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항을 점검했다. 원종오 문예관광과장은 “이천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함께 문화 사각지대 해소, 문화비용 절감,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등 문화복지 차원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시민들의 지지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이천문화재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여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이천문화재단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 과장은 직원들에게 “재단 직원 개개인은 이천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이천시민의 문화복지를 증진시키는 첨병으로서 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함께 치열한 논의로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달 29일 이천시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해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당일 새벽 2시경 인적이 드문 부발읍 00골목지역에서 만취한 시민이 보행 중 도로 전신주와 부딪힌 후 쓰러지고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이천경찰서 112종합 상황실에 전달해 약 7분만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시민의 상태를 체크해 안전 귀가토록 했다. 특히 해당 지역의 최저기온이 –8.2도로 추운 날씨를 기록했고 더구나 사고 지역은 인적이 드문 외곽도로여서 만에 하나라도 동사나 차량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집중력과 지능형 CCTV 관제기술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한 사례이다. 이천시는 현재 방범용CCTV를 1,754개소, 3,22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50대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CCTV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취약지역을 집중 관제하고 있다. 또한 이천경찰서와 공조해 CCTV비상벨 정상작동 유무 및 안내판 시안성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일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천시 CCTV통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