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복지대상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아동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홍경남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에 이어 이정미 수원초등학교 다함께 돌봄센터장의 ‘시설회계 및 후원금 관리원칙’ 등 실제 시설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외식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한 ‘제25기 외식사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개최된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마친 40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된 교육은 지난해 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교육 메뉴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 시연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정병원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30일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산시장애인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과 후원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 160여 상자를 소외계층 및 장애인가정에 전달했다.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참여해준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30일 한대앞역상점가상인회가 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대앞역상점가상인회에서 2018년부터 추진해온 행사로 상인회원과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김장 200박스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손인엽 회장은 “올해는 우리 상인회의 ESG경영 원년의 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시 경제가 더욱 활성화돼 나눔에 더 많은 상인회에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대학교에서 미용업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는 2018년부터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뷰티헤어, 피부, 네일 분야의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헤어분야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말부터 10주간 안산대학교 내 교육장에서 미용업 이론 및 증모술,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실무교육과 선진 뷰티기업 벤치마킹, 매출향상을 위한 차별화 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용인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8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복지대상자의 소득, 재산, 가족관계 등 다량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시스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법률홈닥터 정영훈 변호사의 강의로 개인정보보호지침, 실제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슬기로운 겨울 준비를 위해 ‘우리집 김장김치 뚝딱’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4~25일 드림스타트 66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먹으며 화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공받은 김장김치 키트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김치를 만들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맛있는 김치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들도 가족들과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겨울을 보내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대상자 10가정 23명 대상으로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가족나들이 ‘가족愛너지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웅진플레이도시 내 아쿠아리움 관람과 동물먹이주기, 드로잉아쿠아 체험활동 및 가족미션을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성별이 다른 자녀를 데리고 수영장에 방문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유대감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0회 정기연주회‘캐롤의 축전’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1월 새롭게 취임한 박지훈 상임지휘자와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첫 정기연주회로 고전 클래식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럴 곡들과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영국의 대표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A Ceremony of Carols’으로 문을 열고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과 라 포엠 멤버인 바리톤 정민성의 아름답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O holy night’등 다양한 캐럴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Let it snow’,‘Jingle Bells’같은 대중적인 캐럴 곡들을 시립합창단의 아카펠라로 선보이며 마지막으로‘메리 크리스마스’,‘오, 크리스마스 트리’ 등 안산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캐럴 메들리 무대가 성우의 내레이션과 함께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아 추워진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선물 같은 공연”이라며“시립
(경인뷰) 안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천977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올해보다 6억원 늘어난 17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참여자 규모도 407명 증가한 4천977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74개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12개 분야 512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7개 609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6개 407명 모집으로 확대되는 등 신규 일자리 발굴의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문화재지킴이, 깔끄미사업단 등 40개 사업이다만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시니어안전관리원,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17개 사업 등이 있다. 또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명품기름, 카페화랑 등 15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시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9시까지 운영된다. 최근 해외의 방역규제 완화와 국제선 운항 확대로 여권 발급량은 지난해 10월 기준 741건에서 올해 10월 기준 4천113건으로 555% 이상 폭증했다. 시는 향후 야간 운영 확대를 검토 중이며 주취자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두 장과 신분증, 수수료를 준비해야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도심 속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천400억원 규모의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주차장 개선사업을 펼친다. 198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이후 급격한 도시발전과 인구 증가에 따라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으로 지정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 대상 지역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고잔동 문화광장과 중앙동 일원, 감골운동장, 와동 신촌운동장 등을 비롯한 구도심 등이다. 사실상 안산 전체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차난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형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골목길 밤샘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전용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한편 올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주차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시급한 주차난을 적극 개선해나가겠다”며 “주거지와 상업지역에 지하주차장을 복합 조성하고 도심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한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