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행복나눔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 통일염원새터민연합회, 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남북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한 단체원 70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200여 박스를 포장해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안산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협의회는 지난 23일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지도자 50여명과 함께 ‘2022 청소년지도자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협의회는 안산시 관내 21개의 청소년 기관 및 단체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관내 청소년들의 역동적인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활동하는 연대체로 2018년부터 매년 청소년 활동가를 격려하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모으기 위해 청소년지도자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수청소년지도자 시상 청소년노동인권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옥희 안산시청소년협의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시 청소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연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청소년협의회가 청소년활동가와 청소년을 위한 플랫홈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폭주하는 민원전화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을단합대회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진행된 단합대회에서 26명의 상담사들은 잠시나마 오랜 민원상담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상담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상담 속에서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전화를 받았다”며 “오랜만에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동료애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산시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세 상·하수도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 부담금 차량 명의이전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홀몸 어르신들과 1대1 결연을 맺어 주기적인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콜센터 상담사들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친절한 이웃”이라며 “때로는 민원 해결사로 최선을 다하는 명실상부 안산시의 얼굴”이라고 격려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여파와 경제위기 속에 심신이 지친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난 14일·24일 양 일간 안산시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진단’과 ‘청년약물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검사 및 상담을 센터에 발걸음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청년약물중독예방 캠페인’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다이어트 약, 마약 등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약물과 알코올, 스마트폰 중독 등의 검사 및 상담이 진행됐다. 오는 12월 8일에는 다농마트 청년몰에서도 알콜,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우리 안산시민들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안산시청년몰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장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
(경인뷰) 안산시는 민원인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후손이 모르고 있던 조상 명의의 토지를 무료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상속인에게 부동산 관련 재산을 확인하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는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K-Geo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사망인 기준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로 내려받은 뒤 본인인증을 거쳐 해당 파일을 첨부해야 한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인 경우에 해당되며 조회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거나 2008년 전에 사망한 경우는 이전과 같이 제적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직접 시·군·구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서비스 강화로 민원 편의성 증진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초등학생 215명 대상으로 지난 15~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나를 응원하는 ‘팝아트 초상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팝아트 초상화 교육은 강사가 채색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강사의 실시간 피드백이 더해져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며 활동 후 작품발표를 통해 본인의 작품을 소개하며 나와 친구들의 서로 다른 모습을 파악하고 우리 모두가 소중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했다. 참여 학생 A군은 “그림에 자신이 없었는데 팝아트 활동이 쉬워 따라하기 수월했고 완성된 작품도 훌륭해 만족스러웠으며 완성된 작품을 볼 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담임선생 B씨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활동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며 “본인의 특별함과 친구와의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얼굴과 내면에 집중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스스로의 가치를 찾고 나아가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밀집지역 위반건축물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중앙동 다중밀집지역에 이달 21일까지 위반건축물 원상복구 사전계고를 완료했으며 12월 2일까지 안산소방서 안산경찰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긴급점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대표적인 장소인 중앙동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불법증축, 용도변경, 건축선 위반, 공개공지 내 불법 적치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습적인 불법 시설물은 위반사항이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사법기관 고발하는 등 건축법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관계자까지 참석한 가운데 합동점검 사전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3년 전력거래 수요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 안산시 ECO-UP발전소〔DR〕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과 10일 등록시험을 마친 후 ECO-UP 발전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9기 전력거래 수요시장 등록 사업장은 안산시청 등 9개 사업장으로 8개 사업장이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1~4시간 동안 참여해 평균 117.5%의 감축 이행률을 달성했다. 안산시 ECO-UP발전소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안산시 소유 건물 등이 참여해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또는 전력계통 위기 시에 전력수요 감축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거래소에서 지급 받는 것으로 보이지 않은 발전소이지만 발전소를 지은 것 같은 효과를 거두고 전력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제8기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11월 말 완료돼 약1만5천500천 원의 보상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12월 예정된 제9기 동계 감축시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가상발전소는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과 온실가스, 미세먼지 절감, 발전소 건설 등 대체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열관리협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절약 시공을 실천하는 에너지설비 전문시공단체로 매해 안산시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면 회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과 전해철 국회의원,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과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 자이안센터 1층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경로당은 약 339㎡ 규모로 건립돼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아늑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중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내 위치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공연 ‘옥상낮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상낮콘’은 지난 9월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았던 ‘옥상달빛 콘서트’에 힘입어 문화공연장으로 새단장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공연으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뮤지션 김수영과 소수빈이 공연했다. 김수영은 아이유의 5집 앨범 ‘LILAC’의 10번 트랙인 ‘에필로그’에 작곡, 편곡, 기타 연주 등으로 이름을 올리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뮤지션으로 중저음의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줬다. 매력적인 보컬로 차세대 고막남친으로 떠오르는 소수빈은 셀프 프로듀싱한 [소심]프로젝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웹드라마 ‘에이틴’ OST 등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양한 이미지와 새로운 시도를 입혀나가고 있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마음껏 풀어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따뜻한 음악으로 감동을 채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스페이스 오즈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청사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보호종료아동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자립준비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소통하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청사진’은 청년들이 사는데 필요한 진솔한 대화의 줄임말이다. 안산희망재단 정병만 부이사장이 사회자로 나선 이번 토크콘서트는 보호종료아동들에게 현실적인 ‘자립’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돌봄과 배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문제를 위해 활동하는 아동복지시설의 시설장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 등과 멘토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이어서 청년창업지원정책 및 청년공간에 대한 소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산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으로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 지원 LH 임대주택 알선 등 주거지원 대학입학 시 대학준비금 지원 자립지원 통합 서비스를 통한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같은 뜻을 품은 전문가들과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