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보행자가 많은 양정여고삼거리와 관고전통시장 초입에 스마트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해 안전·안심 등하굣길,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나,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보행자에게 주의를 주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커 2022년 관고동 자체사업으로 보행자가 많은 2개소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신호등은 바닥에 LED신호등을 설치해 보행등과 연계되어 신호가 들어오고 음성안내 장치는 센서를 통해서 적색신호일 때 횡단보도 진입 시 경고 음성이 나오며 녹색신호일 때는 주변을 살피며 건너라는 주의 음성이 나와,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걷는 스몸비족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시각·청각적으로 주의를 줄 수 있다. 한 학생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건너려고 했는데 바닥에 빨간 줄이 보이고 경고 음성이 나와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나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12일과 13일에 걸쳐 지역사회 내 가족과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경감시키기 위해 독거노인 25가구를 찾아가 밀키트를 전달하는 온정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온정나눔 사업’은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서비스 순응도가 낮은 60세 이상 등록 회원들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담당자와의 원활한 대면 상담을 제공해 신뢰감을 형성하며 사례 물품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 소외감·고립감 해소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정나눔 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경제적인 도움, 설 명절 전 고립감 감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5명 중 식사 해결에 매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은 18명으로 72%였으며 경제적인 도움이 됐다는 의견은 20명으로 80%이었다. 또한 설 명절 전 고립감 감소에 매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은 22명으로 88%로 조사됐다. 밀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어도 아무도 안 오는데 밀키트를 챙겨주니 고맙습니다”고 말씀해주셨으며 “혼자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한다”며 이천시
(경인뷰) 이천시이 지난 1월 9일~12일 4일간 설 명절 대비 판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C백화점, 하나로마트 이천농협본점 등 명절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천시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이천소방서 이천시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구조부 결함발생 여부, 화재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거나 시정해야할 사항은 시공사 및 관리주체에 통보해 위험 요소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설관리주체에게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는 판매시설 점검과 동시에 겨울철 화재대비 건설중·운영중인 물류창고 점검을 실시중에 있으며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10일~19일 열흘 간 '2023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활동은 명절이 더 외롭고 쓸쓸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집중 됐으며 14개 읍면동별 특성에 맞춰 명절맞이 전부치기 및 음식 나눔, 생필품 전달, 전화 안부 활동, 집수리봉사활동 등을 비롯해 설명절 이동이 많은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점검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백사사랑봉사회, 중리동봉사단 등의 16개 읍면동 밑반찬봉사단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이천지회,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동그라미봉사단, 장호원키와니스클럽 등의 여러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매년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천시자원봉사단체들이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계묘년, 새해에도 '나눔으로 행복한 자원봉사',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경인뷰) 이천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 돌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기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1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 양성평등 정책 교육·워크숍·토론회·간담회 등에 참여해 민·관 협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심사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1기 시민참여단은 2020년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며 역량강화 워크숍과 우수시군 벤치마킹,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기 시민참여단도 이천에 거주하는 시민 20명으로 위촉됐으며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부를 밝히는 등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니터링과 홍보, 교육, 특색사
(경인뷰) 이천시가 작년 대미 수출에 이어 23년 새해 추가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19일 이천시 대월농협 RPC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춘석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이천쌀의 미국 수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적인 경기둔화와 농산물의 가격하락 속에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천시는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농산물의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산 쌀이 미국현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미국 현지 마트측과 직접 협상을 통해 수출이 성사됐다.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은
(경인뷰) 이천시는 계묘년 연초부터 풍수해보험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교육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홍수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을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가입 촉진계획 수립해 자연재해 피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이나 침수 이력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우선가입대상자를 선정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위험관리와 역할을 요구하고자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과거 풍수해가 적었던 도심지역도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보험 가입을 통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최근 3년간 이천시의 주택 및 온실 가입은 2배 이상 증가했다. 2022년 이천시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8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각각 200만원씩 지급한 것과 비교해, 풍수해 보험 가입 가구는 400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면적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
(경인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이천시에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천시수출기업인협의회,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 이천시연합동문회, MG이천새마을금고 한국나눔연맹 등 5개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3일 기탁식을 가졌다. 이천시수출기업인협의회는 2019년 설립되어 사회봉사 및 기부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2020년 1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에 이어 이번 기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는 2014년부터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연합으로 백미 2,500kg을 기부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천시연합동문회는 이천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젊은이들의 단체 동문회로 1993년에 창립되어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연합동문회 이·취임식 행사로 모아진 백미 400kg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왔다. MG이천새마을금고는 ‘2022년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아진 백미 6,530kg 중 800kg을 이천시에 지정 기탁하며 새마을금고 회원 및
(경인뷰) 이천시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23년도 사업량은 총 1,610대로 2023.1.1. 이후 이천시 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서류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대상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검토해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단, 저소득층으로 신청 시 저소득층 증명서류를 제출해야한다. 보조금 지원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보일러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보일러 인증현황은 환경표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는 13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쌀 250포‘행복한 동행’기탁식을 가졌다. 오광석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면서 창출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촌지도자회 단체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해 주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2일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발전을 위해 키다리아저씨사업과 행복한동행 사업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개인, 단체 및 기업등 58곳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아낌없이 기탁해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금품과 후원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고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이어 받아 나눔을 더하는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무빈 민간위원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후원자님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한해 꾸준하게 기탁된 키다리아저씨사업 후원으로 저소득 초, 중, 고교생 선물 전달사업인 키다리아저씨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과 생신잔치사업, 다문화가정 친가나들이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2023년에도 이어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6월 1일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3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기로 했다. 감면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이천시민 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기종 71종 316대 전체에 대해 별도의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 완화에 필요한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