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12월 8일까지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독서운동으로 성인·청소년·어린이 계층별로 각 한권의 책을 안산의 책으로 선정해 안산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3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11일~11월 4일까지 시민 681명으로부터 395권의 책을 추천받았으며 교사·사서·지역작가·시민대표로 구성된 ‘2023 안산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각 계층별 후보도서로 5권씩 선정했다. 시는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중앙·감골·관산·성포·미디어·상록·단원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 소유자 약 3만여명이며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안산시 환경정책과 및 민원콜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에10% 할인된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내년 1월16일부터 1월31일까지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 이용으로 납부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시 입장에서는 조기 세원 확보와 징수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며 “많은 시민께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4일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2022년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비디오물시청제공업 등 사업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통관련업 사업자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1년에 3시간의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의 실무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 필요한 안전교육과 전기안전 및 올바른 전기사용 요령 등 사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위주로 구성됐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자들이 영업장 안전의식과 각종 법정 준수사항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유통관련업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제18회 안산시 효행자 발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안산시 효행자 발굴 시상식은 효 사상 진작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단체 등 다양한 기관의 추천을 받은 시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에서 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영예의 수상대상은 공경상 천점수 섬김상 권민영 화목상 강효정 효행상 홍진희·김원남씨가 선정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모범회원 29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완균 협의회장은“효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요즘 효행상을 수상하신 분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효 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월세 특별지원금’ 첫 지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생애 1회에 한해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안산시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 기준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접수를 받았으며 10월 말 기준 1천106명의 신청자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286명에게 25일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소득·재산 조회가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신청자들도 조속히 조사를 완료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4일 공방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를 방문해 청년 작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Station-A는 지난해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전동차 무궁화호 3량을 개조해 꾸며진 철교 위 문화예술 공간으로 토탈공예, 레진아트, 규방공예 등 4개 창업 공방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이 시장은 Station-A에 입주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청년 창작·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어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가 운영하는 청년 기업인 창업공간 ‘Station-G’를 방문해 청년 기업인을 격려했다. 이민근 시장은 “꿈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신있게 창작·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2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주최한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된 챌린지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진 외교부장관,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왔다. 이날 이헌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안산시가 함께한다’는 피켓을 들고 아동폭력 근절을 촉구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청년층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뮤지컬‘각인’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뮤지컬 ‘각인’ 은 실제 약물중독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공연으로 마약 중독은 혼자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고 그 폐해는 가까운 가족과 가정에 미치고 더 크게는 사회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15세 이상 안산시민 누구나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안내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 중독관리센터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해 효과적으로 중독대상자 발굴 및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중독문제에 대해 편견 없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록구청 내 갤러리 ‘혜안’의 2023년 1분기 무료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개관한 갤러리 ‘혜안’은 기존 상록구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생활 속 전시공간 및 미술관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공간이다. 대관신청은 12월 9일까지 상록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대관은 2023년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수별 최대 3주까지 가능하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갤러리 ‘혜안’이 시민들이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립고잔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행사 수익금 67만3천500원을 기탁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시립고잔어린이집은 원생들이 가지고 온 문구, 의류, 장난감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대견했고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현 보육정책과장은 “고사리손으로 참여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드론을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는 대부도 내 건축·개발·인허가사업 밀집지역과 안산·군포·의왕 공공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부지 10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추진된다. 드론은 차량 및 도보를 이용한 기존 토지특성조사와 달리, 상공에서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 할 수 있고 항공사진에 토지경계를 표시해 사업부지의 정확한 위치 및 토지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 할 수 있으며 특성조사 시점의 공간정보 DB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론이 비행하며 수직으로 겹쳐 촬영한 항공사진을 수치정사영상으로 제작하고 연속지적도를 활용한 토지경계 및 각종 도시계획선과 중첩해, 대상지역의 토지현황에 대해 정밀 분석 작업이 가능하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드론과 항공영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행정의 공신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5일 한빛어린이공원에서 월피동 광덕마을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팝업놀이터 에어축구골대 놀이 블록팽이 만들기 반짝이 그립톡 만들기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윤풍영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공동체회복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광덕지구 일원 15만7천298.2㎡에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 광덕어울림센터, 거리환경 개선사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