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과 SCL은 지난 29일 안양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SCL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증받았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이사장과 SCL 김대영 행정본부장 및 김정환 인사기획부장이 참석했으며 최대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들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CL은 지난 1983년 설립된 검사 전문기관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검체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지원 받은 가운데, 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관내 소재한 청소년 단기 쉼터에 일부 지원하는 한편 수련시설 이용 청소년과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 위생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경인뷰) 장애인가족 힐링여행 지원 등 안양시가 올해 장애인을 위한 4건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도 안양시장애인복지위원회가 지난 29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려, 시의 금년도 장애인 지원사업과 그간의 추진과정이 소개됐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해당분야 전문지식인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복지 정책 기본방향과 관련한 사업의 기획 및 조사, 제도개선, 장애인복지에 대한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새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5인 이하 장애인가족 40가구를 선정, 가구당 30만원 범위에서 힐링여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이 빈번한 곳에는 고휘도 표지판을 교체 및 신설할 방침이다. 장애정도가 심한 만 19세 50명을 선정해서는 일명‘장애인 누림통장’을 개설 1:1매칭으로 월 1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와 아울러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정뉴스를 중심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복지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과대포장을 근절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은 공사는 “Save Earth, With Us”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친환경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폐기물 감량 실천과 지구를 지키는 가치소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 안양시 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경인뷰)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신청, 이제는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양시가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온라인 신청코너를 지난 28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지원금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이메일 신청이 병행되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신청자들로 동 청사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담당공무원들 또한 업무가 마비되는 실정이다. 이메일 신청 역시 담당공무원이 신청서를 출력과 스캔 및 발송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번거로움이 만만치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비능률을 개선하기 위해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코너를 신설하게 됐다. 신청자는 시 홈페이지에 접속, 해당 메뉴를 클릭해 신청서 작성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담당공무원 또한 관리자 모드에서 시청 건을 수월하게 접수처리, 온오프라인을 병행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스마트인증 도시로서 이렇듯 행정에 스마트시스템을 속속들이 도입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과정을 편리하게 개선한‘QR코드 활용 전자문진 시스템’
(경인뷰) 보증금과 임대료 걱정 없이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다자녀 가정에게 보급된다. 양육에 따른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저출산 극복에도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이 30일 안양시청에서 무주택 다자녀 가정 주택보급에 유기적 력을 다짐하는‘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협약’을 맺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대상은 미성년 4자녀 이상을 두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층이다. 안양시는 협약에 따라 대상 가정 10가구를 선정, 주택 1호당 임대주택보증금과 임대료을 LH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되는 다자녀 가정은 관리비만 납부하면 되는 것이다. 또 LH는 지역에서 매입한 공급면적 71㎡∼102㎡규모의 주택 10호를 올해 안에 공급하며 임대주택의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된다. 2021년말 기준 안양의 4자녀 이상 무주택가구 수는 백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올해 10가구에 우선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향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기준은 미성년 자녀 가정으로서 1순위가 저소득 무주택이고 2순위는 월 소득 70%인 가정이다. 선정가구의 임대 기간은 2년 이다. 9차례에 걸
(경인뷰) 안양시는 3월 29일 GS파워주식회사에 안양시 장학사업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GS파워주식회사는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억원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3천만원 상당의 FC안양 시즌권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GS파워주식회사에서 기부한 시즌권으로 수년째 축구를 사랑하는 안양시 축구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 시즌권을 전달해 축구도시 안양의 상징인 FC안양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미래인재육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GS파워주식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안양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건강하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설립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 성취장학금, 재능장학금, 특별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해 안양의 학생들이라면 누구든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
(경인뷰) 안양시가 29일 혁신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해 조직에 활력과 혁신동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스 멘토링은 젊은 직원이 멘토로서 조직의 간부들에게 최신 트렌드 및 아이디어를 조언하는 역 멘토링 체계로 패션그룹 구찌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실적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성공한 바 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리버스 멘토링은 혁신주니어보드 24명과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15명이 5조를 이루어 활동했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리버스 멘토링 사례를 공유하고 픽셔너리 활동을 통해 다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며 제로섬게임을 통해 협업을 가로막는 이기주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스 멘토링에 멘토로 참여한 한 직원은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허물없이 이야기하면서 거리감이 줄어드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MZ세대 모임인 혁신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리버스 멘토링에 멘티로서 참석했다. 업무를 벗어나 MZ세대와 함께 활동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 조직문화를 바꾸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경인뷰) 안양시가 2022 국민권익위원회 멘토-멘티 청렴 컨설팅 멘토 도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부패취약 업무 처리절차, 관행과 조직문화, 부패통제장치 실효성 등을 진단,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향상 지원정책이다. 안양시는 청렴도시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이달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렴분야 전문 강사가 갑질 근절과 공정한 업무지시, 소통하는 조직문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로써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는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확립과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안양청렴학당을 운영 중인데 이어 공사·용역 관리 감독, 인·허가 그리고 보조·보상금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대응능력 향상 및 공공재정환수법의 이
(경인뷰) 촉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진입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도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차단기가 있는 공동주택과 상가 등이 주요 대상이다. 화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대응을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량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 998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부여하고 무인출입차단기가 이를 인식해 통제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 소방·경찰차량 50여대 긴급차량 전면부에‘998’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부착된 상태다. 시는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진출입차단기 7백여 개에‘998’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중이다. 또 진출입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기능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기능을 개선해 이를 통보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시설’임을 입증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자동진출입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경인뷰) ‘산불은 실수가 아닌 범죄이다,’‘산불로 잃은 산림을 복구하는데 50년의 세월이 걸립니다’,‘산림인접 지역에서는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맙시다’ 안양 병목안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 방송되는 산불예방 안내방송 멘트다. 안양시가 지난 25일부터 산불예방을 당부하는 계도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이 실시되는 곳은 안양9동 병목안 캠핑장 입구와 쉼터, 안양예술공원 수목원 입구와 석수동 마애종 앞 등 등산객들이 많이 거처 가는 4개소다. 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기존의 방범CCTV 폴대를 활용해 이들 4개소에 스피커를 설치해 이달 25일부터 연중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경북과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드론 활용과 산불감시원을 활동에 이은 추가적 조치다. 동보방송 장비를 활용한 안내방송은 산불예방 및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각 정시와 30분에 멘트가 내보내진다. 방송을 청취하는 등산객이나 지역주민들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고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구는 드론을 띄워 공중에서도 산불감시 및 계도방송을 벌이고 있고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를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과대포장 선물‘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지난 25일 최 시장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시장접견실을 배경으로 종이박스 용지를 활용해‘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 참여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최 시장은 챌린지 동참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하고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 김유철 안양YWCA 사무총장 등 3인을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시키고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캠페인이다. 금년 1월 15일 안전문화교육원이 첫 신호탄을 쏘았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과 과대포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분리배출이 쉬운 친환경 포장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움직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15명,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대표 23명, 대학생서포터즈 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합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비대면 위촉식은 청소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관 및 지도자 소개, 위촉장 수여, 각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 관계형성을 위한 교류 및 공동체 활동 등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교류 활동과 더불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동아리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의 공연과 부스운영 등에 참가할 예정이며 대학생서포터즈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자치기구를 포함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