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소 26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우리들의 성장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애쓴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 위기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2년도 사업보고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유공자 표창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심포지엄 꿈드림 성장발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생중계하고 댓글 등 온라인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자원순환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안산시와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주제로 진행됐다.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자발적 참여기구로 현재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등 3개 분과에서 106개 기업체가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우수기업 및 환경기술인 표창 자원순환 이야기마당 자원순환 정책특강 자원순환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순환을 위환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된 ‘자원순환 이야기마당’은 신철우 의장, 강선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장, 성낙근 한국폐기물협회 실장, 한덕규 경기생태산업개발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자원순환 정책방향과 기업체 지원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이동표 안산시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회의가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체들의 순환경제 전환, 더
(경인뷰) 안산시는 우수 독일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가 주최한‘KGCCI INNOVATION AWARDS 2022’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올해 8회째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시상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국제교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일 혁신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는 투자유치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우수기업들에게 안산의 투자환경과 도시개발계획, 투자 장점 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세일즈에 나섰다. 안산시는 2020년 11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독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 특히 안산에는 한국바스프, 헨켈홈케어코리아 등 세계적인 독일기업 6곳이 투자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안산시는 국책연구기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 화재발생 상황을 대비해 단원보건소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구청 및 보건소 이용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상황전파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피난요령 숙지 소화기·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관내 주요 철도 역사 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반월역, 한대앞역, 상록수역, 안산역, 신길온천역 등 주요 역사에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산시, 한국철도공사, 민간전문가 10여명은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역사 내 혼잡도 및 밀집도 현황 철도 역사 안전관리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등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된 안전 및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논의해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철도역사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 150여명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 최근 인근에 대규모 고층아파트가 입주하며 주민들이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면서 시민시장 현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부터 시민시장 부지활용 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설명회와 공청회,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18일과 11월 9일에도 두 차례에 걸쳐 시민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있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시민시장 상인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 시민과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2022 안산·시흥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에 참석해 노·사·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동자를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 설명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한국노총 안산지부와 시흥지부가 격년으로 주관해온 행사로 이민근 시장과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스마트 허브’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고리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금리 및 고물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경영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안산·시흥이 노사관계 구축에 선도적 모델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들어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강제노동금지 협약 체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내·외국인 서로 존중하고 상호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실현을 위해‘2022 상호문화도시 안산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상호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외국인 공동체 주민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현재 116개국 8만7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의 다문화 도시로 지난 2020년 2월 유럽평의회에서 국내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송창식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장의‘상호문화도시의 함의와 해외사례’, 박준규 한양대학교 에리카 글로벌다문화연구원장의‘이주민의 도시시민권과 권익보호’주제발표에 이어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은 이제‘다문화’라는 단어에 뜻이 모두 담기지 않는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안산을 다양한 나라의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이 내국인들과 서로 소통하며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을 배경으로 장애인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잔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이번 시사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혜·신성훈 감독, 출연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선천적인 장애를 앓고 있는 여주인공과 컴퓨터 수리공인 남주인공과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탄도 바닷길과 바다향기테마파크, 시화호 등 안산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영화배우 김태성, 이혜인씨가 주연을 맡았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에서 안산출신 배우 이태성씨의 어머니로 유명한 박영혜씨가 공동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영혜 감독은 안산에서 30여 년 동안 거주하며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첫 작품으로 감성적인 연출과 섬세한 대본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LA웹페스트 작품상, 제4회 인도 글로벌 영화제 여우조연상 등 미국과 인도의 해외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며 영화의 작품성과 더불어 안산의 관광 명소 홍보도 기대된다. 박영혜 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안산
(경인뷰) 안산시는 민간 협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총회 및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호텔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민근 시장과 최창규 제2기 협치협의회 공동회장,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혁신공론·문화복지·도시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1년 4월에는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가 출범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출범 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 토론회 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운영 정책의제 발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300인 생생콘서트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공포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내년 1~2월 위원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3월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당연직 5명과 위촉직 65명
(경인뷰) 안산시가 이달 말 조두순의 부인이 주소지를 이전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에 들어갔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현재 살고 있는 월세집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찰과 법무부에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방안마련을 요청하며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먼저 시는 현재 와동 순찰초소 2개소를 이전하고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인 청원경찰 9명을 3개 조로 나눠 24시간 순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안산시자율방범대, 주간에는 로보캅순찰대가 거주지 및 학교 주변을 순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조두순이 이사 예정인 집 주변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조두순의 움직임을 24시간 모니터링해 법무부, 경찰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안해할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는 셉테드 적용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LED등·태양광 설치 등 조도개선 안심귀갓길 표지판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법무부·경
(경인뷰) 안산시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단원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향상시켜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