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반 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씽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씽크홀을 발견해 신속히 복구완료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사구간을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이용해 노면 하부에 있는 숨은 공동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경 500mm 이상의 지하시설물이 매설되어 있는 주요도로를 조사해 지난 16일 성곡동 일원에서 폭 3m, 깊이 2m가량의 대형 공동 대형을 발견하고 20일 신속히 복구를 완료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지반침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관리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발견되는 대규모 공동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복구해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9일 ㈜에이텍으로부터 사할린동포들이 모여 사는 고향마을을 위해 김장김치 5천 포기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에이텍은 IT 토탈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9년부터 사할린 동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훈춘 고향마을 노인회장은 “항상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김장김치 덕분에 겨울을 걱정 없이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할린 동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현재 500가구 766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돼 수십 년 동안 잊혔다가 영주귀국사업으로 2000년 초부터 입주했다. 박종홍 노인복지과장은 “평균연령 79세의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에이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 체험형 캠페인 ‘우리가 아이를 지킨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단원·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소방서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 안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해피피플,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산희망재단 등 1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시했다.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 아동응급조치교육 학생인권교육 부모정신건강 양육방법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8명을 배치해 아동학대조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 남녀단기청소년쉼터를 설치·운영 하는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동절기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해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순찰은 노숙인 주요 발견지역인 지하철역, 공원 등을 중심으로 안산시, 안산시자율방법대, 노숙인 자활시설 벧엘쉼터 등 3개 기관 소속 직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노상에서 음주하는 시민 등에게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귀가를 도왔다. 한편 안산시는 동절기 노숙인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3개조로 주·야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노숙인 발견 시에는 시설입소, 병원 진료 등 맞춤형 응급구호를 실시하고 특히 한파주의보 발령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거소 입소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노숙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제도 지원, 시설연계를 통한 고용훈련, 자립지원 등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거리 노숙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접수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중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9세 이하의 대학생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10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요건 충족여부 확인 후 오는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더 많은 안산 거주 대학생들이 교육비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경인뷰) 안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은 그림,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친환경 설거지 키트, 면 파우치 등 기념품이 증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배출 시에도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에 따라 배출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도심 속 캠핑 성지로 각광 받고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씽크어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해온‘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관광 실천을 위해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친환경 캠핑 실천 서약 친환경 제품 키트 제공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해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 및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화랑오토캠핑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캠핑을 하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캠핑 중 주변 사람들과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ESG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제작한 친환경 제품 5종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장 관리사무소 앞에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해 투명패트병 분리배출 및 리사이클링 사례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함께 서약에 동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안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1일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한빛방송‘형, 어디가?’프로그램에 출연해 청년들과 캠핑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도심 속 캠핑 명소인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안산 청년큐브 입주기업‘DORO’의 김진한 대표, 안산시 브랜드 홍보 영상의 주연배우 이채현씨가 출연했다. 이민근 시장은 막바지 단풍이 그림같이 펼쳐진 캠핑장에서 청년들과 함께 요리와 게임을 즐기며 서로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민근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키워드를 청년으로 뽑을 만큼 청년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온 터라 더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함께한 청년들도“시장님의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을 봐서 좋은 시간이었다”, “청년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 4편 시리즈로 방송될‘형 어디가?’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초, SK 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21일 필라멘트 복지법인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천박스를 기탁받았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필라멘트복지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용신아카데미‘새로운 시작, 꿈을 펼쳐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2~24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미래이야기를 들어보는 초청 강연과 기념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신옥철 경기대 교수의‘창의력, 보아야 보인다’강연이 진행되며 23일은 차현주 성균관대 교수의‘AI 시대 청소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본다. 24일에는 임상규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의‘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이 들려주는 꿈 이야기’가 대미를 장식한다.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꿈과 미래에 대해 전문가와 자유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진행되며 최용신기념관을 관람하면서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농촌계몽과 교육가로 활동했던 최용신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 등 다양한 관람객과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안산시외버스터미널’을 특별 안전점검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외버스터미널은 현재 15개 노선에 500여대의 버스가 하루 180회 운행 중이며 한해 이용객이 73만명에 달하는 시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다. 이날 시 안전점검반은 터미널 내·외 시설 전기·가스·화재 등 안전조치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 다중운집 및 비상상황 예상 이동경로 기타 위험요소 대책 준비 비상연락망 및 청결 여부 등 터미널 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긴급조치 강구와 함께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터미널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 하게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돌봄·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기존위원 위촉기간 연장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공유 중장기계획 수립 기본방향 연구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행정제도개선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 7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