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1월부터 고충·건의·불편민원을 문자로 바로 접수받는 ‘민원소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천시 민선8기 행정방침인 ‘시민중심’과 ‘현장중심’ 행정을 위해 민원 접수방식을 간소화해 더 빠르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취지다. 민원접수는 문자 한 통으로 가능하다. 민원소통폰로 민원을 문자접수하면 검토 후 문자 혹은 유선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단순질의부터 정책제안까지 접수를 원하는 민원은 어떤 내용이든 가능하며 민원 검토 시 민원 현장 확인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만족도 제고가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접수받아 시민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필요시 시정에 반영해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월 1일 2023년 토끼의 해을 맞아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이 행복한 설성을 기원하고자 노성산 장수봉에서 해맞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 및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최로 이루어 졌으며 행사는 오전 7시 노성산 장수봉에서 설성면 시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 장엄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이병상 설성면장의 면의 발전과 면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축문 낭독, 풍년기원을 위한 기관단체장들의 배례와 새해덕담 및 만세삼창으로 이루어졌다.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원경사에서 떡국을 준비해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제공하며 면민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3일 관내 학교에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협의회장과 부녀총회장, 총무들이 설성면 관내 학교인 장천초, 설성초, 경남중, 세무고등학교를 찾아가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소 설성면에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활발한 새마을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상규, 이은주 회장은 “2023년을 맞아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역발전과
(경인뷰) 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복하천 생태환경을 주제로한 ‘생태그림으로 만나는 복하천 이야기’를 발간했다. ‘생태그림으로 만나는 복하천 이야기’는 부발의 청소년들이 복하천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세밀화로 그려낸 20여 작품을 엮었다. 생태그림 책을 발간하기 위해 부발읍행정복지센터와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공동제작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부발읍 신원리 부근의 복하천을 탐사하고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관찰해 세밀화 그림지도를 받아 완성했다. 이 책의 그림들은 수개월 동안 관찰해 그려낸 그림으로 복하천에 서식하는 생태자원들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해 지역의 환경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청소년들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관내 학교도서관,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에 비치됐으며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이 책을 통해 복하천의 풀 한포기에도 갖는 아름다움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환경을 담아내기 위해 애쓴 청소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 추가접종 제고를 위해 읍면동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접종은 60세 이상의 감염취약계층의 접종률이 저조함에 따라 동절기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접종 대상 시민의 편의성을 높여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1·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으로 최종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보건지소이며 오는 11일 장호원읍과 율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실시한다. 방문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접종일 전까지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을 해야 한다. 이천시는 접종기간 동안 접종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탑승 장소는 마을별 접종자 수, 편의성 등을 고려해 지정 되며 읍면동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이번 읍면동 방문접종은 60세 이상의 감염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안으로 실시된 만큼 방문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희망자 125여명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특성 및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금번 접수 기간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 3개 서비스에서 총 125명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 및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내 ‘이천소식▹알림사항▹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이천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가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방점을 둔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시 자체적인 시책뿐만 아니라 중앙과 경기도 시책 중 수민수혜가 큰 분야를 함께 수록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할 방침이다. 우선 복지 분야는 기존에 셋째부터 100만원을 지급하던 이천시 출산축하금을 2023년 출생아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아 이상 500만원을 지급한다. 우선 지역화폐로 일시금 지급하고 향후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현금지원방식으로 전환해 출산용품 구매 등에 따른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도 기존에 각 7만원, 15만원 지급했던 것을 각 10만원, 20만원으로 인상하고 기존에 부식으로 배달했던 아동급식지원을 카드로 발급해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에게도 1인당 월 최대 10만원을 자녀 방과 후 교육비로 지원한다. 이천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한 입영예정자에게는 1인당 1회 10만원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협력해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을 실시한다. 평일 오후 5시~
(경인뷰)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심포니 공원에 위치한 창전동 ‘한 평 미술관’ 의 작품을 재정비해 새단장했다. ‘한 평 미술관’ 이란 시민이 머무는 쉼터에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 가까이에서 즐기는 공간으로 지난 해 조성됐다. 동은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을 제공받아 전시할 계획으로 금번에는 창전동 심포니공원 중앙에 위치한 한평 미술관의 위치를 입구로 이전하고 여성청소년쉼터로부터 제공받은 아크릴화와 이천초등학교와 설봉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제공받은 풍경화를 전시했다. 이후에는 설봉중학교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작품으로 꾸며나가면서 분기별로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계속해서 미래 청소년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 기회 부여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일상처럼 문화와 예술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평 미술관을 지속 관리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무한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일요일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현금2만원이 들어있는 익명의 손글씨 하얀 봉투와 라면4박스, 햇반 2박스가 놓여 있었다. 익명의 하얀 봉투 앞뒤면에는 “2023년에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다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써 주세요.”고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2023년 새해 첫날부터 익명의 어느 분이 놓고 가신 돈봉투와 후원품이 새해 증포동에 전달되는 선물처럼 따뜻함을 준다 익명의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써 주신 손글씨처럼 2023년 새해에 증포동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에게 복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2월 30일 부발읍 신하리 소재 가온누리명성태권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해달라며 라면 등 후원물품 50박스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후원을 위해 가온누리 명성태권도는 100여명의 수련생이 참여해 22년 새해부터 하나둘씩 라면 봉지를 모았으며 이로 인해 모인 라면 등이 50박스가 되어 부발읍 '행복한 동행' 성품으로 기탁했다. 평소 수련생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는 홍지석 관장은“사회성 발달뿐만 아니라 봉사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아동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수련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엽 부발읍장은“작은 정성으로 모인 나눔이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분들을 위해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가온누리명성태권도학원은 2018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2년 다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2022년 12월 30일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송년의 밤에서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며 “증포동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미래의 운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김정희 증포동통장단 협의회장님께서 우리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이웃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학생들이 증포동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되는 좋은 계기 되고 증포동에서는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증포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은 2020년부터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증포동 특화사업인 청소년 지원사업인 청소년 나무카드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3학년도 제16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생활농업과 40명, 친환경농업과 30명, 소득작목과 40명, 농업마케팅과 25명으로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 및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영농재배기술 교육,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업 실천 위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 소득작목과는 고품질 밭작물 생산을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 농업마케팅과는 농업마케팅 전략 및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생활농업과는 이천시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하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경인뷰) 이천시가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천시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반도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등,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5조 반도체 산업의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에서 최근 심화되는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이천시장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인력 양성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오는 1월 1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이천시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