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강조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의 뚝심이 통했다. 2022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로 지정됐던 이천시가 단 1년 만에 교부단체로 재 지정돼 재정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전환돼 국비 607억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교부단체 전환에 따른 경기도 조정교부금 등을 합하면 약 850억원의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각 자치단체의 재정 부족액을 산정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시는 2022년 사상 처음으로 불교부단체로 지정돼 약 1,100억원에 이르는 국·도비를 지원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각종 민생사업과 현안사업 등 투자 위축이 불가피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취임 즉시 재정확보를 위한 비상대책TF를 가동하고 직접 행정안전부장관 면담건의를 비롯해 실무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이천시의 특수한 실정을 설명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해 교부단체 전환을 위해 수개월간 끈질기게 노력했다. 이천시는 각종 중복 규제로 도시 발전도가 타 불교부단체와 비교가 되지
(경인뷰) 2022년 하반기에 진행하였던 ‘이달의 이천 유튜버’가 2023년에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천시는 이번 시즌2에서 홀수월 모집, 짝수월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등 총 3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달의 이천 유튜버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이천 유튜버는 이천의 숨겨진 이야기, 인물 등을 발굴해 시정홍보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영상공모전으로 이천시민 뿐만 아니라 이천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천의 모습이 곧 이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달의 이천 유튜버 시즌2’에 참가해 이천의 숨은 명소나 맛집 등을 소개해 이천을 세상에 알릴 수 있으면 감사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2022년에는 7월부터 12월 까지 총 52팀이 참가해 그중 12팀이 이달의 이천 유튜버로 선정됐고 입상작들은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달의 이천 유튜버 시즌2’ 참가 문의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소통홍보담당관 미디어홍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경희시장이 당선인시절 이천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시민화합의 계기로 삼도록 이천을 빛낸 시민을 발굴할 것을 주문해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에 총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이번 제1회 수상자로는 애향 부문 한승남님과 봉사 부문 신기남님, 희생 부문 故현은경님 총 3명이 선정됐다. 애향 부문 수상자 한승남님은 이천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재를 발굴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 신기남님은 이천시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17년간 771회 2,395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생 부문 수상자 故 현은경 님은 8월 5일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사고 당시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를 돕다 사망하는 안타까운 희생으로 이타적인 삶에 대해 큰 울림을 남겼다. 12월 30일 상패 수여에 앞서 시장은 수상자 3명과 함께 차담회를 가지며 자랑스러운 이천인증을
(경인뷰) 창전동은 2023년 1월부터 전입시민에 대해 해당 주소를 관할하는 통장 연락처 등의 전입 관련 안내사항을 담은 “전입시민 안내문”을 배부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관련 창전동 통장회의 시 문제점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나 전입신고 사후확인 목적으로 통장이 전입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세대를 방문했을 때, 연락을 받지 않거나 개인정보를 악용한 범죄로 오해하는 등의 갈등 발생이 되어 왔던 점을 예방하고자 전입신고 시에 해당 주소를 관할하는 통장 연락처를 사전에 안내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거주한다고 허위로 전입신고를 하거나, 거주지를 옮긴 이후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해 전입신고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입신고에 이어 필요할 수 있는 임대차신고 대형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대한 업무내용까지 안내해 전입 관련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전입자들의 불편과 통장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전입시민 안내문을 통해 추후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0일 호법면 매곡리 충숙공 박난영 묘역과 정려각을 방문해 참배했다.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충숙공 박난영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9년 호법레포츠공원 안에 공덕비를 건립한 뒤 매년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호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이태희 호법면장, 권혁준 호법면농협조합장, 박용선 노인회장 등 24명은 호법면 매곡1리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정려각을 방문해 박경호 고령박씨문중회장의 설명을 들은 뒤 인근 묘역으로 이동해 참배했다. 충숙공 박난영은 조선 중기 때 활동한 무신이자 외교관으로 병자호란 때 왕족 능봉군과 형조판서 심집을 왕자와 대신으로 가장해 보냈으나 탄로나자 청나라 장군에게 피살된 인물이다. 이후 숙종 때 충신으로 정려를 내리고 고종 때 영의정으로 추승됐다. 정홍전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연말에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나라 안팎으로 힘든 시기인데 새해엔 충숙공 박난영의 뜻을 따라 호법면민들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태희 호법면장은 “충숙공 박난영은 충효의 고장 호법을 대표하는 충신이다”며 “고결하고 숭고한 뜻이 후손들에
(경인뷰) 이천시는 2022년 종무식에서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우수아파트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12명이 참석했고 최우수상은 선경1차아파트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우3차아파트 거평아파트가, 장려상은 대우2차아파트 갈산주공아파트 대신푸른마을아파트가 각각 수상했다. 6개 아파트에 대해서는 친환경 생활아파트로 공식 인증하고 인증패와 총 1,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참여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탄소포인트제 가입,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단지 내 물청소, 나무심기 등으로 성과를 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가기간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한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리며 2023년 친환경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사업에도 많은 아파트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12월 30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는 지난 19일 선정 완료된 2023년도의 급수공사 대행업자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천시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원활한 급수공사 진행과 신속한 수도민원 해결을 위해 2023년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관내 업체 중 6개의 업체를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급수공사 대행업자는 이천시 전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가오는 2년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작업 시 전용 안전장비 착용, 안전계획 수립 등을 의무로 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도 민원을 대응함으로서 이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 기업의 투자와 중리택지개발, 안흥동 상업지구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에 따라 커져가는 수도의 중요성에 맞추어 수도 공급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을 득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수도공급 비상대비시설 확충, 재염소 투입시설 설치 등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020년 2월부터 유수율 제고 등을 목적으로 시작한
(경인뷰) 이천시는 관내 공원 중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태극공원외 8개소 정자에 대해 목재 의자, 난간 및 계단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공원내 정자의 대부분은 의자없는 방바닥구조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고 난간과 계단이 없어 안전사고 위험으로 정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금번 9개 공원 정자내 편의 및 안전시설 설치로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고품격 정자 조성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했다. 앞으로 이천시는 사업효과와 시민 호응도를 보아가며 이천시 관내 공원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22년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42개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임대 실적, 밭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 수행 항목 등으로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사례 시군으로 선정되어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중부권과 남부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북부권 농업인의 임대사업활성화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적으로 북부분소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2023년 새로운 시범사업으로 농업인의 임대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사업활성화로 영농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도 국회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가예산을 포함해 총3,083억 이상 확보됐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희망’이 가득하고 ‘새로운 기회’가 넘쳐나는 이천시 만들기에 탄력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예산확보 내역을 보면민선 8기 정책과제 중 하나인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사업 예산도 91억 확보했다. 전기차 및 수소 전기차 보급사업 비롯한 60억원, 소고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5억,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13억,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13억 등 이다. 안심도시 이천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과 재난·재해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도 두루 챙겼다. 장애인,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운영지원0.6억, 국가 재난의료체계 운영 0.1억 CCTV 등 방역 인프라 구축지원사업 1.5억 등 을 확보했다. 또한 미래 차세대 농업을 육성하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장호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8억 오성1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억 노후슬레이트 처리지원 4억 부발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 등 농촌 지역 개발의 예산확보로 이천시민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친환경 인프라와 함께 낙후된
(경인뷰) 이천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천시 대표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 1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여부, 답례품의 상품품질관리·배송에 필요한 인력 등 업무수행 능력을 다양하게 고려해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총 15개로 임금님표이천쌀-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햇사레복숭아-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한우, 이천한돈-이천축산업협동조합 한과-영농조합법인 단드레한과 전통장류-서경들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홍삼-동경기인삼농협 이천쌀막걸리-농업회사법인그린피엠 이천도자기-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 갤러리메이퀸 이천쌀화장품-해피엘앤비 친환경세정세트-다래월드 수제국화차-가촌사회적협동조합 홈패션제품-코잠협동조합 쪽염스카프-한국천연쪽협동조합 흰민들레차-우리들식품이다. 이들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등록해 앞으로 이천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답례품 및 해당 공급업체에 대한 안정적 관리와 기부자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경
(경인뷰) 이천시는 미래농업을 이끌 일반후계농과,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후계농을 2023년 1월 27일 까지 모집한다. 일반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세대 당 최대 5억원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구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이 가능하다. 후계농 희망자는 1월 27일까지 주소지의 읍·면·동 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청년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후계농 육성자금 도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1월 27일 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023년 일반후계농 및 청년후계농 사업에 대한 추가 문의는 각 읍면동의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