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마인드 향상교육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팝페라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절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 특이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전문교육 강사가의 강의와‘대성당들의 시대’등 다수의 팝페라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한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하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15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된‘제4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과 후원인의 1:1 결연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경제·문화적인 지원 환경을 만들어주는 국민참여 운동이다. 행사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1:1 멘토·메티 장학금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장애학생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근 지부장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과 장애의 아픔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안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 국가적 훈련이다. 15일 안산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삼천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대응훈련에서는 인명 대피 실종자 구조 주택 침수 및 급경사지 붕괴 등 호우로 인한 피해 수습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유관 기관간 협력 운용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전문가와 주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의견을 듣고 향후 훈련과 실제 상황에 반영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풍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경인뷰)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 새벽 부엉이버스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온 안산시가 또 한번 혁신에 나선다. 안산시는 16일부터 고급형·대형택시제 도입으로 새로운 택시수요를 창출하고 차별화·고급화된 서비스를 통해 택시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고급형·대형 택시는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대형 차량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안산시에는 현재 2천612대의 택시가 영업 중이다. 택시는 버스, 지하철과 함께 ‘시민의 발’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은 스마트폰과 각종 플랫폼을 활용해 과거보다 한결 손쉽게 쓸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시 관계자는 “버스에 비해 저렴하지 않은 요금을 지불하면서 시민들이 아직도 택시를 찾는 이유는 버스와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을 갈 수 있고 버스가 수익을 내며 운행할 수 없는 구역과 특히 심야 시간대에 빈 틈새를 택시가 메우며 교통 불균형을 해소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제 안산시는 고급형 택시 도입을 통해 더 다양해진 각계각층의 수요와 비즈니스, VIP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상록과 함께, 더 가까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관계를 회복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의지하고 하나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개구리소리’, ‘낭만고양이’등 합창에 이어 안산시립국악단, 소노리떼혼성중창단, 비바츠 발레 앙상블 등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연주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정감 있는 노래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며 “가족, 지인과 함께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상록구여성합창단 단장인 노성우 구청장은 “시민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 합창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록구민이 하나되는 마음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상록수보건소 상황실에서 개최된 생명존중위원회는 지난 2020년 처음 구성돼 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상록수보건소, 소방서 의사회 등에서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올해 안산시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1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3회 정기연주회‘월드오케스트라Ⅳ’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9년부터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콘텐츠에 새로운 음악과 협연자를 더해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온‘월드오케스트라’의 4번째 공연 레퍼토리다.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임상규 지휘자가 작곡한‘꿈의 전설’로 문을 열고 두 번째 무대는 장진영 피아노 연주자와 함께 미국의 대표 작곡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Rhapsody in Blue’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인도의 대표 전통 현악기인 시타르를 활용한 협주곡‘아유타로부터’, 최윤영 경상도 민요 소리꾼과 함께 강원도 민요를 바탕으로 작곡된 ‘강원 song’이 국악 특유의 신명과 흥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무대는 JTBC‘슈퍼밴드2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장하은 기타리스트가 작곡가 조용경의 위촉 초연곡‘기타협주곡 천상개화 대취타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품격 있는 연주와 다양한 세계 악기
(경인뷰)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의 우수한 농정 시책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도농형 16개 시·군, 도시형 15개 시·군으로 나눠 농정예산 지원, 주요 농정시책 추진 등 농정 현안에 대해 평가했으며 안산시는 도시형에서 시·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특히 안산시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비대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 안산쌀 소비 활성화 등 적극적인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10년 연속 수상은 우리 시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며 “농업인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와동체육관에서 열린‘제2회 북한이탈주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잊고 고향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일염원새터민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북한이탈주민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O·X퀴즈 훌라후프 챔피언 림보대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오랜만에 고향사람들을 한자리에 서 만나니 행복하다”며“오늘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준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태영 회장은“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고향 사람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우리 시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4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강원대 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화옹·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시행청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의 사업 설명과 현안사항 토론, 양 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대부도 대송단지에 대해 양 기관의 입장과 구상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이자 인구 5만명 이상의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대송단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대부도 조성을 위해 내년도에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추진하고 관광자원은 물론 기반시설과 교통망 등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4일‘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와 덴마크, 일본 등 해외의 수소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의료까지 활용 가능한‘생활수소’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이 수소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수소버스 전시·수소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안지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내 수소경제정책 동향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수소 프로젝트 일본의 수소산업 현황 및 산업정책 덴마크 PTX 전략 생활수소 전망 경기도 GRRC센터의 수소에너지용 촉매소재 연구개발 현황 안산 수소 시범도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수석 부회장을 좌장으로 이주원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선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록구에 위치한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등굣길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아침 결식률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등굣길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빵과 우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성장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