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에서 주관한 ‘2022년 제1회 금연공감 문화제 공모전’에서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대학생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조성을 위해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소속의 김지원, 조효민 학생은 흡연과 폐암 발병률의 인과성을 강조하고 금연의 중요성과 폐암 예방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있는 포스터를 디자인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원, 조효민 학생은 “앞으로도 암 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암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숙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암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 시립초지파크어린이집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초지파크어린이집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행사를 통해 원생들과 직원들이 가지고 온 의류, 도서 생활용품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은환 원장은 “아이들에게 따듯한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2022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1회 2~3시간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50명의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 제조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말반을 신설해 참가하기 힘들었던 청년 직장인들도 저염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저염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미혼부 10가정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원예치료 프로그램 ‘화기애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혼모와 미혼부 가정의 일상과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달 30일과 이달 6일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나만의 다육식물 심기’, ‘계절 식물 심기’ 등을 주제로 각자 작품을 만들고 서로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이달 13일‘ 관엽 식물 심기 활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여자 A씨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른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우선 10일부터 특별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험장 주변에 설치하는 한편 주변 주·정차위반 차량에 사전안내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은 주정차단속요원 15명을 각 시험장 6개교에 배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필요시 안산도시공사 협조를 받아 견인단속도 진행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다. 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험생을 내려줄 때는 시험장 바로 앞이 아닌 200m 전방에서 내려줄 것과 자동차 경적 및 서행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수능 당일 불법 주정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강화된 안전점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 및 밀집지역 129개소와 모든 행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문화·종교·체육·운수·판매·복지·산업 시설 등 10개 소관부서에서 총 10개 반에 50명의 점검 요원이 투입된다. 시는 위험 시설물 및 다중 밀집 지역 등에 대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안전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사 협회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축제·행사에 대해서도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참여 인원 500명 이상의 행사는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천명 이상 참여 혹은 고위험 축제·행사의 경우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도 진행한다. 또한 시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혼잡 및 인파 운집에 따른 교통통제
(경인뷰) 안산시는 시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문화·관광 서비스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톤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다. 참가주제는 ‘안산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로 대회 참가자는 정보통신기술을 안산시 문화·관광 분야에 접목한 청년정책 또는 관광 첨단화 기반 창업사업을 제안해 시의 미래관광 청사진을 제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에 관심 있는 만 15~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본선 현장 발표로 진행되며 1차는 아이디어 제안 적합성 혁신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30명의 합격자들에게 이달 30일 개별 통보되며 2차 심사는 12월 9~10일 2일 동안 개최된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에게는 총 4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입상 팀은 안산시 청
(경인뷰) 안산시는 9일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와 1사1경로당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는 여성경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기회균등의 실현 및 지위향상을 위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서울물류시스템, ㈜대덕에이엠티, ㈜동림스틸, ㈜크린아이, 현대상사, 동우코리아, 태성철강, ㈜유응연, ㈜테스토닉, ㈜가나종합철강, 천진테크 등 11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숙 회장은“이번 협약이 어르신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업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어르신에게 힘이 되는 안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9일 시 대표 향토음식 육성과 보급을 위해 ‘2022년 향토음식 어부밥상 단품메뉴 품평회’를 개최했다. 고잔동 소재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품평회는 ‘어부밥상’의 주메뉴 ‘바지락 고추장찌개’를 음식점 영업주 40명이 시식해보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음식점 영업주들과 식품·위생단체 관계자들은 ‘바지락 고추장찌개’를 직접 맛보며 상품성, 선호도, 향토성 등을 반영해 메뉴 보급을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어부밥상’은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 재료로 어부들의 밥상을 재현한 음식으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개발한 안산시 향토음식이다. 시는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바지락고추장찌개’의 레시피를 보급하고 시 대표 음식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품평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시를 대표 할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해 음식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9일 ‘2022년 제2차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에너지진단 연구용역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관련단체 및 주민대표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안산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이민근 시장은 ‘맞춤형 에너지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맞춤형 에너지진단 연구용역’은 관내 기업 및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해 에너지 이용실태 및 손실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제시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에너지 진단, 노후 에너지시설 교체, 시민참여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자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 시민 무료 법률상담실 야간상담 재개에 따른 전담 법률상담위원 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민무료 야간법률 상담실은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등 부동산계약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부동산 분쟁상담도 실시한다. 법률상담위원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소속 조영근, 김근철, 김기일 변호사와 한국부동산중개업협회 상록구·단원구 지회 소속 정성기, 윤인숙, 윤추민, 진득종 공인중개사 등 총 7명이다. 이민근 시장은“늦은 시간까지 시민 법률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특히 요즘 깡통전세 등 부동산 이슈가 많은 와중에 부동산중개업협회에서 상담에 참여해주셔서 시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제도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경제적 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2016년 6월 처음으로 제도 도입 후 약 2천200여 건의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되고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김복수 공정조세과장은 “세무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