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는 올해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 미시행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위반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부과되는 금액 역시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된다. 따라서 위반 기간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도록 개정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성 여부를 판별해 모두의 귀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모든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기한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자동차 등록증에 기재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인뷰) 안양시는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3주간 안양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 주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학생들이 통학 시, 간판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안양시에서는 고정광고물 노후간판 정비, 파손·추락위험 간판 안전점검·정비 등을 실시하고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중점 단속 및 현장정비를 강력히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 등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지만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 원격수업으로 메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교육의 정상화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
(경인뷰) 시니어와 신 중년층도 톱 모델 도전을 지원하고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주영 롯데백화점 평촌점장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지난 24일시청사에서‘안양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 중년으로 불리는 퇴직 이후의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작은 도전을 도와주는데 민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 중년 전문 모델 양성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을 지원하고 교육 후 선발된 모델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및 운영을 지원한다. 또 교육비를 공동 부담하며 패션쇼와 모델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협약과 관련해 환갑이 지나 모델을 하고 있는 국내 최초 시니어모델 김칠두 씨의 용기 있는 도전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 두려움이 생기지만 그걸 깨느냐 담아두느냐가 관건이라며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 지원협의회를 통해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수학 및 영어 교재를 지원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평소 방과후아카데미의주요 사안을 심의 결정하고 지역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의 인근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개인별 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해 수학, 영어 과목 별 교재를 제공했으며 수업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제집을 지원 받게 된 학부모는 “자매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고있어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는데 부담이 해결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지원협의회 위원님들 덕분에 문제집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되었던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안양천 명소화와 고도화 그리고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안양천을 공유하는 경기·서울 8개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지난 해 10월 경기권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2022년 2월 23일 중간보고회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으며 안양·광명·의왕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병덕 국회의원도 회의에 참가해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각 지자체의 하천관리 방향에 따른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구 등 서울권은 기본계획을 지난 해 4월에 수립했고 이어서 안양, 광명, 군포, 의왕 등 경기권은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본 용역은 2022년 4월에 준공해 6월에 안양천 지방정원을 경기도에 등록 신청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2025년 안양천 고도화사업을 시행하고 2026년에는 산림청에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천 국가정원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간 원활한 업무협의 및 소통을 위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오는 3월 24일에 개최해 그간의 성과보고 및 국가정원 등록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경인뷰) “전쟁은 답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전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안양시는 24일 최대호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차원에서 전쟁에 반대함을 표명하는 챌린지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전쟁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얘기했다. 지역분쟁을 넘어 신 냉전체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전쟁은 전 세계인을 불행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세계 각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남북평화협의회 회장단인 이재준 고양시장·박승원 광명시장·유성훈 서울시 구로구청장·정동균 평택군수·김종천 과천시장·박정현 부여군수를 다음번 챌린지로 지목했다. 지목을 받은 회장단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회원도시 단체장 3명을 지목하면 된다.
(경인뷰) 비대면 축제의 정석, 안양시민축제‘우선멈 춤’이 또다시 큰 쾌거를 이뤘다. 안양시는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이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민축제는 이로 인해 2020년도 축제에 이어 2021년도 축제까지 2년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른 시 자체 시상식이 23일 최대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축제·문화예술·관광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축제의 기획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2021년 개최된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안양시 및 안양문화예술재단 SNS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드론라이트 쇼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 바 있다. 또한 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9월말 개최 예정인 제21회 안양시민축제는 그동안의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
(경인뷰) 안양시가 스마트과학행정에 성큼 다가선다. 23일 안양시는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IoT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분야 데이터 수집 복합센서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복합센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비롯해 온도, 습도, 자외선, 방사선, 소음, 풍향, 풍속 등 10여종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능이 있으며 학교주변과 전통시장 및 하천변 등 관내 63개소에 설치돼 있다. 여기서 측정되는 데이터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시의 IoT플랫폼으로 수집되고 학교일대 대기농도와 지역간 대기환경 차이점, 차량 통행량 등 도시환경 추이 전반을 분석하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시는 이와 더불어 오는 6월경에는 빅데이터분석 플렛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있다. 이는 IoT복합센서로 모이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환경분야 과학행정을 펼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시의 이번 복합센터 구축은 급속한 도시화 속 감염병과 기후변화가 지속되고 자연재해의 심각성이 더해지면서 더 이상 전통방식 대응이 아닌 과학적 분석을 통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는데서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리시는 작년 9월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통신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및 신규 발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간식 키트와 2022년도 사업 안내문을 각 가정으로 사전 배송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은 지도자 소개, 2022년 프로그램 소개, 청소년-지도자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민미연 센터장은 “개강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프로그램 전반에 관심을 갖고 상호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바탕으로 활동하길 바라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초심자,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35명으로 수강신청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1년 미만의 개인사업 또는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사회적기업 설립준비자 및 여성가장은 우선 참여대상이다. 교육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주3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온·오프를 병행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초심자+기초, 심화필수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사회적경제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등이 수강생들이 배우게 될 주요 내용이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사업계획서 발표 및 코칭도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글링크 및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안양시는 지난 5년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년도의 경우 2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카이, 김성식, 김바울과 함께 4월 15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올 댓 뮤지컬 스타’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네 명의 뮤지컬 배우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활동하는 마이클 리가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고 정통 클래식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카이는 호소력 짙은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그룹‘라비던스’로 준우승을 한 김바울과 그룹 ‘레떼아모르’로 3위를 수상한 김성식이 함께하며 새로운 조합이 만들어 낸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와이팸오케스트라 연주하고 김은영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겸하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티켓 오픈은 2월 24일 오후 2시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며 3월 2일까지 조기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뷰)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이 자가진단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염취약계층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노숙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신속한 검사가 어려운 계층이다. 현재 안양의 감염취약계층은 약 4만5천명으로 파악된 상태다. 시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3월까지 이들 계층에 대해 32만여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미크론변이의 확산세를 감안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을 1차로 지원하고 이어서 임산부, 장애인 시설 등 6차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미크론의 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취약한 계층에 대한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를 끊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