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새마을 증포동남녀협의회는 12월 16일 증포동 저소득 사회초년생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증포동남녀협의회 표동근, 이명희 회장은“수능시험이 끝난 고3학생들이 여유 시간을 이용해 운전면허를 많이 준비하는 시기인데, 저소득층 자녀들이 이럴 때 소외가 되지않고 유용한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새마을 증포동남녀협의회가 증포동을 위해 올해도 많은 수고를 했다 친환경사업을 통해 마련해준 기탁금이 이제 사회초년생이 될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여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새마을 증포동남녀협의회는 친환경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500만원을 지원해 10명의 고3학생들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 2년차 지원사업으로 증포동 관내 저소득 사회초년생 고3학생 6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다가오는 2023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주제로 함께하는 ‘겨울23 마장23’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13세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겨울 독서교실, 창의 사고력 수학 A·B, 톡톡 칼림바 A·B, 달콤한 도서관 A·B, 어린이 과학 실험실 A·B, 우리들은 1학년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로 활동이 움츠러드는 겨울이지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향상하며 도서관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12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인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가 지난 주 금요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놀이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놀이환경 진단사업 개선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은 올해 8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와 본 사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00명의 시민조사단 ‘놀이지기’모집, 공공놀이시설 조사 및 분석 그리고 결과공유 시민간담회로 5개월 간 이천시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놀이환경 진단사업 개선계획 수립 워크숍’은 이천시 아동보육과와 산림공원과· 주택과· 건설과· 교통행정과 등 공공어린이놀이시설 관련 부서 협약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중부2지역본부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놀이환경 진단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놀이시설 환경 및 놀이성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아동친화적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놀이환경 진단사업 개선계획 워크숍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된 놀이시설로 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아동 놀 권리가 더욱 보장되고 아동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동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천시 산하 위원회 중 아동이 참여하는 최초·유일한 위원회로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36명의 아동위원이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 및 워크숍은 아동권리 옹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중부2지역본부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추진됐고 아동위원 위촉장 수여, 활동 선언문 낭독, 아동권리교육, 아이스브레이킹 및 아동권리 모듬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하는 모든 일상생활이 아동권리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인권 감수성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말했고 아동위원은 “아동참여위원으로써 열심히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께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아동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아동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
(경인뷰) 이천시는 19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마을기업 대표자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을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는 마을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모여, 다양한 소통을 통해 마을기업 대표자들이 가진 고민부터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2023년 계획에 반영하고자 특별히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기업 대표 5명과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특화지원파트 윤하늘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조직간 네트워크 구축 및 건의 사항 청취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 토론 등 마을기업들이 발전·상생 할 수 있는 추진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전문성 부족으로 경영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 실용위주 교육을 실시해 경제력을 제고시켰다. 교육에 초빙된 SNS소통연구소 김숙명 강사는 상품 이미지 촬영 및 이미지 편집 상품 및 상품정보 온라인 사이트 등록/삭제와 특히 이천시 기부금 답례품 고향사랑e음 상품등록 등 실직적인 교육을 알기 쉽게 설명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인뷰) 이천시는 19일 기업애로·생활불편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현장중심의 규제혁신에 기여한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이번 규제개혁 우수과제 및 우수공무원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이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굴한 규제혁신 과제 중 비규제·단순제안 등을 제외한 16개 과제에 대해 1차 내부심사 및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이천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효과성, 적극성, 우수성, 실현가능성 4가지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8개 과제를 심사해 우수과제 4건과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자연보전권역 공업용지조성 면적제한 완화, 공업용지조성사업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대상 완화 경미한 결함이 있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불편 개선, 자연보전권역 안에서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업종의 공장입지 규제 완화 총 4건이다. 위원회 평가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기업지원과 김관수 주무관은 공업민원팀에서 산업단지 및 공장설립승인, 공장등록 업무를 수행하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 관련 건의과제를 발굴했다. 자연보전권역인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전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에서 제작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을 안내하는 판넬을 창전동 24개 분리수거장에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다세대, 빌라, 원룸 등의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을 올바로 분리배출 하는 일은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해야 한다”며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일상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내 집 주변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 스스로 ‘나부터 먼저’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창전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권찬희 어린이가 세천책 32호 달성자가 됐다. 권찬희 어린이는 12월 1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재밌었어요.”고 답한 권찬희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을 꼽았다. 권찬희 어린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세천책 메달을 갖고 싶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아이가 책을 먼저 읽고 엄마와 아빠가 다시 읽어줬다. 세천책에 도전하며 아이에게 책을 읽는 재미가 생겼고 우리도 책을 많이 읽게 되어 소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경인뷰)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 무지개의 농촌탐방기가 이천시민은 물론 전국에 소개되기를 바라며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12월 15일 이천시 농촌탐방기 ‘농촌,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를 발간했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농촌의 오일장을 비롯해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천의 농촌을 소개한 농촌탐방기는 10명의 농촌사랑 기자단이 4개월여의 기간 동안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농촌 풍경을 담아 탄생한 소식지로 7개의 테마로 35개의 소재를 담아 이천의 농촌을 소개했다. 이천시 지도형상을 바탕으로 그 안에 농촌과 사람 그리고 일상의 이야기가 담긴 의미의 표지를 구성했고 테마별 색깔은 빨강[뜨거운 열정으로 다시 농촌] 주황[우리 농촌을 밝게 주황하라] 노랑[병아리처럼 시작하는 우리농촌 이야기] 초록[푸릇푸릇 꿈틀꿈틀 우리농촌] 파랑[하늘파란 우리농촌 이야기] 남색[남향, 그 넓은 들녘이야기] 보라[보라, 이곳 농촌을 다시보라] 로 전체 구성되어 있다. 금년에 발간된 농촌마을탐방기는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20일 이후 배포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645-3014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 환경학습관 관리 및 운영조례’ 개정을 거쳐 2022년 12월 28일부터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된다. 호법면 안평리에 위치한 환경학습관은 전국 최초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성공사례로 중앙정부로부터 국비 72억원을 지원받아 2014년 4월 준공완료된 시설이다. 첨단 친환경 시설로 이용하기 위해 인근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운영되며 연간 약 1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환경학습관은 열대 식물을 키우고 수족관 시설을 운영한다. 수족관에는 아로와나, 레오폴드 같은 열대 어류 17종 및 식물관에는 총 202종 식물이 있는데, 파파야나무, 바오밥나무 같은 열대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로 단장한 유수풀 먹이주기 체험존은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곳으로 먹이 1봉지를 무료로 수령해 즐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 동안 환경학습관 이용에 걸림돌이었던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함으로써 이천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추후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이천 스포츠센터와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 기초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이천시 전역에서 한파와 함께 눈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제설작업은 상습 결빙구간을 중심으로 관내 24개 노선을 집중 제설했고 읍면동에서는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마을안길, 인도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시 기상정보를 주시하며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제설이 미진한 지점에 대한 작업을 지휘했다. 아울러 88개소의 예·경보시설, 시청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방송·전파했으며 관내 이·통장 등을 통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천시에서는 눈발이 날리기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제설재를 살포하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제설작업으로 인해 약 700여톤의 제설제가 사용됐으며 기치미고개 등 16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치가, 2개소의 도로열선이 가동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3일 마암리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연일 제설에 힘쓰는 공무원과 도로관리원
(경인뷰)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관고동, 창전동 일대 주택 밀집지역의 이면도로 및 관고전통시장 진입로 구간까지 눈이 쌓일 경우 교통에 취약한 도로를 중점으로 제설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는 3~10cm의 많은 눈이 예보됐고 15일 오전 9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설작업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적극 참여했으며 주택가 및 전통시장 진출입로 이면도로 및 교차로 약 5km의 구간의 눈을 치우고 밤사이 영하권의 기온으로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특히 창전동 일대 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경사진 이면도로가 많아 차량 및 보행자의 미끄럼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이다. 제설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남성 단장은 “노인과 어린이들은 미끄러져 넘어질 경우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이웃 주민들이 내 집 및 가게 앞 눈치우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