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유관기관 등 총 222명이 참여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8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7개 분야 16개 유형, 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소관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단 추진 결과 보고와 향후 개선할 점 및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점검 결과 38개소가 현지 시정 및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시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으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점검과 함께 점검대상 주민신청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등 자율점검표 배부 코로나19 대응 가두방송 차량운행 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병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대순
(경인뷰) 안산시는 대한노인회안산시상록구지회가 관내 14개 후원기업과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상록구노인지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광수 대한노인회안산시상록구지회 자문위원장, 14개 후원업체 대표와 경로당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원 결정을 내려준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올해 말까지 시 전체 경로당의 후원협약을 완료해 어르신들께 힘이 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기업·기관·단체가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경로당에 쌀 등 후원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야간상담을 재개하고 부동산분야 분쟁상담에 특화된 상담위원을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무료법률상담실은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안산시와 경기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경기지방법무사회 안산지부가 함께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 1회 실시되던 야간 법률상담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재개되는 야간법률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산시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등 부동산계약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부동산 분쟁상담도 실시한다. 부동산 분쟁상담은 11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야간에 실시되며 관내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선희 혁신법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해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정순미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9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구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원구 위기이웃 발굴·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위기이웃 발굴포인트 적립, 복지멤버십 조기 정착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기이웃 발굴 포인트 적립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견해 서비스를 연계 의뢰한 주민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해, 위기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 멤버십 사업’은 생애주기 별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찾아서 먼저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소우 주민복지과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1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32개 종목에 60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 7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배정완 체육회장에게 전달하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안산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단원센터에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이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녀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웃음을 더 많이 볼 수 있을까요?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진행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 태도의 긍정적 변화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복합청년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대형 아울렛 화재사고 같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안코아 청년몰, 다농마트 청년몰,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건축물, 전기, 가스, 화재, 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건축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1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2022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고향마을복지관에서 열린 행사는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사할린동포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만돌린 연주 식전공연 사할린동포 복지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 북공연, 건강댄스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고 돌아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할린 동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현재 72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돼 수십 년 동안 잊혔다가 영주귀국사업으로 2000년 초부터 입주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는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금훈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권리와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 정책결정자로서 가져야할 아동 감수성과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의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정책결정권자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좋은 아동친화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 시 아동의 권리를 적극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일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은석 서장, 반진석 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단원·상록경찰서는 시에 학대예방경찰관을 배치 지원하게 되며 시의 전문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폭력 피해자 발굴 체계적인 사례 관리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공동대응팀은 오는 1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112 신고가 접수된 피해자에게 초기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해자 심리지원과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의 막차 걱정을 없애고 안심귀가를 돕기 위해 21일부터 막차 걱정 없는 ‘3색 심야 부엉이 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선부광장에서 열린 심야버스 운행 개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신시의회의장, 유재수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랑린 대표와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야 부엉이 버스는 안산도심순환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노선 앞에 밤을 의미하는 나이트의 N을 붙여서 N60과 N70, N80 등 총 3개 노선에 각각 2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각 노선별 주2회, 새벽 2시까지 운행되며 시는 심야 시간 출·퇴근하는 시민과 늦은 시간 귀가하는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8월에 서울 도심과 안산을 연결하는 3100번 광역 심야버스 연장운행에 이어 시내 주요 전철역을 오가는 3색 심야 부엉이 버스 도입으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심야 버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천450 원이며 버스 간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민근 시장은 “부엉이 버스 개통으로 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