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수제돈가스 나눔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구 상록구청사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직접 돈가스를 만들고 저소득, 차상위 계층 청소년 200가구에 전달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우리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돈가스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열무김치 나눔 추석맞이 건강약밥 만들기 사할린동포와 함께하는 두부 만들기 농산물 꾸러기 나눔 등 올 한해 동안 진행한 ‘2022년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마무리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라이더복지공제회 준비위원회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다온상품권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라이더복지공제회 준비위원회는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권익 증진, 건강한 배달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재난극복에 힘이 되고자 다온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유춘 공동대표는 “지난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공방 운영 4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Station-A는 지난해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전동차 무궁화호 3량을 개조해 꾸며진 철교 위 문화예술 공간으로 토탈공예, 레진아트, 규방공예 등 4개 창업 공방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모집대상은 문화공방 3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31일~11월 4일까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진행, 합격자에 한해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가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산시는 효율적인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을 통해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과 함께 시상금 7백만원을 확보했다. 김재홍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부담금 징수와 체납액 관리를 통해 광역교통시설 재원을 확충하고 광역교통난을 완화하는 등 교통 업무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 임원진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부장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미용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뷰티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미용업 1천300여개소 중 770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미용업의 발전 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미용지부와 함께 우수 미용인을 육성하고 뷰티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제4회 국제아트쇼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안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4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이달 3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예술에 관한 한, 그것이 무엇이든 안산에서 시작하고 안산으로 모이는 미술의 허브라는 의미를 담은 ‘안산에서 안산으로’를 슬로건으로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4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5~30일까지 개최된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1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올해 네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루어져,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관심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체험활동, 작가토크쇼, 자체 경매 등 다양한
(경인뷰) 안산시는 20일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트럭 운전사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인명을 구조한 최락훈씨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최락훈씨는 지난 9월 2일 오후 4시경 안산의 한 카센터 앞에서 트럭운전사가 갑자기 쓰러지자 위급상황임을 깨닫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 운전기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되찾았고 다음 날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최락훈씨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해야겠다는 생각 덕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표창장 수여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최락훈씨의 선행에 대해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다행”이라며 “선한 행동으로 시민 의식을 드높인 최락훈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노츠베리팜 등이 소재한 관광도시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많은 기업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안산시와 오렌지카운티 두 도시의 경제단체 교류 및 기업 상호간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늘 한국을 지원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내년 제21회 세계한상대회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데, 이를 계기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안산시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대책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시는 지난 8월 안산과 강남을 연결하는 3100번 광역버스의 운영 시간을 새벽 두시까지 연장한데 이어 이달 21일부터는 시민의 안심귀가를 위해 안산 도심순환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심야 부엉이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어 내년에는 정해진 노선과 배차시간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가 대부도와 안산스마트허브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 현재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공기청정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등 최첨단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쉼터로 탈바꿈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신안선과 GTX-C노선 개통에 맞춰 버스노선을 시 중심지에서 환승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선조정을 추진해 나간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 약속드린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염소가스 누출에 대비한 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도발 등 위협에 대비해 시설 파괴 및 누출 시 위험성이 높은 염소가스 누출 방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염소가스는 수돗물의 소독약품으로 사용되는 물질이지만 인체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 폐, 각막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취급과 보관에 주의를 요하는 물질이다. 시는 단원보건소, 시흥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진압 염소가스 누출 시 응급복구 인체 노출 시 행동요령 인명구조 주민대피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종인 정수과장은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은 정기적인 방재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해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직원의 안전과 깨끗한 수돗물 생산, 공급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용인시 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드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시·군 드론 담당 공무원의 드론 활용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드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11개 시·군 16개 팀 총 44명의 드론 업무 담당자는 수색·탐색, 장애물통과, 표적식별, 측면비행, 드론촬영 등 5개의 코스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산시는 드론 조종 비행 안정성, 원활성, 신속성, 정확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산시의 드론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호텔, 야영지, 펜션 등 숙박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31일까지 12일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숙박시설 6개소, 야영시설 3개소, 민박시설 11개소 등이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면밀히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 외벽이나 지붕 등 시설물 외부 균열에 따른 안전조치 가스시설, 보일러, 취사시설, 바비큐장 등 일산화탄소 발생가능시설 관리상태 관광진흥법, 건축법, 소방법 등 법령 위반사항 소방시설과 누전차단기, LPG가스 등이며 시설물 관리주체에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