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장호원읍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7일 장호원농협육묘장 내 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100여명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협의회에서 배추 900포기를 구매해 직접 회원들이 배추 절이기, 무, 파, 갓 등 재료를 씻고 다듬는 등 양념을 준비해 17일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넣어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았다.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 박창기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하는 봉사에 적극 동참하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 200박스를 관내 독거 어르신이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도 이른 아침 방문해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 했으며 “천사와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분들의 땀방울이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뷰) 자원봉사 가치 증진을 위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11월 17, 1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1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지난 10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중 김장 지원 자원봉사 단일 공모분야에 선정되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절임배추 나르기부터 버무리기, 포장 전 과정을 손수 이어가며 봉사정신도 되새겼다. 창전동 민원봉사대는 평소 회원 20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는데,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날 봉사대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희종 창전동장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들이 물가상승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창전동은 3개단체에서 200세대로 확대해 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 나눠 그 어느때보다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옥 회장은 “창전부녀민원봉사대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해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건
(경인뷰)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이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창전동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6년근 수삼 5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은 관내 홀몸어르신, 부자가정, 중증장애가정 등 김장을 담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삼을 준비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이종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월 17일 2022년 마을복지사업인 ‘관고사랑방 출동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단열 에어캡을 지원했다. 이는 겨울철을 맞이해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5세대의 창문에 단일에어캡을 부착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이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인 ‘관고사랑방 출동대’라는 사업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형광등, 수도꼭지 교체 등의 간단한 수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동절기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오늘은 단열 에어캡을 지원했고 다음 주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겨울 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단열에어캡 지원 받은 대상자들은 혼자서는 뽁뽁이를 붙일 수 없었는데 뽁뽁이를 붙여주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종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단열에어캡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관
(경인뷰) 이천시 산림공원과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공원·녹지·화장실을 쾌적하게 유지·관리 하고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문을 게시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2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이다. 주요 업무는 관내 공원·녹지·화장실·기타 시설물의 보수·유지·관리 업무이다. 응시 자격은 ‘이천시 기간제관리규정’ 및 채용 공고문 상 결격 기준에 해당 하지 않고 이천시 거주 중인 만 55세 이상인 자이다. 채용 심사는 1차 서류 전형, 2차 기능/면접심사로 나눠 실시 한다. 응시 희망자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이천시 홈페이지·시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내 이력서와 응시원서를 작성 해 산림공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인터넷 접수,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17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87개소의 직업소개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서 정하는 직업소개업 종사자 대상 법정교육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으나,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최신 실무 사례 직업소개사업 세무·노무 실무 직업소개사업의 윤리 의식 등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사업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정기적인 직업소개 교육 실시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7일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 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오전 6시 30분부터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등과 함께 이천고 설봉중, 이현고 이천제일고 이천중, 양정여고 등 6개 시험장을 돌며 응원 나온 학생들과 함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긴장하지 말고 준비했던 대로 차분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시내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껌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의 중심에 위치해 시를 대표하는 거리이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바닥에 늘어 붙은 껌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창전동은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의 거리 껌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동에서 행정력을 투입해 도시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없이는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다”며 “인근 상가와 시민들이 나로부터 시작하는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전동은 동 소속 사회단체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 단체와 분수대오거리 환경정비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로변 예초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경인뷰)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11월 16일 지역내에서 아동들과 함께 진행한 김장캠프소식을 알려왔다. 산수유 김장캠프교실은 올해 3년차로 진행하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봄, 여름의 산수유막걸리, 산수유고추장 교실과 함께 현방리온마을 열린학교 이름으로 운영되는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수유 김장캠프교실에서는 특히 백사초등학교 4학년생들과 함께 해 마을 안에서 배우고 어울리는 세대 통합형 공동체 정신을 구현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마을 안에서도 움츠러들고 교류를 하지 못했던 주민들은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의 김장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세대, 구세대가 짝을 지어 마을의 배추밭에서 배추를 뽑고 뽑은 배추를 절이고 함께 버무리면서 서로간의 안부도 묻고 김장 노하우도 전수하며 또한 지역 아동들에게도 김장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사초등학교 지역위원은 “지자체와 학교가 마을 안에서 체험과 돌봄이 가능한 즐거운 평생학습 마을을 만들어 가는 백사면이 마을평생학습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이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기간을 운영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도시 구석구석의 불법현수막 집중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최근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은 거리미관을 해치고 차량 운전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왔다. 특히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게시되는 공공기관, 유관기관단체 및 정당 등 정책 홍보용 현수막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불만과 민원을 야기해왔다. 시는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가로변의 불법 현수막을 즉시 정비하고 계도를 우선한 후, 상습·반복될 시 과태료 부과를 진행하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갈 방침이다. 이천시청 주택과 정상호 과장은 “이번 집중정비로 이천시민은 물론 이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청정 이천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월 17일 여성일자리 고용 기업들이 한데 모인 ‘여성친화 일촌기업 인사관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일센터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여성 고용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인사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 취업한 여성들이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잘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 유지를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 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여성고용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기업체 ㈜명진로직스에 대한 이천시장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도내 여성고용률 1위 쾌거를 거둔 새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취·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천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모가면 남 · 여 새마을협의회 40여명은14~16일 사흘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 1000포기는 150박스에 담겨 쌀 30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받으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모가면 새마을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각종 행사 지원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