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11월 16일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에이알티플러스에서 지원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로 증포동나누미 봉사단,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 회원들과 ㈜에이알티플러스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경기인삼농협에서 후원한 6년근 인삼 5kg을 사용해 김장을 담그고 증포동 관내 약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신기남 증포동 나누미봉사단 단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보람을 느낀다,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증포동 한만준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며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올 겨울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매월 2회 지역주민을 위한 반찬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13통 마을에서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 16일 창전13통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김장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창전13통 마을주민들은 배추 절이기 등 사전 재료 준비뿐만 아니라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부자가정, 독거노인 등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박창근 창전13통장은 “도시화가 되면서 김장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예로부터 김장은 한 마을의 일년지대사이자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김장 나눔을 통한 우리 주변 소외이웃에 대한 품앗이 문화를 이어가면서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13통 마을자치회는 김장 나눔 행사 이외에 앞으로도 마을 내 꽃길 가꾸기와 환경정비 활동,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문화 계승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한 주민의 화합을 다지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다채롭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0월 24일과 11월 15일 우울증 관리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노인 우울증관리 및 중장년을 위한 우울증예방교육에는 마장 백세걷기 동호회 회원뿐만 아니라, 평소 우울증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여러 사회 경제적 요인으로 우울증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예방법을 알려드림으로써 우울증을 잘 관리하게 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게 하고자 운영 됐다. 또한 노년기 우울증 특성에 맞춘 ‘노인 우울증 관리’교육을 통해 고령화 사회 노년기 우울증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교육을 수강한 주민들은 “앞으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건강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희망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 및 요구도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지역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6일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에서 ‘2022년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2학기’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교육생 및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가 참석했으며 개회, 시상식, 수료증 수여, 축사, 기념촬영, 팜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텃밭 가드닝 교육과 원예치유 프로그램으로 총 13회 오후 9시간 운영됐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조별로 직접 배추, 무, 쪽파, 상추 등을 재배하며 진행됐으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LED 돔 무드등 만들기, 꽃차만들기 등 심신 치유활동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이번 도시농부 프로그램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시농부로서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 도시농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심신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마늘의 안전한 월동을 위해 비닐 및 부직포 피복 작업과 적절한 수분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은 월동 중에 건조해가 지속되면 뿌리의 발육이 잘 되지 않아 토양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게 되면 마늘이 토양위로 솟아 한해 및 동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한지형 마늘의 월동률은 파종 후인 10월과 11월의 강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피복 전에 인편의 발근정도를 확인해 관수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마늘을 유공비닐에 파종한 경우 겨울철 저온으로 인해 동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부직포나 비닐로 이중피복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단, 너무 이르게 피복하게 되면 마늘 싹이 월동 전에 웃자라서 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온도가 떨어지는 11월 중·하순경에 피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이상저온에 대비해 마늘의 안전한 월동을 위해 물관리 및 피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심한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작한 마늘 월동 전 관리요령 영상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 돌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 전 직원 대상 여성친화도시 교육' 을 지난 1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다정책연구소 소장 오나경 강사의 진행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추진방향, 필요성 및 타시군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설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천시는 15개 부서가 30개 대표사업을 추진하면서 성평등 기반 조성, 여성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전 직원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성인지 교육을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정을 펼침에 있어 성인지적 관점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누구나 존중받는, 차별보
(경인뷰) 이천시는 1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천 문화의 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자율방재단과 이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이천시설관리공단 등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이천시민안전보험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전은 이천, 이천은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생활속 안전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이천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앞으로 4년간 추진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해인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의결된 시행계획은 시의회 보고 후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 건강, 문화여가 등 10가지 사회보장영역에 대해 중앙 부처의 사회보장제도 외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단위 보장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다. 이천시는 지난 9월에 수립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 추진 여건에 따라 사업내용, 사업비 등을 반영해 9대 추진전략에 47개 세부사업을 수립했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해 이행여부 및 결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욕구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제도 영역을 균형 있게 수립한 연차별 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갖
(경인뷰) 지난 15일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장애인복지관에서 2022년 이천시장애인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5년부터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와 ‘인권’에 대한 올바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권영화제를 개최했으며 금년은 특별히 장애인의 인권뿐 아니라 ‘노동권’과 ‘예술권’을 한데 모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인권문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문화제는 센터 종사자와 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의 공공일자리, 꿈을 위한 노력,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의 내용을 담은 4편의 장애인권영화 상영과 예술공연, 도자기 전시, 민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기열센터장은 “10년간 이천에서 활동하였지만 올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권리를 표현하고 활동했던 최고의 한 해였으며 그동안의 인권영화제의 연장선으로 문화제를 준비하였으니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
(경인뷰) 증포동은 11월 14일 15일 양일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서학원, 김재국 시의원, 새마을 회원, 사회 단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14일에는 850포기 배추를 절이는 등 재료 준비를, 15일에는 양념 버무리기 등 본격적인 김장담그기를 했다. 이날 경기동부인삼농협에서 기탁한 인삼을 더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200세대에 전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행사 참석 소감을 밝히고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 회원 등을 격려했다. 새마을증포동협의회 표동근, 이명희 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한만준 동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경인뷰)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발전방안 모색 및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14일 방문했다. 황선균 회장을 비롯해 부발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부발읍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문화 컨텐츠의 다양성을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인 헤이리 사무국의 ‘예술마을 만들기 교육’을 받았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문화예술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마을로 지난 1998년,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예술인 38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의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했으며 2009년에는 인사동 문화의거리와 대학로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3번째 문화지구로 지정된 바 잇다. 이색적이고 독특한 건축물들이 특징인 헤이리 예술마을은 매년마다 새롭게 진화하고 있어 방문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부발읍 주민자치회에서는 부발읍의 지리적, 환경적 자원을 활용해서 부발읍 만의 색깔을 가미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무엇보다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모색해보자는 중론을 모았다. 한편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행복나눔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사시는 올해 72세의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으로 내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카톡에 올리고 이제 자녀들과 문자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좋다. 같이사는 남편에게도 문자를 보내주니 좋아한다”며 밝고 환한 웃음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은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현대사회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소고리 마을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 스마트폰 환경설정하기 연락처 관리 및 문자 보내기 사진 및 동영상 촬영하기 카카오톡 소통하기 등 스마트폰의 실제 사용법들로 구성되어져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일반 통화만 할 줄 알던 실버세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 앞으로도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실버세대의 건강과 실생활에 유용한 평생학습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내년에도 경로당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별 교육신청은 모가면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