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11월 11일 금요일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문화대학 작은 전시회 ‘글과 그림에 스며들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의 캘리그라피 및 캐리커쳐 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직접 뽐내는 자리로 40여개의 작품 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글귀 및 그림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작가로 참여한 수강생들은 “손글씨와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이천시민들이 바람 불어오는 계절에 캘리그라피와 캐리커쳐를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과 즐거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문화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 효양도서관이 2022년 전국 어린이도서관·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가는 효양도서관’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기적의도서관이 성년의 해를 맞아 국내 어린이도서관 및 도서관 어린이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한 전국 공모전에 총 42편의 원고가 접수됐고 심사기준표에 의한 서류심사로 총 6편을 선정했다. 수상자 및 기관에는 순천시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상금 50만원씩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순천시 전국독서문화포럼에서 연구발표 및 자료집에 수록된다. 공모전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효양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으로 어린이가 즐겁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개관 8주년을 맞은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 어린이생활독서습관 장려이벤트 66일 낭독의 기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는 환경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순천시
(경인뷰) 이천시는 허가 민원행정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천시 공간정보협회, 건축사협회 2개 단체와 2회에 걸친 간담회를 갖고 허가의 신속처리와 불합리한 규정 및 절차를 개선하고자 하는데 합의, 내부적인 토론을 통해 민원처리 단축계획을 밝혔다. 복잡 다양한 민원처리와 함께 누적된 민원처리 건수를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빠른 처리가 가능한 개발행위 토지분할·명의변경·준공검사 등 12건의 민원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진행하고 월 1회 자체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다시 피드백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원서류 접수 시 미흡한 부분에 대해 보완시기를 앞당기고 개발행위허가 시 관련부서와 협의한 사항은 건축허가 시 협의절차를 생략하는 등 중복협의 지양을 통해 처리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김경희 시장은 “허가 처리기간 단축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되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직원들의 고충경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허가부서 인센티브 및 처우 개선, 점진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관내 14개 읍면동 중 지역발전도 하위권으로 나타난 율면, 설성면, 모가면, 장호원읍 등 4개 읍면을 지역균형발전 지원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특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읍면에는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각종 기반시설 투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특화발전사업 등을 자체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균형발전위원회 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식과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적용될 ‘이천시 중기발전 및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시 지역불균형 실태와 균형발전방안’ 연구를 수행한 경기연구원 권진우 박사의 결과발표와 함께 이천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과 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 선정, 지원방식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지역발전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율면, 설성면, 모가면, 장호원읍 등 4개 지역에는 중기 기본계획사업 외에 지역특화사업을 자체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14개 읍면동 마다 연간
(경인뷰) 이천시 새마을호법면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호법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위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를 포함해 1,300여 포기 김장을 했으며 김장김치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호환, 문인자 회장은“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천 할 수 있어 참여해주신 새마을 가족들과 사회단체장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했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및 주민, 자원봉사자도 함께하면서 사랑의 온기를 보탰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양일간 봉사하는 호법면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김장김치는 올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작은 손길이 모여 훈훈한 정이 넘치는 호법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마을호법면남녀지도자협의회는
(경인뷰)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11월 9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배추 1,000포기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으며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에게 김장을 나누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소식을 들은 숲속의 쌍화차에서는 제주 오메기떡 150박스를 기증해 줌으로써 이 날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학엽 부발읍장은 “다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52명과 손기범 백사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9일과10일 이틀간 백사면사무소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배추무름병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으나 회원들이 직접 기른 무와 배추로 큰 어려움 없이 나눔 봉사를 실시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함께해준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사회·기관단체 등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관내 20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백사면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협업과 봉사의 장을 마련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신학철, 남광분 회장은 “바쁘신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손기범 백사면장은“백사면 지역복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해주신 지역사회 기관단체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한 분 한 분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이달 8일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1권 책읽기’ 등 독서관련 프로젝트로 지역아동 센터 이용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및 독서능력 증진에 기여 했다는 반응이다. ‘슬기로운 독서생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책과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책과 삶을 연결하는 독서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 등에 대한 심리적 지원도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책과 친해졌을 뿐만 아니라 책읽기를 즐거워하고 교우 관계가 회복되는 등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장이 이루어졌다는 반응이다. 지역아동 센터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그 동안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청소년 교육에 많은 열정을 쏟았다. 이천남초와 이천단월초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해 찾아가는 방과후 아동미술, 놀이로 자라는 아이들, 원예치료 콘서트, 방과후 컴퓨터교실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했으며 방학기간에는 전래놀이, 온라인 강좌인 랜선 세계여행
(경인뷰) 제21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회원전이 11월 13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제19회 이섭대천 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올해로 21번째 회원전을 가지게 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회원들의 작품 40점이 전시되어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작활동을 했던 작가들의 사진작품들 중 선별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가 우리 주변에 많이 열린다는 것이 바로 생활 속의 예술문화 향유의 큰 밑거름이 된다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방문해 좋은 작품을 감상하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10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경기도장애인연합회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6주년 점자의 날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다소 축소해 시각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시시각장애인협회 박상문회장은“코로나19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난관을 헤쳐 내신 회원님들의 날인만큼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새로이 마련 될 회원님들의 보금자리에서 활기차고 건강하게 함께 도약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시각장애인들이 마음의 눈을 통해 더 희망찬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이며 오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천시 시각장애인협회가 더욱 발전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15일 공식 제정해 선포했고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
(경인뷰) 이천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3년 1월부터 출산축하금 지급 대상 및 금액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 제231회 이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출산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출산율 제고를 위해 첫째아부터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조례 개정에 따라 기존 셋째아부터 지원하던 출산축하금을 2023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이상 500만원을 이천시 지역화폐로 일시금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이천시에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6개월 미만 거주한 경우 출생일부터 계속해 1년 이상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경우이며 지원 요건을 충족한 날로부터 1년 이내 관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출산축하금 외에도 정부가 2022년부터 신규 추진하는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으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월 9일까지 1개월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천시청소년재단의 종사자, 보호자, 아동·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한다. 2022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UN 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인권과 아동권리의 개념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아동권리교육의 협약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의전문강사가 시설로 방문해 15~20명 내외의 아동과 성인으로 구분해 교육이 실시되는데, 특히 아동 대상의 교육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추어 전문교재를 이용한 체험형 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성인 교육자들은 “이천시 학부모나 학생들이 아동권리교육을 점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주세요.”,“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대로 아동권리와 인권감수성을 생활하면서 실천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천시는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점차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UN 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 향상을 목표로 아동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