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제2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로 과수 부문과 양돈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고품질쌀·과수·화훼 등 총 15개 부문에서 경영능력·유통개선·재배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기도 농어업발전 기여도가 큰 우수한 농어민을 선정하고 있으며 금번 심사결과 이천시가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순열씨는 이천시 대월면에서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는 여성농업인으로 햇사레복숭아 공동선별에 적극 참여하고 경기 우수농산물인 복숭아의 상품화, 규격화 등에 노력했으며 복숭아를 주제로 하는 가공, 농장체험 등을 통해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돈 부분 수상자 김민규씨는 같은 지역에서 18년 동안 양돈업 운영하며 축사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생산적인 영농기법을 통한 매월 경영분석과 성적분석을 전산화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오는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개
(경인뷰)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천 시민 40대 중년층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중년의 미생’을 진행했다. ‘중년의 미생’은 중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이천 시민 중 중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시행했으며 131명의 참여자 중 고위험군을 선별해 나의 성격 및 특성 나의 자아상태 바로 알기 감정 이해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저녁 7시에 운영해 평상시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평소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은 있었으나, 직장 생활로 참여하기가 어려웠는데 퇴근 후에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이번 시간을 통해 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았고 지금 나의 감정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담당자는 “이천시 중·장년의 자살 사망자는 매년 전체 자살 사망자의 5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중·장년층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개입과 관심이 필요한
(경인뷰) 이천시는 7일 이천시청에서 ‘2022년 유니세프 아동의회의 아동마음건강 활동 보고회’를 열고 유니세프 아동의원과 아동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정책 및 사업을 공유했다. 유니세프 아동의회 3기 이천시 아동의원은 5명이며 2022.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 간 ‘마음건강’ 주제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립하게 된다. 이천시 아동위원들은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사전 토론회를 통해 아동 마음건강에 대한 예방책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제안’을 이천시장에게 건의했다. 아동의원들이 제안한 주요 정책은 ‘휴 카페’ 조성으로 아동의 학업· 또래관계 등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공간이다. ‘휴 카페’는 접근성이 높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으며 쉽게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이다. 현재 이천시는 아동 마음건강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맞춤형 상담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의회 활동에 최선을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이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근절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경희 이천시장은 7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펼치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전진선 양평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명했다. 김경희 시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고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이천, 아동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이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새마을운동 마장면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情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배추 800포기를 절이고 담가 10kg들이 김치 200박스와 들기름 200병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마장면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11월 7일 월요일 36명의 회원, 중리동 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 회원,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당일 오전 8시에 협의회 총무인 전병례 부녀회장 자택에 모인 회원들은 전날 절여놓은 배추 1,000여 포기를 헹구고 김장 소를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다.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로 준비한 김장이기에 더욱 뜻깊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약 170상자는 관내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마을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항상 새마을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 주민, 사회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김장 봉사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 새마을남녀
(경인뷰) 대월면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대월면사무소 회의실 2층에서 “따뜻한 이웃돕기 성품기탁식”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정과 시설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월면 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단체 및 사업체 등의 회원들로부터 모은 기부금으로 겨울 패딩 20벌을 마련해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취약가구 자녀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전협의회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대월면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매년 대월면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월면 학생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준 대월면발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월면발전협의회는 2015년부터 대월면에 있는 취약계층가구에게 물품 나눔 봉사로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경인뷰)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인인테리어에서 11월 7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 이웃과 함께 하는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매년 관고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봉사로 올해 5번째로 실시하는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다. 이 재능 나눔 집수리봉사는 다인인테리어의 공사 물품 후원과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것으로 올해는 주택의 노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부부가구에 대해 베란다 보수 공사와 더불어 수도꼭지 교체 등의 수리를 해주어 해당 어르신의 겨울나기 걱정을 덜어준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이었다. 이에 사음1통의 해당 어르신은 “집이 노후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올 겨울은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도와주신 다인인테리어 대표와 관고동장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했다. 다인인테리어 김연식 대표는 매년 여름마다 저소득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하고 있으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
(경인뷰) 이천시 호법의숲추진위원회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참여마당에서 제2회 코스모스꽃길 사진 및 호법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어 당초 예정보다 축소되어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 개최된 코스모스꽃길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등 104점의 사진과 호법꽃 50여 점, 시화 10점이 전시됐다. 11월 5일에는 코스모스꽃길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려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총 5명에게 액자와 부상을 전달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이천골목시인회에서 직접 쓴 시를 낭송해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 줬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지난 일주일간 힘든 시간을 보낸 면민들이 따뜻한 꽃차를 마시며 아름다운 사진과 꽃을 관람해 큰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내년에 개최될 호법꽃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정홍전 호법의숲추진위원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스모스꽃길이 호법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태원 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이번 전시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관고동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가 주관하는 ‘힘이 되는 요리교실’ 사업을 실시했다. ‘힘이 되는 요리교실’ 사업은 하교 후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한부모·조손 가정과 요리가 서툰 독거 중장년에게 요리법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달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 진행 당일 날은 떡갈비와 마파두부를 요리법에 따라 참가자가 함께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칼질 등이 어색했으나 이내 강사의 안내에 따라 음식을 완성해 뿌듯해 하는 모습이었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어머니가 늦게 퇴근하실 때는 주로 혼자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는데, 요리교실에서 쉽게 가르쳐 주셔서 교육이 끝나면 직접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조완동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식사준비 및 요리 방법을 배움으로써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고동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우울증, 노인성 치매 등 노인 건강 유병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꿈꾸는 어르신 행복한 책읽기" 프로젝트를 통해 실버미술, 어르신 그림책 놀이,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등 다양한 노인 건간 중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0순 어르신은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했던 어르신 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워서 언제 또 하나?라며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또 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친구와 함께 꼭 참여하겠다”며 이번 실버 쉼터 교실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효양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실버 플라워 미술 프로그램 실버아트 테라피 시니어 요리교실등 다양한 노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2년 11월 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효양도서관은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있는 맞춤형 어르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께서 이웃집 마실을 가는 것처럼 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에
(경인뷰) 이천시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는 지난 28일 강원도 정선군으로 19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사기진작과 협동심 강화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을 통해 봉사단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모색하며 봉사단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은 설성 농협과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지원하는 밑반찬 봉사단으로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된 활동은 밑반찬을 손수 조리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신체적 기능 저하의 이유로 끼니를 때우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매년 설날 및 추석 명절음식, 복날음식, 김장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경기도민이전하는 2차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작은사랑나눔봉사단 김수자 단장은 “견학을 통해 봉사단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앞으로도 설성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