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마을자치회는 지난 31일 송라리의 역사를 담은 마을사진전을 개최했다. 송라리 마을자치회가 주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송라리의 역사와 주민들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마을회관에서 전시했고 이날 약 100여명이 모여 마을사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흥수 마을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송라리를 가꾸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마을자치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이번 ‘마을사진전’사업이 송라리 마을의 가치를 높여줄 초석이 되어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라리 마을자치회는 마을사진전 외에도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사랑의 반찬 배달 활동을 매월 꾸준히 전개해 오는 등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마을자치위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송라리의 역사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립도서관은 북큐레이션‘책 골라주는 도서관’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체험, 특강 등 독서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11, 12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사유하는 인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철학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그림책을 통해 철학이라는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강좌다.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 ‘마일로가 상상한 세상’, ‘풀친구’, ‘꼬마 구름 파랑이’를 함께 읽고 대화하며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림책으로 철학하기’는 11월18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에 김주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3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인뷰) 오는 11월4일 ~ 11월6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천인삼축제가 지난 29일날 발생한 용산 이태원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 선포로 부득히 하게 취소됐다.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중 하나인 이천인삼축제는 매년 약 10만명이 찾는 축제다. 이천인삼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정상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다. 대신 11월6일 오전10시 ~ 오후6시에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인삼직거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장은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멈추지 않는 수돗물 공급망을 위해‘이천시 상수도 비상체계구축 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사업으로‘94년 이후 매설된 노후 도수관로가 파손 및 잦은 누수 사고로 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2023년부터 추진해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완료 및 비상 시 에도 안정정인 용수 공급을 위해 광역~지방 간 비상 용수 공급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역상수도 주덕가압장 정전사고가 발생해 장호원 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차질로 주민 불편사항을 초래 하였기에, 이천시는 이런 예기치 못한 단수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광역상수도 비상배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년부터 현재 운영 중인 장호원배수지가 장래 체류시간이 부족한 상황 해결을 위해 설성배수지 신설을 추진해 장호원, 설성, 율면 등 남부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적으로 아리산 배수지는 신둔면 및 백사면 일부 고지대에 원활한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향후 용수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에 출전해 총 5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으로 선전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 ~ 31일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이천시는 21개 종목 총 469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지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던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이천시는 5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4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배드민턴은 종합 3위를 기록하면서 단체상으로 경기력상까지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천시가 더더욱 체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 및 인프라 개선에 힘쓰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반도체 등 통합캐릭터 명칭이 ‘반디’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3일 반도체도시로서 이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명칭을 공모해 최근 온라인선호도조사를 거쳐 ‘반디’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전통 특산물 캐릭터인 아리, 도기, 온이, 홍이 외에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로서 명칭공모를 통해 ‘반디’를 선정하고 대외 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반도체를 필두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 했다. 또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이천시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의 명칭을 공모하고 총 1,426건의 응모를 접수했으며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177명이 선호도조사 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반디’, 2위 ‘하이반디’, 3위 ‘반이’, 4위 ‘세미’ 순으로 응답됐고 시는 선호도조사 결과와 의미의 적정성, 쉽고 친근한 이름을 고려해 ‘반디’를 최종 선정했다. ‘반디’는 ‘로봇’,
(경인뷰)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2가구에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욕실 미끄럼방지패드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중 욕실에서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둔면 행복마을관리소가 협조해 대상자 집에 직접 방문해 규격에 맞도록 설치했다. 미끄럼방지패드를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밤중에 화장실을 갈 때마다 미끄러질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앞으로는 안심하고 화장실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미끄럼방지패드는 가볍고 방수처리가 되어있어 청소하기도 용이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의 미끄럼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어르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2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국판 블랙프라이 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내 관고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완화구간은 투썸플레이스에서 관고사거리 그리고 관고교, 이천성당으로 이어지는 ㄷ자형태구간이며 그 구간내에서는 주정차를 허용하되 현장상황에 따라 주차지도단속원들이 교통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차량등록사업소장은“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리아페스타세일기간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며“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10월 29일 백사면 모전2리 상가 일원에서 “어울리며 하나되어” 라는 주제로 ‘백사 가을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사 주민자치회와 모전1리·모전5리 마을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 내 예술인과 전문 예술인이 함께하는 콜라보 콘서트, 백사 평생학습센터와 모전1리 위드 작은 도서관이 협업해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달고나 만들기, 그림책 굿즈 만들기, 그립톡, 친환경 팥핫팩 만들기, 라이스홀 체험, 제기 및 팽이 만들기 등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빈대떡, 가래떡구이, 소떡소떡, 붕어빵, 오뎅, 꽈배기 등 풍부한 먹거리, 지역 내 농민들이 직접 가꾸고 재배한 쌀, 고구마, 배추 등 농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준비해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주민과 지역농민, 지역 상인들이 모두 어우러져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은 백사면 인구의 50% 가까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이지만 모전권역에는 공원 및 문화공간이 전혀 없는 실정이라 주민들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늘 서운 했었는데 이러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고 또한 앞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을 건의한데 이어 28일에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첨단산업 육성을 가로 막는 현안규제 해소 등에 대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정 설명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발언권을 얻어 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윤 대통령의 바로 옆자리에서 앉아 장시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대통령에게 직접 현안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 시장이 건의한 현안은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지연보전권역규제 개선과 4년제 대학 이전 허용,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지원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 등 3건이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 본사와 대규모 공장이 위치하고 정부의 K-반도체전략 구상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특화지역에 포함된 반도체 산업의 핵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경인뷰) 제15회 율면의 사계 축제가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율면 복지회관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율면의 사계는 2018년 제14회 사계축제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율면의 주요 축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율면의 개성을 품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율면의 사계축제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율면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율면초등학교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공연과 오카리나, 노래자랑 등의 무대가 마련됐고 아울러 농주시음회,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민화, 인절미 떡메치기 행사 등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율면의 사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농주 명인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올해는 신추3리 박윤옥님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됐다.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협의체는 지난 10월 27일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행복나눔축제 행사장 내 부스를 운영하고 또 거리 캠페인도 추진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경기도의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와 상담기관 연락처 등 홍보자료를 나누어 주며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읍면동으로 알려줄 것을 설명하고 인근의 상가를 방문해 협의체의 활동 참여와 나눔문화 동참을 독려하는 등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신인철 민간공동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 우리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 못하는 일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주민자치회의 행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많은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이웃돕기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2016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