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의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가 KBS ‘동네 한바퀴’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23일 시에 따르면 KBS ‘동네 한바퀴’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숨은 매력을 찾아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만기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처 안산 호수공원. 이만기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패들 보트를 타고 가을빛이 깃들어가는 풍경을 감상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의 얼을 찾아 김홍도 테마길을 걸어 본 이만기.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낸 김홍도의 작품은 안산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들러 지난 40여 년 대한민국 산업의 주춧돌이 되었던 안산의 산업 발전과정을 돌아봤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단 세 명 뿐인 무형문화재 옥장 전승교육사 김성운 씨, 세상에 둘도 없는 이색적인 소품을 만들어내는 미술가 부부, 그리고 55년 세월을 지켜온 대부도 유일의 어구 대장장이 최창남 장인 등 안산의 알려지지 않은 사람 사는 따듯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만기는 “지금껏 몰랐던 안산의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고영인, 김철민 국회의원을 만나 시정 주요 정책사업을 협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고영인 의원과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등 세월호 참사 연계사업 시민시장 부지활용 및 시설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철민 의원과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 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 조기 착공 주택 침수 피해액 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 모두에게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 지원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보호자와 영아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호자와 영아의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1주차에는 베이비마사지의 장점 및 다리마사지, 2주차에는 소화, 흡수력 강화에 좋은 복부마사지, 3주차에는 심폐기능 강화 가슴마사지, 4주차에는 잠투정 예방 및 개선 등 보호자와 영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상록구에 거주하는 생후 2~7개월 영아 및 보호자 15가정으로 신청은 선착순으로 반월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올바른 정보 전달로 현실 육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안산 수리쌀과 대파, 양파, 감자, 오이, 방울토마토 등농산물을 새마을 장바구니에 담아 홀몸 어르신 5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임충열 회장은 “우리농산물꾸러미를 받으신 홀몸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나눔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사할린동포 등에 우리농산물꾸러미 나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31일까지 건전한 음식문화개선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음식물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청, 상록·단원구청 급식소 이용자를 시작으로 급식소, 식품접객업소,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현재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보다 10%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창업 후 2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최근 3년 내 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내역이 없는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안전관리, POS 및 키오스크 시스템, 홍보·광고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4~7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학교, 한국창작문화예술원과 함께한 ‘뇌건강 치매예방체조 공연’ 사물놀이 ‘아리랑’ 연주, ‘나랑 걸어가는 치매’를 주제로 진행된 신경과 전문의 강의 등 유익한 시간들로 채워졌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선부광장에서 제36회 별망성예술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초지동에 위치한 별망성지에 서려있는 안산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안산의 뿌리를 찾고 전통을 다시 세우고자 한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첫째날은 개막공연으로 별망포구 사람들이 겪었을 외세의 침략과 갈등을 해학과 음악, 안무로 풀어낸 퓨전 창작극 ‘별망아리랑’,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장애인협회 애인밴드, 안산시음악협회 현악4중주, 크러쉬피버, 안산시립국악단, 바모스, 위일청, 재훈 등 다양한 공연과 별망성을 주제로 해학과 풍류와 전통역사를 풀어낸 마당극 ‘별망품바’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별망성지를 방문하는 ‘역사탐방 톺아보기’, 시민 장기자랑, 무료한복 체험행사, 별망 소원 성탑 쌓기, 건강 게릴라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예총 안산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정주의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상수도 요금을 3개월간 30%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요금 감면대상은 전용공업용 상수도를 사용하는 중소기업 400여 개소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10월~12월 3개월 간 상수도 요금의 30%가 감면된다. 시는 이번 요금 감면 규모가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요금 감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유통거점으로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용역수행기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인 ㈜효광엔지니어링은 안산시뿐 아니라 시흥시, 화성시 시민들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공급 유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안별 검토결과를 보고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환경개선 뿐 아니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10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요건 충족여부 확인 후 오는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경제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반월동을 건강한 마을로 만들어 갈 건강지도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월동 건강지도자는 총 4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상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