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양주 지역을 대표하는 디지털·IT 국제행사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 디지털 서밋(ASOCIO Digital Summit)’이 11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 ‘ASOCIO 디지털 서밋 2023’ 포스터 ▲ ‘ASOCIO 디지털 서밋 2023’ 포스터 ※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Asian-Oceanian Computing Industry Organization):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T 협회들로 구성된 민간 기구로,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한국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우리의 비전(Digital Asia: Our Vision For Co-Prosperity)’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정부와 기관, 기업 등의 디지털/IT 관계자 200여명이 방한해 디지털 아시아 구현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ASOCIO 디지털 서밋은 13일(월) ASOCIO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14일(화) 개막식과 기조 강연, 세션별 트랙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한국IBM,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 그리고 디지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는 어떤 게 있을까? 게다가 기왕이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라면 더 좋다. 국내 유명 프라모델 완구사인 아카데미과학이 이번 가을 고객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전시 행사를 준비했다. ▲ 합정동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 포스터 ▲ TimeMachine 드로리안(BackToTheFuture-3) 헐리웃 라이드 1/24 Scale 다이캐스팅 완성품 ▲ 백투더퓨쳐 시계탑 포토월 & 포스터 바로, 추억의 영화들 속 자동차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이 그것이다. 백투더퓨쳐, 전격Z작전, 배트맨, 분노의질주, 쥬라기공원, 고스트버스터, 트랜스포머 등은 그 제목만 들어도 영화 배우들 이상으로, 등장했던 자동차들이 먼저 떠오르는 명작 영화들이다. 아카데미과학에서는 이들 헐리웃 영화에 등장했던 영화 속 자동차들의 다이캐스팅 완성 축소 모형을 ‘헐리웃 라이드’란 브랜드로 출시 중이며, 다이캐스팅 소재의 묵직함과 높은 완성도로 아이들은 물론 성인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주는 자동차 모형 시리즈다. 이번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은 이 ‘헐리웃 라이드’ 자동차
▲ ‘가치걸을까you’ 기획단 체험부스 중 큐피드팀이 국립생태원 산지습지 앞에서 운영한 환경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환경지킴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지키로드가 10월 28일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이색적인 ESG 캠페인 ‘가치걸을까you’ 걷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했다. 이 행사에는 당일 5244명이 관람객으로 입장했으며 2044명 이상이 ESG 캠페인에 참여해 약 1억567만886보의 걸음을 기부했다. ‘가치걸을까you’는 환경 네트워킹 크루 지키로드의 주최로 다양한 기업 및 단체들이 협업한 풍족한 행사였다. 하트플래닛컴퍼니, 엠엔에이치에스(누스미크), 에코팀, 그리고 이타서울이 주축으로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함께 이끌었고 약 2500만원에 달하는 친환경 리워드를 26개의 ESG 실천 기업에서 후원했다. 이 행사는 ‘지구를 지키는 길을 동행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40명의 청년기획단과 함께 진행했고, 환경 인식 개선과 기후위기, 멸종위기 동식물을 알리는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가치걸을까you’는 9개의 이색 체험부스를 만나면서 국립생태원의 멋진 가을 길을 걷고, 걸음기부를 통해 조류
▲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콘퍼런스 현장스케치 - ‘명상과 연기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사진=서울국제명상엑스포 운영위원회)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3 명상, 일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 스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후원한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명상의 생활화 및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불교전통 기반의 명상을 토대로 K-명상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대인들이 일상에 즉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을 제시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학술과 교육, 체험, 산업, 명상도서관, 문화의 6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문체부가 지원하는 학술 영역의 명상 콘퍼런스와 산업 영역에서는 명상과 산업이 진행됐다. 또 K-명상 개발 프로젝트, K-청소년명상 개발 프로젝트, 행복배달명상 등 교육 영역과 함께 체험 영역으로 명상토크, 간화선집중수행, 무문관 수행, 걷기순례명상, 응용명상, 전통명상,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등이 운영됐다. 개막일인 13~14일에는 각각 ‘명상과
▲ 시상식 후 수상자, 심사위원, 한통여협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4주년을 맞이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19회 전국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8일(토) 서울 서초문화예술화관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2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6명, 대학부 5명, 일반부 7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스피치 기량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과 실향민여성법률상담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조양제 자문위원장, 강석주 정책연구위원장을 비롯해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태영호 국회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형재 서울시의원,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장만순 일천만이산족위원장, 김형수 민주평통경북경산협의회장, 한선재 국기원 사무처장 등 내외귀빈과 본회 중앙 및 시도협의회
▲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 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11월 10일(금)부터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동시대 융합예술분야 대규모 전시 △예술과 기술 융합 관련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융복합 공연 ‘인버라이어블(Invariable)’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언폴드엑스는 오늘날 융합예술분야 생태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국제 교류 플랫폼이 됐다. ZKM(독일), HEK(스위스), ELEKTRA(캐나다), 국립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홈(G.MAP), 아트센터 나비, 유니버설로봇 등 국내외 융합예술분야를 선도하는 다수의 기관과 협업해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로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융합예술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올해 8회차를 맞아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열린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이 역대 최다인 191개 기업에서 330부스를 참여하고, 행사 기간 동안 1만8200여명이 관람하며 18일 성황리에 공식 폐막했다. 첫날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권리장전 및 메타버스 윤리원칙 등 정책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한민국이 디지털 신질서을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국가이자 모범국가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어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The MEANS’는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와 META, HTC, 네이버제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업 전문가들의 주제강연으로 진행됐으며, A.I. 및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발전하는 메타버스 산업을 조망할 수 있도록 MoT*, MaaS** 등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했다. * SaaS의 메타버스 버전(Metaverse as a Service의 약어), 평생 혹은 영구 라이선스를 구입하지 않고 메타버스 플랫폼 및 콘텐츠를 사용하기 위한 구독 기반 모델을 의미 ** IoT의 메
▲ 역대 최대 규모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성료 아시아 최대 광고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 ‘애드아시아 2023 서울(조직위원장 김낙회)’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 공식 개막식 후 27일 폐막식까지 총 나흘간 진행됐으며, 세계 27개국 2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애드아시아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여러 측면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고 밝혔다. 우선 규모면에서 65년간 33회 열린 애드아시아 사상 최대라는 기록을 세웠다. 해외 참가자 540명을 포함 국내외 총 2600여명이 참가했으며 △광고산업의 재정의 △크리에이티비티의 미래 △미디어 변화 △K-광고의 경쟁력 △애드테크, DOOH(Digital Out-of-Home, 디지털옥외광고) 등 6개 테마로 진행된 콘퍼런스는 물론 트렌드, 디지털&애드테크, 우수 광고캠페인의 케이스 스터디, 엔터테인먼트 등 실사례 중심
▲ 제12회 스웨덴영화제 공식 포스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스웨덴영화제가 11월 1일 서울 아트하우스모모, 11월 3일 부산 영화의전당, 11월 9일 광주 광주극장과 인천 영화공간주안, 11월 16일 대구 CGV대구아카데미에서 개막해 19일 폐막한다. 해마다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스웨덴 영화의 현주소를 집중적으로 조명해온 스웨덴영화제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개성 강한 10편의 영화는 캐릭터 영화, 실존 인물에 관한 전기 영화, 스웨덴 영화사를 증언하고 증명하는 영화적 얼굴 등 모두 각자의 ‘얼굴’에 관한 영화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려는 소녀의 용감한 성장기를 그린 개막작 ‘코미디 퀸’, 사미족 여성 예술가 브리타 마라카트-라바의 시적이고 인상적인 이야기 ‘사미 스티치’, 세계 최초의 추상 예술가로 알려진 힐마 아프 클린트에 관한 라세 할스트룀 감독 연출의 전기 ‘힐마’, 스웨덴의 대표적인 감독 비욘 룬게의 신작 ‘내 모든 사랑을 불태워’, 스웨덴의 퀴어 영화사를 그린 에바 베링의 매력적인 아카이브 필름 ‘편견과 오만
▲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이 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고 28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실버 두잇: 꿈을 잇다! 문화를 잇다!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27일~28일 여의도 문화한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직접 진행 중인 실버세대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소개하고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선보이면서 문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세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샤이니스타한마당 △문화교류한마당 △실버문화포럼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과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이 함께한 빛나는 무대 ‘샤이니스타한마당’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준우승팀이자 실버세대를 대표하는 풍물패 ‘소리울’과 ‘2023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청년 아티스트 ‘다움’이 함께 준비한 특별 컬래버 공연을 시작으로 ‘샤이니스타한마당’에서는 양일간 전국 16시·도 대표 어르신 단체의 무용과 패션쇼, 연극, 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용인인권문화제’에 참석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2023 용인인권문화제 용인UP’ 행사에는 약 500여명이 참석해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 인권문화제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장에서 걸린 ‘편견과 차별을 날려요’, ‘인권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놀아요’ 등의 구호를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지난 27일 장애인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교사, 학부모를 만나 현실에 대한 어려움을 들었고, 저녁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다양한 교육 현안을 이야기하면서 장애 학생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먼 곳에서 와주신 분들과 인권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애 여부와 관계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 사진 강연하는 송승환 PMC프러덕션 총괄감독 ‘한류는 붉은악마의 대~한민국 함성에서 비롯됐다.’ 2002년 월드컵에서 경기장을 붉은색으로 물들인 채 북과 징, 꽹과리를 앞세워 “대~한민국” 함성으로 전 세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대한민국의 흥(興)을 각인한, 붉은악마의 응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송승환 PMC프러덕션 총괄감독은 27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각국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류의 근원은 붉은악마의 응원”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승환 총괄감독은 “그 이듬해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 NHK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고, 난타는 뉴욕타임스의 호평 속에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갔고, 다양한 K-POP 아이돌들의 콘서트가 아시아 전역, 나아가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송승환 감독은 1990년대 독창적인 비(非)언어극 ‘난타’로 한류를 이끈 K-콘텐츠 열풍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개폐회식 행사 총괄감독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대한민국에 집중시켰다. 송승환 감독은 고구려 여인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