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15일 안산 소재 5개 새마을금고협의회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이웃 간 서로 사랑하며 협동하는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금융협동조합이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안산시새마을금고 협의회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3차 장학생 306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2차 지원에는 모두 508명에게 3억3천900여 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 3차 장학생은 안산꿈키움장학생 200명 안산꿈키움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장학생 35명 대학 비진학 창·취업학원비지원 5명 등 4개 분야에 총 306명을 선발한다장학금은 대학생 최대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비진학 학원비지원 최대 200만원 등으로 장학금마다 선발기준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23일까지이며 유형에 맞게 우편 및 안산인재육성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과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17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2 안산환경한마당’ 행사가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단 하나의 지구, 함께 실천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탄소중립 시민체험부스 이색 자전거체험 하나뿐인 얼쑤 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을 찾아간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빨간 지구를 파란 지구로 완성하는 환경퍼포먼스가 진행돼,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보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산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
(경인뷰) 안산시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17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야외 중앙광장에서 ‘제2회 안산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RE:MEET LIMIT를 넘어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과 여러 세대가 다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의 날 행사 기획단’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아내는 행사로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청소년 치어리딩·댄스 팀 식전공연 청년정책 유공 표창 수여 청년예술가 공연 케이시, 디에이드 등 스페셜 게스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청년정책·시정홍보 부스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로봇부스 네일아트 타투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청년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년주간을 기념해 안산문화재단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작가 전시회 청년문화제 청년 토크 콘서트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실 및 별무리극장 등에서 열리며 안산YMCA에서 개최하는 ‘2022 Real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관내 경로당 7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2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동절기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위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절연(접지) 상태 누전 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상태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배선과 접지상태 등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구는 점검 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 보수하고 부적합 판정 경로당은 시설 교체 및 수리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기시설 안전 관리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경로당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사고로 인한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혹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이달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치매환자 돌봄 및 대처방안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조모임과 원예치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으로 이달 21일부터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치매진단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이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등 치매돌봄 과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북스타트 후속 교육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전하는 엄마의 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도서관에서 영유아의 연령에 맞는 단계별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월 5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그림책을 통해 양육자의 태도를 돌아보고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의는 ‘그림책을 읽다 너의 마음을 보다’, ‘그림책 시간여행’, ‘그림책, 마음버스’ 의 저자인 장선화 SP교육연구소 대표이자 스토리닥터 공동대표가 진행한다.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20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2022년 제25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지난해 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교육 메뉴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 시연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조현선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더존의료재단 경희재활요양병원으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금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에 위치한 더존의료재단 경희재활요양병원은 안산최대규모의 재활요양병원으로 전문재활센터, 인공신장센터, 암통합센터, 완화의료센터 등 특성화된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금자 이사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따듯한 마음이 수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접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 외교국제협력부 국무장관을 역임하고 지난해 9월 주한 캄보디아 대사로 부임했다.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의 이번 방문은 이달 1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캄보디아 전통행사 ‘프첨 반’의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안산시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의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안산에서 개최되는 ‘프첨 반’ 행사를 통해 재한 캄보디아인들과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620여명의 캄보디아 주민이 잘 적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각국 대사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 나라의 특성을 고려한 행사와 축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지키는 우리아이 우리미래’ 강연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평일에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인 9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1층 강당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근절에 대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디지털 성범죄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 일기’의 저자인 김영서 조선대학교 원스톱학생상삼센터 심리상담사가 진행한다. 접수는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50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일자리사업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화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한다. 구는 이번 일제정비로 통학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광고효과를 차단해, 쾌적한 통학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근호 구청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